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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대한민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 새창

    기해(己亥)를 보내는 심정 … “짠하고, 거시기하다” 기해를 보내는 마음은 너무 우울하고 어둡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몰려있나 처참한 심정뿐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최고 권부나 정치인 기업인은 물론 춥고 배고픈 서민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짠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떤 연유인가? 문제는 짠하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서럽고 안타까우면서도 특정하기 어려운 ‘거시기한’ 심정까지 번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거시기하다’는 낱말의 뜻은 국어사전에 “적당한 말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한 행위를 언급하고…

    이계민(editorlee) 2019-12-30 17:00:00
  • 벤처 생태계 성장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 새창

    경제금융협력연구위원회(GFIN)는 지난12월 13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연사로 초청, 김광두 GFIN 이사장 사회로 12월 조찬세미나를 가졌다. 다음은 이날 박 장관의 주제발표 내용과 질의응답을 간추린 것이다.<편집자>​ 국내 벤처 생태계는 최근 창업과 성장, 투자 등 모든 측면에서 제2벤처 붐이 도래하면서 유니콘 기업도 작년 말 6개사에서 11개사로 급증했다. 그러나 이 같은 벤처투자시장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제규모 대비 벤처투자비중은 0.19%로 미국(0.64%)의 1/3에도 못 …

    박영선(parkys) 2019-12-23 17:00:00
  • 불침항모(不沈航母) 일본을 재건한 나카소네 전 수상이 남기고 떠난 '보수의 유언' 새창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曽根康弘) 전()일본 수상이 오늘(29일) 오전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나카소네 전 수상은 일본 경제발전의 토대를 구축한 요시다 시게루(吉田茂) 이후 가장 비중 있는 수상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전후(戰後) 총결산 작업과 행정개혁을 밀고 나갔고, 미일(美日) 사이에서는 흔치 않았던 정상(頂上) 유대를 통해 양국 관계를 동반자 관계로 구축했던 일본의 외교 안보 설계사였다. 또한 그는 미국의 레이건 전 대통령, 영국의 대처 전 수상과 더불어 세계 신(新)보수주의의 한 축을 이룸으로써 일본의…

    장성민(sung123) 2019-11-30 10:17:11
  • 왜, 지금 “글로벌 경기 침체(Recession)”를 우려하는가? 새창

    - Moody’s “12~18개월 내 글로벌 경기 침체(recession) 리스크가 대단히 높아” - 하버드大 Greene 교수 “제조업發 침체 가능성 있으나 무역전쟁이 더 심각” - 英 Guardian紙 “글로벌 경기 침체(沈滯)를 예고하는 7 가지 주요 신호들” - CNN “경기 침체가 곧 위기는 아니고, 불가피하지도 않아(not inevitable)” 금년 들어 미국 경제를 비롯해서 글로벌 경제에 경기 ‘침체(recession)’를 우려하는 경고가 자주 들려온다. 최근 워싱턴에서 열렸던 IMF 및 World B…

    박상기(sangki) 2019-11-25 17:00:00
  • 美 탄핵 정국; 민주당 · 트럼프 정면 대치, 예측 불허 상황 새창

    - “우크라이나 게이트(Ukranegate)의 핵심 인물은 줄리아니 트럼프 개인 변호사” - 하원, 탄핵 관련 첫 표결 ‘速戰 速決’ 방침: 공화당, 트럼프 방어에 불안 · 혼란 -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 “하원에서 탄핵 소추 결의하면 탄핵 재판은 불가피할 것” - 백악관, 의회 소환장 전면 거부, 줄리아니가 트럼프를 계속 옹호할지가 관건” 美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취임 이후 가장 심각한 ‘파멸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17대 존슨(Andrew Johnson), 37대 닉슨(Richard Nixon) 그리고, 42대…

    박상기(sangki) 2019-10-31 17:10: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 #17 광개토대왕과 후연(2)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9-10-31 17:00:00
  • 비영리법인과 증여세, 무엇이 문제인가? 새창

    최근에 언론을 통하여 알려진 백범(白凡)김구 선생 집안의 기부는 일반인이 들었을때 이해하기 쉽지 않은 면이 있다. 사건의 진상은 이렇다. 한 신문에 의하면 김구 선생의 둘째 아들인 김신(2016년 사망) 전() 공군참모총장이 생전에 해외대학에 42억 여원을 기부하였더니 국세청에서 약 27억원의 상속세와 증여세를 납부하라는 고지서를 보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고 관심을 받는 이유는 일반인들의 사회통념과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공익목적으로 기부를 했는데 기부자가 기부한 금액의 64%에 해당하는 상속세…

    오문성(cpaos) 2019-10-22 17:01:00
  • “한국은 믿음[信]을 잃고 일본은 예의[禮]를 잃었다” - 韓 · 日 분쟁을 바라보는 일본의 일부 識者들의 제언 새창

    - “비록 양국에 정권이 바뀐다 해도 원래로 돌아가기가 어려운 근본 인식의 문제” - “악순환 고리를 잘라 내기 위해서 정치적 우위를 겨루는 ‘포퓰리즘’을 탈각해야” - “이럴 때일수록 양국 정상들이 담대한 각오로 만나 원대한 국익을 논의해야” 지금 韓日 관계가 1975년 국교 정상화 이후 최악의 상황에 빠져,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단을 불허하는 상황이다. 양국 간에 가로놓인 ‘怨恨’의 근원이 오랜 역사를 통해 쌓여 온 것이 분명하나, 가까이는 日帝 치하에서 일어난 강제 동원 위안부 및 강제 징용 근로자들에 …

    박상기(sangki) 2019-09-19 17:00:00
  • 美 부호(富豪) 엡스타인 의문의 옥중 ‘자살’, 배경에 관심이 집중 새창

    - 대통령들과 친교가 있는 엡스타인, 소녀 매춘(賣春) 재판 앞두고 의문의 옥중 ‘사망’ - 언론들 “이전에 자살 기도 불구, 자살 전 24시간 감시 대상에서 해제, 의문” - 트럼프 “클린턴 부부가 의혹 은폐 위해 자살에 관여” 메시지 再트위트, 파장 美 사회가 지난 10일 일어난 한 의혹투성이 억만 장자의 갑작스러운 옥중 죽음을 둘러싸고 술렁이고 있다. 의문의 부호(富豪) 엡스타인(Jeffery Epstein)은 14세 이하 소녀들의 賣春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무죄를 주장하며 보…

    박상기(sangki) 2019-08-29 17:05:00
  • [신세돈의 역사해석]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 #16 고구려의 천적 전연(I)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9-08-29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