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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2022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전망 새창

     ► 2022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수출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증가율은 크게 축소되어 전년 동기비 6.3%에 그칠 전망     ╺  자동차, 정유, 석유화학, 이차전지가 증가를 주도하는 반면, 조선과 바이오헬스는 비교적 큰 폭의 수출 감소 전망► 내수는 대부분 산업이 증가세를 유지하나, 제한적 성장세 전망   ╺  정유, 가전, 디스플레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정보통신 기기, 반도체, 이차전지 등이 성장을 견인► 생산은 수출 및 내…

    KIET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admin) 2022-06-27 17: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5>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⑦김종서[金宗瑞(1383-1453), 시호 忠翼公](上) 새창

     V.7 김종서[金宗瑞(1383-1453), 시호 忠翼公]​  황희, 변계량, 허조가 모두 태종의 신임이 두터웠던 사람으로서 태종의 추천으로 세종이 중용한 사람이라면 김종서는 세종 시대에 들어 와 신임을 받은 사람의 대표라 할 수 있다. 김종서는 태종 5년 에 문과 급제하여 10년 뒤 태종 15년에 상서사(尙瑞司) 직장으로 있었다. 상서사란 인사정보 및 관리의 업무나 정부의 각종 관인을 관장하는 매우 중요한 부서였으나 인사관리 업무가 태종 5년 2월 이조와 병조로 옮겨간 이후 한직이 되어버렸다.  태종 시절에 김종서는 곡절이 많았다…

    신세돈(seshin) 2022-06-24 17:10:00
  •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의 주요 내용과 우리의 역할 새창

     ► 지난 5월 23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발표. IPEF는 독립적인 네 개의 필러(Pillars)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에 대한 선별적인 참여를 허용함.   ╺ 주요 필러들로 ① 공정하고 탄력적인 무역, ② 안정적인 공급망 재편, ③ 탈탄소 및 인프라 구축, ④ 조세 협력 및 반부패로 구성► IPEF를 미ㆍ중 갈등의 단일한 측면으로만 해석하기보다, 새롭게 부각되는 통상 현안들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지역 내 규범 수립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   ╺ 디지털 경…

    최정환(post_noImage.png) 2022-06-21 16: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4>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⑥변계량[卞季良(1369-1430), 시호 文肅公](下) 새창

    [변계량과의 세종의 의견차이] 세종시대에 들어 죽을 때까지 변계량이 좌천되거나 파면된 일이 없다고 해서 세종과의 관계가 원만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여러 차례 임금과의 의견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어 태종의 국상 중에 과거시험을 볼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가 발생했다. 변계량을 위시하여 이원, 정탁, 유관 등 대부분 대신들은 반대했다. 오직 예조판서 김여지만 과거를 보는 것이 해로울 것이 없으므로 폐하지 말자(無害於義 不可廢也)고 했다. 임금은 과거를 보는 쪽으로 결정했다(세종 4년 10월 18일). 또 세종 6년에 사헌부는 광범…

    신세돈(seshin) 2022-06-17 17:1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8 : 작은 아버지의 유업을 못지킨 남연의 모용초(H)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2-06-17 16:5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1>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⑤ 맹사성[孟思誠(1360-1438), 시호 文貞公](上) 새창

    V.5 맹사성[孟思誠(1360-1438), 시호 文貞公] 맹사성은 고려 최영장군의 손녀사위로 우왕 12년(1386) 문과 일등으로 급제하여 춘추관 검열이라는 직책으로 관문에 들어섰다. 맹사성의 초기 관직생활은 유난히 곡절이 많았다. 태조 때 예조의랑으로 이씨조선 정부에 발을 들여 놓았으나 개국공신 정희계를 똑바로 기록하지 못했다는 죄로 파면되었다. 태종 3년(1403) 윤11월 좌사간대부로 다시 복직되었지만 이번에는 사간원과 사헌부의 권력다툼에 휘말리게 된다. 이 때 맹사성이 속해 있던 사간원과 사헌부 사이에는 묘한 갈등이 있었다.…

    신세돈(seshin) 2022-05-27 17:10:00
  • Terra/Luna 사태를 계기로 암호화폐 인식을 발본 재정립해야 새창

    지금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단연 ‘Stable Coin’으로 알려진 암호화폐 ‘테라/루나(Terra/Luna)’ 쌍둥이 코인의 가치 폭락 사태다. 직전까지 $100대로 거래되던 암호화폐 루나(Luna)의 가치가 불과 며칠 사이에 99% 이상 폭락해 거의 ‘제로’에 가깝게 떨어졌다. 이에 따라,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잇따라 상장을 폐지하고 있어 지금은 아예 거래 자체가 불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다른 거의 모든 종류 암호화폐들도 심대한 타격을 입고 동반 급락하는 상황이다.   소위 ‘Stable Coi…

    박상기(sangki) 2022-05-26 17:00:00
  • 국내 부동산금융 위험노출(exposure) 현황과 리스크 관리방안 새창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되어왔던 국내외 부동산시장이 2010년대 이후 줄곧 호황을 구가하면서 국내 부동산금융 위험노출(익스포저, exposure) 규모도 사상 최대치를 갱신하며 급증하고 있다. 이는 역대 최저 수준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급속도로 불어난 시중 유동자금이 부동산시장 및 관련 금융투자상품시장 등으로 대규모로 유입된 데 주로 기인한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차원의 금리 상승기조 전환과 함께 국내 부동산시장도 정체 내지 침체 가능성이 제기되며 관련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시장의 정점 …

    신용상(shinyongsang) 2022-05-26 13:10:00
  •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의 정치 지형을 조망한다. 새창

    윤석열 정부가 5월 10일 공식 출범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를 35차례나 언급하며 “자유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국내외 당면 위기와 난제를 해결하는 열쇠”라고 역설했다.  경제 성장과 관련해서는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해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며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다.…

    김형준(db827) 2022-05-12 17:10:00
  • 가계부채, 금리상승 부담 감당할 수 있나? 새창

    최근 가계부채 증가세는 한풀 꺾이는 모습이나, 금리는 빠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가계부채를 둘러싼 리스크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20년 이후 코로나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가계부채 규모는 저금리를 배경으로 부동산 구입 및 주식투자 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빠르게 증가해 왔다. 지난해 2/4분기 가계부채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0%대로 높아진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자산가격의 상승세가 멈추면서 가계부채 증가율도 점차 낮아지는 모습이다. 올해 1/4분기에는 전년 동기대비 가계부채 증가율이 5~6…

    이창선(leecs) 2022-05-0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