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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美 FOMC 발표문 전문<2017.2.1> 새창

    “‘최대고용과 2%인플레’ 목표에 대한 현실과 진도 따라 금리결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통화정책은 기조적으로 시장 순응적(accomodative)으로 운용할 것이며,노동시장의 개선과 2% 인플레 목표달성에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발표했다.앞으로 미국의 통화정책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FOMC의 발표내용 전문을 소개한다.>지난 12월 FOMC 회의 이후의 통계자료를 보면, 노동시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신세돈(seshin) 2017-02-02 10:00:52
  • 2017년 환율은 어떻게 될까 ? 새창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세계경제를 한 마디로 축약한다면 그것은 ‘충격적 불확실성’일 것이다. 오바마 정부 8년의 핵심정책이었던 「오바마 케어」를 일거에 뒤집는 것은 물론 기업의 투자활동에 대하여 거의 협박에 가까운 엄포를 마다하지 않는 행태가 충격적이라는 것이고 앞으로 또 어떤 극단적인 ‘미국주의(Buy from America, Work in America)’ 정책을 요구할지 모른다는 것이 불확실성이다.<1> 미국 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 엔/달러 130엔 이상도 가능트럼프 당선이후 금융시장에 나타난 가장 두드러진…

    신세돈(seshin) 2017-01-11 18:02:36
  • 선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과 9대 핵심정책 과제 새창

    나라가 온통 어지럽다. 아래로 국민의 생활경제가 어려운데다가 정치는 최고층서부터 뿌리째 흔들린다. 민생경제는 땅 바닥에 떨어졌고 민주주의도 실종된 지 오래다. 몇 날의 배고픔과 몇 밤의 어둠이야 참을 수 있으련만 그토록 믿었던 대통령과 국가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처참하게 무너졌음을 깨닫는 순간 온 국민은 분노와 고통과 실망을 촌각도 견딜 수가 없게 되었다.수 백 만 촛불 민심은 모든 것의 중심에 대통령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단지 그가 물러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현명한 국민은 깨닫게 되었다. 촛불은 그…

    신세돈(seshin) 2017-01-02 06:31:19
  • 나라를 삼켜버린 혼군 (#3) : 알콜 중독으로 나라를 망친 동진 사마요(재위 AD372-AD396)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 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신세돈(seshin) 2016-12-28 15:13:43
  • 외환보유액 제방은 튼튼한가 ? 새창

    <1> 지속적인 외환보유액의 감소 : 달러강세로 인한 평가손실지난 두 달 연속 외환보유액이 줄어들었다. 금년 9월 3686억 달러에서 11월 3625억 달러로 두 달 사이 61억 달러나 줄어든 셈이다. 특히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한국은행 외환보유액은 늘어나야 할 텐데 오히려 줄어드는 것이 이상하다. 한국은행 외환보유액의 구체적인 구성내용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외환보유액이 어디서 얼마나 왜 줄어들었는지를 알 수는 없지만 최근의 달러가 강세로 인한 영향이 컸을 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가 있다. 2016년…

    신세돈(seshin) 2016-12-19 17:12:16
  • 나라를 삼켜버린 혼군(#2) : 조조의 위나라를 망쳐버린 조예(AD205-AD239)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 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

    신세돈(seshin) 2016-12-14 17:01:30
  • 나라를 삼켜버린 혼군(#1) : 가황후의 꼭두각시 진혜제 사마충(司馬衷) - 국정농단 가황후와 8왕자의 난(下)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

    신세돈(seshin) 2016-12-07 16:22:41
  • 나라를 삼켜버린 혼군(#1) : 가황후의 꼭두각시 진혜제 사마충(司馬衷) - 국정농단 가황후와 8왕자의 난(上)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暗君)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군이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

    신세돈(seshin) 2016-11-30 17:54:13
  • 나라를 망가뜨리는 힘, 내관(#8) : 후한의 숨통을 끊어 놓은 십상시 새창

    나라가 망하는 이유가 어찌 단순하겠는가마는 그 중에서도 황제의 최측근에 붙어서 정치와 재정과 인사와 군사권을 마음대로 주무른 내관, 즉 환관만큼 국가존망에 치명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은 따로 없음을 중국역사는 환한 거울처럼 보여 준다. 수천 년 중국 역사를 통해 나쁜 이름을 남긴 수많은 내관들의 면면을 깊이 살펴보면 나라를 망가뜨리는 그들의 행동양식을 관통하는 몇 가지 중요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첫째로,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로지 자신의 위엄과 복록이다. 그들에게서 국가에 대한 충성이라든가 효도라든가 우애와 같은 전통가치는 …

    신세돈(seshin) 2016-11-23 16:59:09
  • 나라를 망가뜨리는 힘, 내관(#7) : 조절과 왕보의 유림숙청 : 1-3차 당고의 화 새창

    나라가 망하는 이유가 어찌 단순하겠는가마는 그 중에서도 황제의 최측근에 붙어서 정치와 재정과 인사와 군사권을 마음대로 주무른 내관, 즉 환관만큼 국가존망에 치명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은 따로 없음을 중국역사는 환한 거울처럼 보여 준다. 수천 년 중국 역사를 통해 나쁜 이름을 남긴 수많은 내관들의 면면을 깊이 살펴보면 나라를 망가뜨리는 그들의 행동양식을 관통하는 몇 가지 중요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첫째로, 그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로지 자신의 위엄과 복록이다. 그들에게서 국가에 대한 충성이라든가 효도라든가 우애와 같은 전통가치는 …

    신세돈(seshin) 2016-11-17 1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