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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100만 촛불시위의 생물학적 분석 - 연필 대신 촛불, 연대와 공동체, 폭력 아닌 평화 새창

    2016년 11월 12일, 주최 측 추산 약 100만 명의 시민들이 광화문 광장으로 나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외쳤다. 이 날 IFS POST 청년기자단 역시 정기회의를 마치고 삼삼오오 광화문으로 향했다.엄청난 인파로 인해 한 번 길을 잘못 들어서면 마치 거대한 해류에 휘말린 듯 1시간가량을 헤매야했던, 다양한 단체와 계층에서 외치는 여러 구호들과 마주할 수 있었던 이번 집회는, 한마디로 살아있다는 표현이 어울렸다.이 과정을 함께한 세 명의 청년기자가, 마치 하나의 생물 같았던 집회를 세 개의 시각으로…

    최정윤, 최문교, 지수연(dsdfa) 2016-11-16 18:10:00
  • 선거연령 만 18세 하향조정은 꼭 이루어져야 한다. - 정치의 19금을 폐지하라! 새창

    최근 우리 정치권엔 의미있는 바람이 불었다. 밑바닥부터 16계단을 딛고 올라와 집권여당의 대표로 당선된 이정현 의원부터 박명재 사무총장 - 김광림 정책위의장 - 이장우 최고위원까지, 새누리당의 새 지도부가 ‘흙수저’ 출신으로 무장한 것이다.이는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지역주의와 출신성분 문화에 강한 균열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과연 이들이 진정 서민을 위해, 무엇보다 지금 이 사회의 최대 최약계층인 ‘청년’을 위해 일해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강한 퀘스천마크가 든다. 이는 다름아닌 …

    김선우(kimseonwoo) 2016-08-27 01:18:37
  • “대학 과잠, 도대체 무엇이 문제죠?” 새창

    바야흐로 봄이 만연한 4월, 우리 대학에서는 이른바 ‘새내기’로 불리는 대학의 신입생들이 떠들썩하게 캠퍼스 곳곳을 누빈다. 동시에, 먼저 학교에 들어온 선배들이 새내기들에게 밥을 사주며 친분을 쌓는 ‘밥약 (밥 약속의 줄임말)’이 연일 잡히며 새로운 공동체에 적응해가는 풍경이 관찰된다. 이런 설렘 가득한 신입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과잠’ 이다.과잠이란 ‘과 점퍼’의 줄임말로, 야구 점퍼 형태로 만들어진 단체 유니폼이다. 등 뒤에는 소속 대학과 과 이름을, 팔 양쪽에는 학교 고유의 엠블럼과 상징 동물을 새긴다.(출처: 한양대…

    김선우(kimseonwoo) 2016-04-02 19:54:41

NEWS 게시판 내 결과

  • 연금개혁 토론회…"기초연금 현행유지" vs "수급범위 축소" 새창

    재정안정 측 "소득하위 70%→중간소득 조정…더 빈곤한 노인에 더 지급"노후보장 측 "국민연금 수준 너무 낮아…기초연금 줄이면 노인빈곤 심화"국민연금 개혁 토론회에서 기초연금 수급 범위와 관련해 '소득하위 70%로 현행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차등 급여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는 20일 서울 등 전국의 KBS 방송국 5곳에서 분산해 전문가 및 500명의 시민대표단과 함께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관계'에 대해 숙의토론회를 열…

    편집실(admin) 2024-04-20 17:35:44
  • "외래진료 축소 예정대로 진행…전공의 돌아와야 축소 버릴 것" 새창

    전의교협 "조만간 돌아가시는 분 나올 것…안타깝지만 의사도 사람이다""2천명 증원 백지화해야…'0명'이라고는 생각 안해""거의 대부분 의대에서 교수들 사직서 제출하는 것으로 파악"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25일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및 배정' 철회 없이는 현 사태 해결이 불가능하다며, 이를 먼저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증원 철회와 재검토를 요구하면서도 백지화가 곧 '0명'은 아니라며 여지를 내비쳤다.전공의가 병원으로 복귀해야 교수들도 정상적으로 진료를 할 수 …

    편집실(admin) 2024-03-25 18:36:43
  • 개선되는 듯하더니…2022년 노인빈곤율 38.1%로 '뒷걸음질' 새창

    2021년 37.6%보다 더 악화…OECD 국가 중 최고 수준"공적연금 부족 탓…현 제도 유지하면 2045년에도 노인빈곤율 30% 웃돌 것"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던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되레 악화하며 후퇴해 우려를 자아낸다.11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처분가능소득 기준(가처분소득)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노인빈곤율)은 38.1%였다.처분가능소득은 개인소득에서 세금 등을 제하고 연금 등 공적 이전소득을 보탠 것으로, 소비·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

    편집실(admin) 2024-03-11 09:52:47
  • [의료대란 일주일]⑤ "의사는 대화하고, 정부는 퇴로 열어주길" 새창

    전문가들 "정부가 사태 연착륙할 수 있는 대안 마련해야"전공의에는 "투쟁 원한다면 병원으로 돌아가 정부와 대화해야"'의사 1만명 부족'에는 이견 없어…"연착륙 위해 증원 규모 재조정 등 검토해야"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강대강'으로 치닫는 가운데, 의료계 안팎에서 양측 다 대치를 멈추고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5일 의료계와 학계, 시민사회단체 등에 따르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나날이 커지면서 더 이상의 환자 …

    편집실(admin) 2024-02-26 11:13:00
  • [의료대란 일주일]④ 과도한 '전공의 의존' 개선해야…파업 대비 '백업'도 필요 새창

    전공의에 의존한 병원 인력구조 탓에 집단행동 때마다 정부 '굴복'전문가들 "전공의 비중 낮추고, 전문의 중심으로 개편해야"파업 대비책도 필요…"의사업무 일부 대신하는 PA 간호사 제도화 검토해야"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병원을 이탈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화한 가운데, 이번에도 정부가 '백기투항'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중증·응급환자가 주로 찾는 대형병원이 전공의에게 지나치게 의존하는 기형적인 인력구조를 가진 탓에, 정부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박차고 나올 때마다 번번이 굴복하는 …

    편집실(admin) 2024-02-26 11:10:00
  • [의료대란 일주일]② 의대교육 부실화 논란…"감당 가능" vs "부실 불가피" 새창

    의대 파격 증원 앞두고 '시설 부족' 등 부작용 우려정부 "현장조사 통해 각 의대 교육여력 확인"교육계선 "의대 열풍 더 거세질 것" 우려도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의대 교육의 부실화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뜨겁다.의사단체 등은 이러한 한꺼번에 입학 정원을 2천명 늘리는 '파격 증원'이 의대 교육의 질을 떨어뜨려 부실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정부는 각 대학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반박한다.교육계에서는 '의대 열풍'이 더욱 심해지면서 사교…

    편집실(admin) 2024-02-26 10:59:00
  • '굿바이 코로나'인줄 알았는데…가파른 확산세에 재유행 우려 새창

    변이 바이러스·방역 완화로 감염 증가…일 확진 5만명 웃돌 듯"방역완화 메시지 신중해야" 지적…10월께 XBB 기반 백신 접종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여름 휴가철에 즈음해 하루 확진자가 4만 명대 후반까지 치솟으면서 지난 겨울 이후 또다시 재유행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내달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과 방역 추가 완화를 앞두고 고위험군 보호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규확진 6개월 만에 최다…"실제 감염자 더 많을 것"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

    편집실(admin) 2023-07-30 11:0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