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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2024 전망 <3> 자산관리는 어떻게? 새창

    2024년 새 해가 밝았다.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우리 가계의 자산도 날아오를 정도로 증식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작년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특징된다면, 금년은 '물가안정, 금리하락, 환율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과 한국의 금리인하 시점과 폭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이며 경기의 향배 또한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채권을 중심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주식은 중립, 부동산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우선, 지난 해 우리 가계가 투자했거나 관심을 가질만한 주요 자산들의 연간 성과부터 살펴보자…

    배현기(baehyunky) 2024-01-02 17:11:00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67> 젊은 피 수혈로 회춘(回春)은 가능한가? 새창

    '젊은 피 수혈(Tranfusion)'이란 말은 기업, 연구팀, 운동팀에 신인을 영입하여 더 활기 있고 효율적으로 되어 생산성을 높일 때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젊은 피를 수혈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활기찬 젊은 세대를 영입하여 조직을 젊고 건하게 하자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기업, 대학교 또는 연구소에 능력 있는 신진 젊은 직원이나 연구원을 영입하여 성장세가 하락하거나 둔화하고 있는 조직을 활성화하여 성장세를 올리거나, 조직의 데스밸리(Death Vally)를 건너기도 한다. 실제, 젊은 피 수혈은 혈관에 건한…

    오태광(tae123) 2024-01-02 17:05:00
  • 전완식의 생동하는 문화예술 <13> 관광 대국으로 가는 길 ③글로벌 관광상품의 준비 새창

    저번 글에서는 많이 부족한 개별관광 상품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하였다. 이번에는 해외관광객을 어떻게 만족시키는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여 제안해본다. 관광문제를 지속적으로 다루는 이유는 지역소멸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가능성 때문이다. 이미 지역소멸 단계로 돌입한 곳에서는 사회 인프라가 사라지는 이유로 남아있는 사람들도 정주성이 열악하여 떠나야하는 악순환이 진행되고 있다. 내부에서 인구를 생성할 수 없다면 유입이라도 적극적으로 시켜야한다.I. 일본의 관광 성공 비결 분석우리는 한일감정이 있어서 일본을 항상 얕잡아보고 그들…

    전완식(fb239344926225021) 2024-01-01 19:18:00
  • 2024 전망 <1> 정치: 4월 총선을 중심으로 새창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정치적으로 격동의 해를 맞이할 것 같다. 무엇보다 4월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래를 전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다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과거 사례와 경험적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면 예측력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최대 정치 이슈는 4월 총선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국정운영의 기조와 방향, 국가 정책, 야당과의 협치 등이 달라질 수 있다. 총선 예상 전망은 크게 네가지로 축약된다. ① 집권당의 과반 승리(151석) ②집권당의 제1당 승리 ③야당의 과반 …

    김형준(db827) 2023-12-31 17:16:00
  • 가끔은 별을 봐야 새창

    이다. 한 학기가 끝났다. 물론 종 이후에도 캠퍼스에서 문득문득 만나게 된다. 그래도 종은 헤어짐으로 인해 묘한 느낌을 준다. 사제간의 라뽀르(rapport)를 형성하지 못한 채 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학에서도 그 옛날의 낭만적인 사제지간이란 찾아보기 어렵다. 단지 지식을 수수(授受)하는 관계, 수업이 끝나면 곧 남남이 된다.세모다. 주변에 우울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열심히 살았든 그렇지 못했든 세밑은 아무래도 쓸쓸하다. 별것도 아닌데도 자주 울컥해진다. 누구는 불행하고 또 누구는 행복한 한 해를 보냈을 것이다. 인간…

    김동률(kim123) 2023-12-28 17:10:00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33> 추사체, 한석봉체, 윤석열체 새창

    “백두체? 꼴값하고 있네.”“굶어 죽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인데 어린놈이 장난질이나 하고….”2018년 2월 10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 그의 필체가 화제가 됐다. 가로획의 기울기가 오른쪽으로 갈수록 가파르게 올라가는 모습인데, ㅍ ㄷ ㅅ 등 일부 자음의 경우 다른 자음보다 더 큰 모습이다. 같은 해 4월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판문점 방명록에 남긴 글도 같은 서체였다. 이 서체는 김일성 필체를 다듬어 만들었다는데 북한에서는 김정일, 김정은 삼부자의 필…

    이진구(leejingoo) 2023-12-28 16:43:00
  • 美 대선 초반 판세; 「바이든 vs. 트럼프」 구도에 ‘헤일리 돌풍’ 새창

    미국 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2024년 11월 5일 선거일까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현재로는, 미국 역사상 매우 희귀한 사례이나, 일단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바이든(Joseph R. Biden, 81세) 대통령과 백악관 재입성을 노리는 공화당 트럼프(Donald J. Trump, 77세) 전 대통령 간의 ‘재(再) 대결’ 구도로 형성돼 있다. 여기에, 최근 공화당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헤일리(Nikkie Haley, 전 UN 대사, 51세) 후보가 트럼프를 바짝 따라붙고 있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민주 · 공…

    박상기(sangki) 2023-12-27 19:38:29
  • 시니어타운, 정부 역할 훨씬 화 해야 새창

    요즘들어 부쩍 시니어타운1)이 화제다. 여태까지는 주로 민간이 주도해오고 있었다. 이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도 발벗고 나서는 형태다. 주요 보수언론에서는 부산을 시니어중심지로 바꾸는 “실버수도론” 까지 제시하고 있다. 왜일까? 베이비부머들이 대거 은퇴하고 있고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적어도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산업화세대의 행태를 곁눈으로 보면서 나름대로 생에대한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서, 자신의 노후를 어떤 형식으로 건하게 보낼수 있을 지를 고민하고 있다. 사회의 중추세력일 40~55세는 넘겼지만, 아직 여력이 …

    정영록(yrcheong) 2023-12-26 17:10:00
  • <IT사랑방> 이참에 나도 ′디지털 이민′을 가볼까? 새창

    재미있다고 입소문난 드라마들을 공중파 아닌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수 있게 된지 이미 오래다. 대체재인 유튜브도 국내 통계를 보면 카카오톡보다는 3배, 네이버의 5배, 인스타그램에 비해서는 8배나 많은 시간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러한 통계를 보면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옆에 끼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Over The Top)를 애지중지하는 것도 이해도 되고, 한국인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랑이 각별하다는 의견도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이러한 각별한 사랑(?)에 힘입어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티빙이 구독…

    양창규(yangchangkyu) 2023-12-26 16:00:00
  • 김찬동의 문화시평 <24> 예술, 정치의 도구화 또는 정치를 바꾸는 힘 새창

    최근 개봉된 영화 ‘서울의 봄’이 장안의 화제이다. 이것은 12.12 사건의 9시간을 다룬 영화로 신군부의 쿠데타에 맞서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들 간의 치열한 긴장 관계와 그 속에 드러난 인물들의 캐릭터를 조하고 있다. 이 영화를 두고 정치적 입장에 따라 그 평가가 갈리며 민감한 논쟁이 야기되고 있는 모양이다. 이 영화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엄연한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젊은 층들에겐 그것이 하나의 사실처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우려가 일고 있기도 하다. 감독의 제작 의도를 정확히 알 순 없지…

    김찬동(kimchandong) 2023-12-25 14: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