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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국민의힘 총선 12策 새창

    2014년 탄핵 역풍과 차떼기 때다.확실한 당선 가능 여론은 8석이었다.보수당이 바람 앞에 등불처지였다.지도부를 바꿨다. D-24일임에도.박근혜 대표를 새로 선출했었다.박 대표는 중앙당사를 매각했다.천안 연수원을 국가에 헌납했다.천막당사를 쳤다. 붕대투혼을 했다.108배를 하면서 무릎을 꿇었다.박세일에게 비례공천 전권을 줬다.결과는 121석, 개헌 저지선 확보다.답은 기득권 내려놓기, 국민감동이다.금은보화를 바다에 던졌다. 냉철했다.상대 악마화 대신 당내 변화를 택했다.지금 국민의힘에 절실한 것은 변화다.첫째는 한동훈이 공관위를 지…

    이정현(leejunghyung) 2023-12-17 17:10:00
  • 이건청 시인의 문학산책 <59> 사별의 허적 공간에 뜬 사랑 시편들- 신덕현 유고 시집 「아내의 양말」을 읽으며 새창

    신덕현 씨는 내가 사는 이천 지역의 문학 모임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문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던 분이었다. 그의 시를 깊게 살펴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2019년 그의 아내 김경희 씨가 작고한 후, 타계한 아내를 그리는 시편들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아내가 타계한 후 2년 6개월 후, 그러니까 2022년 5월 신덕현씨마저 아내가 먼저 떠난 적멸을 찾아 갔다는 사실을 나는 모르고 있었다. 그후, 이천 지역 문인들이 신덕현씨가 남긴 유작들을 수습해 유고시집 「아내의 양말」을 펴내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그 원고를 접하게 되었다. …

    이건청(gclee) 2023-12-16 16:43:00
  • 이재명의 민주당과 한총련, 그리고 진보당 새창

    바뀌어버린 민주당의 대주주와 이재명의 정치 역정.길 닦아 놓으면 거지가 먼저 지나간다는 속담이 있다. 길은 많은 사람에게 개방된 제도나 기술을 의미하고, 거지는 그것을 발 빠르게 활용하는 불청객 혹은 악당을 의미한다. 인터넷, 스마트폰, 개인 미디어(SNS) 등 정보통신 기술이 대중화되자, 음란물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왔다.민주정(democracy)이라는 길을 닦아 놓으면, 찾아오는 포퓰리스트와 중우(衆愚)와 폭민(暴民)이라는 불청객 방지책은 18세기 후반 미국 독립혁명을 주도한 건국의 아버지들도 고심한 일이다. 당대표‧최고위원 선거에…

    김대호(kimdaeho) 2023-12-15 17:10:00
  • XR 디바이스산업의 글로벌 동향 및 정책 시사점 새창

    XR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시장은 2021년 189억 6,000만 달러에서 2026년 1,007억 7,000만 달러로 연평균 39.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으로, 엔터테인먼트(게임·소셜용) 및 교육·산업용, 그리고 새롭게 부상하는 개인·체험용으로 나눌 수 있다. 한편 국내 XR산업은 80% 이상이 콘텐츠 제작 및 공급업에 종사하고 있어 디바이스 제조에 대한 지원이 더 필요하다.XR 관련 주요 기술 분야는 디스플레이, 트래킹, 렌더링 및 인터랙션·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구분할 수 있으며, 기술최고국인 미국을…

    김성진(kimsungjin) 2023-12-15 11:46:51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 <29> 집단 정신병의 최고봉 ‘떴다방’ 공천 새창

    이상한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이면, 비정상이 어떻게 정상으로 둔갑하는지 이것처럼 잘 보여주는 게 또 있을까. 흔히 정당의 목적은 정권을 잡는 것이라고 한다. 나는 정당의 목적은 국가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게 만드는 것이지, 정권을 잡는 것이어서는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그렇다고 하니 이 부분은 일단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렇다고 치자.정권을 가지려면 당연히 선거에서 이겨야 한다. 그러려면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공천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해야 한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 정당의 공천심사위원회는 선거…

