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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Watch 게시판 내 결과

  • [Washington Watch] 美 3월 신규 고용 43만1천 명 증가, “경기 회복 본격화 증거” 새창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이 지난 1일 발표한 ‘고용시장 동향 보고’에 따르면, 3월 비농업(non-farm) 부문 신규 고용은 43만1천명 증가했다. 이 수치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고, 지난 2월 신규 고용 증가 67만8,000명에도 대폭 미달했다. 그럼에도, Q1 총 고용 증가가 170만명이 되고, 월 평균 신규 고용이 50만명 이상에 달해, 15개월 연속 증가하는 양호한 추세를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CNN)  이에 따라, 실업률도 2월의 3.8%에서 3월은 3.6%(시장 예상 3.7%)로 하락했다. 미 실업률…

    박상기(sangki) 2022-04-07 17:10:00
  • [Washington Watch]美 SEC, 기후변화 공시규칙안 공표, 거센 논란 예상 새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는 지난 21일, 상장기업들에게 온실가스 배출 상황을 포함한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과 관련한 공시를 의무화하는 역사적인 새 규칙안을 표결한 결과 3 대 1, 찬성 다수로 승인했다. SEC 겐슬러(Gary Gensler) 위원장은 성명에서 “이번 규제안이 정식으로 채택되면, 투자자들의 의사결정에, 일관되고, 비교 가능하며,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함과 동시에, 주식 발행 상장기업들에 명확한 보고 의무를 제시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승인된 새…

    박상기(sangki) 2022-03-28 22:10:00
  • [Tokyo Watch] 일본 춘투 2% 임금인상 속 저임금의 악순환 극복책 강화 새창

    주요 기업, 잇따라 2%대 임금 인상 일본의 전국 노조인 ‘렌고(連合)’는 지난 3월 18일에 2022년 춘계노사교섭(춘투)의 제1회 집계 결과(776개 조합)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임금인상률은 평균 2.14%로 3년 만에 2%대를 회복했다(일본경제신문, 2022.3.19.). 도요타자동차 그룹의 전(全)도요타 노동조합연합회의 경우 경영자측이 임금인상과 일시 수당에 관한 노조 측의 요구 조건을 100% 수용했다고 3월 16일에 발표했다. 전자분야에서는 히타치제작소, NEC가 3월 16일에 노조의 요구 조건을 100% 수용했다. …

    이지평(pyeong123) 2022-03-24 17:10:00
  • [Tokyo Watch] 일본경제, 생활물가 급등과 우크라이나 사태의 충격 새창

     엔저와 함께 국제원자재 가격급등으로 가계의 부담 가중 물가 하락세가 지속되어 왔던 일본에서도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엔저의 영향으로 연료비, 식료품, 외식 서비스 등의 물가상승률이 높아지고 있다. 세부 품목별로 지난 1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월비)을 보면 일본인이 즐겨 소비하는 해산물(참치 16.5%, 문어 22.5% 상승)이나, 축산물(수입 쇠고기 10% 상승), 에너지(등유 33.4%, 전기료 15.9%) 등에서 크게 상승한 품목이 나오고 있다.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생필품의 상승이 심해지면서 저소득층일수록 생활고…

    이지평(pyeong123) 2022-02-24 17:00:00
  • [Washington Watch]】美 파월 의장 “금융정책 정상화는 긴 도정(道程)” 신중 자세 새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ors) 파월(Jerome Powell) 의장이 현지시간 11일, 의회 상원에서 열린 자신의 재임(再任) 승인을 위한 청문회에 출석해서 행한 증언에서, 고용회복 및 인플레이션 급등 우려와 관련 “금융정책의 정상화를 진행할 것”을 거듭 표명했다. 연준은 이미 작년말에 금융정책 결정 기구인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정책 정상화 일정을 제시한 바 있다. 파월(Powell) 의장은 이날 증언에서 금융정책 정상…

    박상기(sangki) 2022-01-14 11:00:00
  • [Tokyo Watch] 일본의 부동산 버블 붕괴 과정을 되돌아보면 새창

     한일의 부동산 버블의 유사성 한국은행이 지난 2021년 12월 23일에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국내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금융취약성을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으나 높은 부동산가격 상승세와 가계부채 증가세로 인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잠재 취약성은 높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2021년 3분기에 부동산 부문 금융취약성지수(FVI·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 등 3개 지표로 산출)는 100을 기록했다. 전 분기(97.23)보다 2.77포인트 상승…

    이지평(pyeong123) 2021-12-30 16:10:00
  • [Washington Watch] "美, 11월 CPI 상승률 39년만에 최고, ‘금융 긴축’ 앞당길 듯" 새창

    미 노동부는 지난 10일,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982~84년=100)가 전년동월 대비, 연율 환산으로 6.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1월 CPI 상승률은 1982년 이후 39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것이다. 배경으로는, 반도체에서부터 식료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품목에서 수요가 왕성하게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이 부족해서 물가 수준이 급등하고 있다는 평가가 대세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 14~15일 열릴 예정인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앞두고, 연준(FRB)이 ‘양…

    박상기(sangki) 2021-12-14 18:00:00
  • [Tokyo Watch] 일본의 저조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향방과 시사점 새창

    기업도매물가 상승 불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저조 세계적으로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일본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겨우 마이너스 상태를 벗어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 10월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월비로 0.1%에 그쳤으며, 2021년 연간 평균으로는 소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편, 기업물가지수는 국제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엔저 등의 영향으로 인해 높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물가와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의 기업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로 8%의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일본 국민의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여전히…

    이지평(pyeong123) 2021-12-09 17:10:00
  • [Beijing Watch] 中 실질적 '2인자' 王岐山, “중국, 나홀로 발전할 수 없어” 새창

    ▷ 왕치산 부주석 “개혁·개방 노선은 흔들리지 않을 것” 새삼 강조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오른팔로 불리며, 중국 공산당의 실질적인 ‘No. 2’ 로 알려지고 있는 왕치산(王岐山, 73세) 국가부주석(Vice President)이, 최근 한 국제 포럼에서 한 연설 내용이 이례적으로 큰 주목받고 있다. 왕(王) 부주석은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新)경제 포럼’에서 “중국은 세계로부터 고립해서 발전할 수 없고, 세계도 중국 없이는 발전할 수 없다(China cannot develop in isolation of…

    박상기(sangki) 2021-11-26 10:15:00
  • [Tokyo Watch] 일본정부도 비축 원유 방출 동참, 탈탄소 과도기의 석유개발 투자 필요 새창

    비축 원유의 방출 협조와 효과의 불확실성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11월 24일 오전, 국가 비축 원유를 처음으로 방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1991년의 걸프전, 2011년의 동일보대지진 당시 민간 비축 원유를 방출한 실적은 있지만 국가 비축 원유를 방출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방출하는 원유는 420만 배럴을 목표로 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방출도 검토한다고 한다(일본경제신문, 2021.11.24.). 일본의 석유소비량은 하루 326만 배럴(2020년 BP 통계 기준)이기 때문에 이번 방출 규모는 일본의 하루 소비량을 조금 넘는 …

    이지평(pyeong123) 2021-11-25 15: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