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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한은 기준금리, 언제 올려야 하나? 새창

    지난 6월 13일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2.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신흥국 중앙은행들은 6월 FOMC 회의 한 달 전부터 바쁘게 대응 중이다. Fed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자 줄줄이 기준금리를 올려 왔다. 외국인 자금이탈을 막으려 한 발 앞서 움직인 거다. 지난 5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4.25%에서 4.75%로 0.50%포인트 두 차례 올렸다. 필리핀도 5월 3.00%에서 3.25%로 인상했다. 6월 6일은 인도가 6.25%로 0.25%포인트, 아르헨티나는 5월초 27…

    강태수(tsoo1) 2018-06-25 10:22:00
  • 미국의 환율압박 수위 높아졌다…‘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의 득과 실 새창

    미 재무부의 4월 ‘환율보고서’는 종전과 사뭇 다르다. 한국만 콕 짚어 ”투명하고 시의적절한 방식으로 외환시장개입 내용을 신속히 공개하라”고 ‘권고’했다. “한국이 취한 조치를 계속 면밀하게 감시”하겠다는 엄포도 곁들였다. 꼬투리 잡히는 일 없게 조심하라고 옥죄는 모양새다. 이런 내용이 담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표현은 점잖게 ‘권고’지만 강도가 한 층 높아진 압박이다.<※환율보고서:교역촉진법(2015년)에 의거 재무부가 연 2회(4월, 10월) 의회에 제출. 환율조작국 지정 요건은 ①대미 상품수지 흑자 200억 달러 초과 …

    강태수(tsoo1) 2018-04-18 17:20:54
  • 원화 강세, 경쟁력 강화 기회다 새창

    □원화 가치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말 달러당 1,207원이던 환율이 최근 1,085원으로 10% 급락했다. 원화 값의 가파른 상승세는 멈출 기미가 안 보인다. 수출업체에 비상이 걸렸다. 현대•기아차의 대미 수출비중은 전체 수출 물량의 30%다. 결제통화가 달러이다 보니 파는 물량은 종전과 같은데 매출금액이 크게 줄게 된다. 반면 수입업체는 표정관리 중이다. 원자재 수입가격 하락으로 채산성 개선 기회다. 국내 소비자의 해외 구매력(인터넷을 통한 직구거래)은 종전보다 훨씬 강화됐다.□미 연준(Fed) 기준금리 연내 인상은 기정…

    강태수(taesoo) 2017-11-27 17:37:47
  •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증가의 국내파급영향 새창

    1. 변동성 역설 (volatility paradox)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은 중앙은행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유동성을 확대 공급하는 超확장적인 통화정책을 장기간 시행해 오고 있다. 그런데 저금리에 못지않게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금리, 환율, 주가 등 가격변수의 변동성(volatility)도 사상 최저수준으로 낮아졌다는 점이다. 변동성지표로 활용되는 VIX (volatility index)는 2009년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여 2014.7월 사상최저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최근 미국 통화정…

    강태수(taesoo) 2014-12-10 18:5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