    이진구(leejingoo) 2023-12-14 16:43:00
  • 2023년 ‘세계 토양의 날’ 유감 (有感)-따로 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새창

    ‘건강한 토양, 미래를 싹 틔우다(Healthy Soil, Sprout of the Future)’를 주제로 한 ‘2023년 세계 토양의 날’ 기념행사가 환경부 주최로 12월 5일에 열린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이 행사는 또 뭐지?’하는 의문이 나 행사 당일 기념식 현장을 찾았다. ‘세계 토양의 날’은 2012년 6월 태국 정부가 제144차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 ‘세계 토양의 날’과 ‘세계 토양의 해’ 지정을 요청하자 2013년 6월 제38차 FAO 총회가 수용하고, 그해 11월 제68차 UN 총회에서 2015년을 ‘…

    최양부(fb326896333508193) 2023-12-12 17:02:00
  • 김찬동의 문화시평<23> 빌바오 효과(Bilbao Effect), 다시 생각하기 새창

    1997년 스페인의 빌바오에 구겐하임 미술관의 분관이 들어서며 낙후되었던 도시가 국제적으로 부상하기 시작한 지 벌써 26년이 흘렀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도시들마다 빌바오를 모델로 한 ‘문화 주도형 도시 재생(Cultural-led Urban regeneration)’ 담론을 적용한 프로젝트들이 하나의 유행이 되기도 하였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실제로 부천시 같은 경우 빌바오처럼 구겐하임을 유치하겠다는 구체적인 의지를 보인 바 있지만, 지역의 경제적 여건상 성사되지는 못하였다. 이후에도 창조도시나 창조경제와 관련된 논의들이 …

    김찬동(kimchandong) 2023-12-12 10:07:47
  • 전완식의 생동하는 문화예술 <10> 국민경제 재생프로젝트. 풀뿌리 산업의 성장 토대 3 새창

    1편에서 인구 대비 식품산업 규모의 타당성, 국가 중점 산업과 연계되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서민의 문제, 대한민국 전체 일자리 수 24,725,000개의 반에 가까운 1천만 개 에 해당하는데 국가의 적극적인 보호 육성이 없는 문제를 다뤘다. 2편에서는 제조업 중심 국가를 넘어서려는 인식 부재,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식품 산업의 연계성 및 발전 가능성, K-Food의 고정관념 타파, 식품의 가치 생성을 선행 과제로 다뤘고 본편에서 대안으로 이어진다.III. 대안 – 수출과 내수 소비 창출본 칼럼의 <7>회 ‘키오…

    전완식(fb239344926225021) 2023-12-11 09:38:00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 <27> 가덕도에 VIP용 분소를 새창

    2022년 3월, 대선을 앞두고 대선 후보들과 여야 정당 사이에 해괴한 공방이 벌어졌다. 부산 가덕도 신공항의 예비타당성(예타)조사 면제를 놓고서인데, 포문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먼저 열었다. 윤 후보가 1월 15일 부산에서 “기왕에 시작할 거면 화끈하게 예타를 면제시키겠다”라고 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이미 면제됐다”라고 반박한 것이다. 그리고 정말 창피스러운 여야공방이 이어졌는데 민주당은 “이미 특별법이 통과돼서 예타가 면제됐는데 뭔 소리냐”라고, 국민의힘은 “법은 통과됐지만 예타 면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

    이진구(leejingoo) 2023-12-07 16:47:00
  • 재정 개혁, 지출구조를 구체적으로 혁신해야 한다 새창

    올들어서만 국세 수입이 예상보다 50조원이상 감소하고 나니 나라가 비상이다.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심지어 정부의 지원에 의지해 온 시민단체까지 아우성이다. 지난 정부에서 재정적자를 400조원 이상 늘렸다고 비판했는데, 지출을 자제하고 있는 현 정부에서도 국세수입이 줄고 이미 벌려 놓았거나 관성적 지출 증가가 겹쳐져 벌써 금년도 100조원 적자에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판국에 야당에서는 나라 빚을 더 늘려서라도 돈을 푸는 것이 민생을 살피는 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빚은 잠자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정치인들이 국가 …

    김홍진(kimhongjin) 2023-12-07 16: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