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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윤 대통령 지지율 30%가 주는 의미 새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취임 두 달 만에 30%대로 곤두박질했다. 레임덕이 아닌 '취임덕'이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몇 가지 특이할 만한 사항이 발견된다.  첫째, 지지율이 너무 빠르고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갤럽 7월 2주 조사(12-14일)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2%, 부정 평가는 53%였다. 한 달 전 조사(6월 2주) 대비 긍정 평가는 21%p 급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20%p 급등했다. 전국지표조사(NBS)(7월11일-13일)에서도 윤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3%…

    김형준(db827) 2022-07-18 17:10:00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30> 미완성 인간 유전체의 완전 해독( Closing on a complete human genome ) 새창

    닐 암스트롱(Neil Aden Armstrong)이 1969년 우주선을 타고 달에 착륙하여 발자국을 남기면서 인류는 본격적으로 우주를 향하기 시작한 것과 같이, 인간 유전체가 해독된 2003년은 신비한 인간 생명 설계도 확보함과 더불어 그동안 인류가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난치 질병은 물론 노화(老化)의 비밀을 풀어 장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개인 맞춤형 체계적인 건강 유지 방안을 확보하여 무병장수의 삶을 영위하면서도 삶의 질과 풍요로운 삶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놀라운 성과인 동시에 달에…

    오태광(tae123) 2022-07-05 16:45:00
  • 바람직한 환율 정책은? 새창

    □ 얼마전까지 1280원이던 원/달러 환율이 단번에 1300원을 돌파했다. 1997년, 2008년 금융위기 수준이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자본유출을 부추긴다. 한·미 간 기준금리도 역전이 임박했다. 외환시장에 불확실성이 팽배해 있다. 외환위기 재발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 자본시장은 개방한 채 통화정책을 독자적으로 집행하고 싶다면 환율이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놔둬야 한다. 예컨대 한국은행이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를 해외보다 더 높이면 단기자본이 유입된다. 유입된 자본은 원화 가치를 높인다. 자본유입이 늘면 환율을 특정 타깃에 …

    강태수(tsoo1) 2022-07-04 17:10:00
  • 교육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에듀테크 새창

    1. 코로나19 이후, 에듀테크의 가속화 중세 유럽을 뒤덮었던 흑사병은 유럽 인구의 약 1/3의 생명을 잃게 했다. 흑사병 이후 중요한 변화는 인간의 생각과 태도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는 것이다. 중세시대를 이끌어 가던 종교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인간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이를 기점으로 철학자들은 인간의 본질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으며, 화가들의 그림은 종교적 그림보다는 인간 본연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했다. 인구가 부족하다보니 농노들의 위상이 높아져서 귀족에게만 있었던 부를 점차 잠식하면서 그 위상이 높아졌다. 이런 사고와 문화…

    홍정민(adminhong) 2022-07-03 16:30:00
  • BIS, “암호화폐에 구조적 결함, 통화로 부적절” 엄정한 결론 새창

    지금 암호화폐(혹은 가상자산; cryptocurrencies) 시장에 심상치 않은 변조가 일어나고 있다. Bitcoin 가격이 2020년 이래 처음으로 2만달러대의 낮은 수준에서 추이하고 있다. 2021년 봄에 대폭 하락한 뒤에 같은 해 말에는 7만달러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거의 일관되게 하락세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전세계 암호화폐 시가 총액도 2021년 11월에 3조달러로 피크를 기록했다가 지금은 1/3 정도로 급감했다. 결정적인 배경은, 금년 들어 미 연준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이 앞다투어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나서자 금융시장에는…

    박상기(sangki) 2022-06-29 21:00:00
  • 2022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전망 새창

     ► 2022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수출단가 상승의 영향으로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되나,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증가율은 크게 축소되어 전년 동기비 6.3%에 그칠 전망     ╺  자동차, 정유, 석유화학, 이차전지가 증가를 주도하는 반면, 조선과 바이오헬스는 비교적 큰 폭의 수출 감소 전망► 내수는 대부분 산업이 증가세를 유지하나, 제한적 성장세 전망   ╺  정유, 가전, 디스플레이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증가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정보통신 기기, 반도체, 이차전지 등이 성장을 견인► 생산은 수출 및 내…

    KIET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admin) 2022-06-27 17: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5>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 ⑦김종서[金宗瑞(1383-1453), 시호 忠翼公](上) 새창

     V.7 김종서[金宗瑞(1383-1453), 시호 忠翼公]​  황희, 변계량, 허조가 모두 태종의 신임이 두터웠던 사람으로서 태종의 추천으로 세종이 중용한 사람이라면 김종서는 세종 시대에 들어 와 신임을 받은 사람의 대표라 할 수 있다. 김종서는 태종 5년 에 문과 급제하여 10년 뒤 태종 15년에 상서사(尙瑞司) 직장으로 있었다. 상서사란 인사정보 및 관리의 업무나 정부의 각종 관인을 관장하는 매우 중요한 부서였으나 인사관리 업무가 태종 5년 2월 이조와 병조로 옮겨간 이후 한직이 되어버렸다.  태종 시절에 김종서는 곡절이 많았다…

    신세돈(seshin) 2022-06-24 17:10:00
  •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의 주요 내용과 우리의 역할 새창

     ► 지난 5월 23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출범을 발표. IPEF는 독립적인 네 개의 필러(Pillars)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부에 대한 선별적인 참여를 허용함.   ╺ 주요 필러들로 ① 공정하고 탄력적인 무역, ② 안정적인 공급망 재편, ③ 탈탄소 및 인프라 구축, ④ 조세 협력 및 반부패로 구성► IPEF를 미ㆍ중 갈등의 단일한 측면으로만 해석하기보다, 새롭게 부각되는 통상 현안들에 대해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는 지역 내 규범 수립과정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음.   ╺ 디지털 경…

    최정환(post_noImage.png) 2022-06-21 16:00: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민(畏天本民) <24>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V. 바른 국정을 도운 인재들⑥변계량[卞季良(1369-1430), 시호 文肅公](下) 새창

    [변계량과의 세종의 의견차이] 세종시대에 들어 죽을 때까지 변계량이 좌천되거나 파면된 일이 없다고 해서 세종과의 관계가 원만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여러 차례 임금과의 의견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어 태종의 국상 중에 과거시험을 볼 것이냐 말 것이냐의 문제가 발생했다. 변계량을 위시하여 이원, 정탁, 유관 등 대부분 대신들은 반대했다. 오직 예조판서 김여지만 과거를 보는 것이 해로울 것이 없으므로 폐하지 말자(無害於義 不可廢也)고 했다. 임금은 과거를 보는 쪽으로 결정했다(세종 4년 10월 18일). 또 세종 6년에 사헌부는 광범…

    신세돈(seshin) 2022-06-17 17:10:00
  • 나라를 망하게 하는 확실한 법칙 혼군 #18 : 작은 아버지의 유업을 못지킨 남연의 모용초(H)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22-06-17 16: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