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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2024 전망 <1> 정치: 4월 총선을 중심으로 새창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정치적으로 격동의 해를 맞이할 것 같다. 무엇보다 4월 총선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엄청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미래를 전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다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과거 사례와 경험적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면 예측력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최대 정치 이슈는 4월 총선이다. 선거 결과에 따라 국정운영의 기조와 방향, 국가 정책, 야당과의 협치 등이 달라질 수 있다. 총선 예상 전망은 크게 네가지로 축약된다. ① 집권당의 과반 승리(151석) ②집권당의 제1당 승리 ③야당의 과반 …

    김형준(db827) 2023-12-31 17:16:00
  • 美 대선 초반 판세; 「바이든 vs. 트럼프」 구도에 ‘헤일리 돌풍’ 새창

    미국 47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2024년 11월 5일 선거일까지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현재로는, 미국 역사상 매우 희귀한 사례이나, 일단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바이든(Joseph R. Biden, 81세) 대통령과 백악관 재입성을 노리는 공화당 트럼프(Donald J. Trump, 77세) 전 대통령 간의 ‘재(再) 대결’ 구도로 형성돼 있다. 여기에, 최근 공화당 경선 과정을 거치면서 헤일리(Nikkie Haley, 전 UN 대사, 51세) 후보가 트럼프를 바짝 따라붙고 있어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민주 · 공…

    박상기(sangki) 2023-12-27 19:38:29
  • 김찬동의 문화시평 <24> 예술, 정치의 도구화 또는 정치를 바꾸는 힘 새창

    최근 개봉된 영화 ‘서울의 봄’이 장안의 화제이다. 이것은 12.12 사건의 9시간을 다룬 영화로 신군부의 쿠데타에 맞서 이를 저지하려는 세력들 간의 치열한 긴장 관계와 그 속에 드러난 인물들의 캐릭터를 강조하고 있다. 이 영화를 두고 정치적 입장에 따라 그 평가가 갈리며 민감한 논쟁이 야기되고 있는 모양이다. 이 영화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엄연한 픽션임에도 불구하고 그 시대를 살지 않았던 젊은 층들에겐 그것이 하나의 사실처럼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우려가 일고 있기도 하다. 감독의 제작 의도를 정확히 알 순 없지…

    김찬동(kimchandong) 2023-12-25 14:00:07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 <32> I'll be back 새창

    “저 플래카드가 왜 여기 걸려있는 건가요?”“글쎄요?”“여긴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도 아닌데….”2019년 9월 초 퇴계 이황 선생님의 17대 종손인 이치억 씨를 인터뷰하기 위해 충남 논산에 있는 명재(明齋) 윤증 선생 고택을 찾았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 명가의 제사 문화를 듣기 위해서였는데 그가 논산 쪽에서 일하고 있던 데다 그 근방에서는 윤증 선생 고택이 사진 촬영장소로 가장 좋았기 때문이다. 윤증 고택은 한적한 시골길을 지나 그리 높지 않은 산 중턱에 있었는데 그 야산 중턱에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십시오. 이인제’라…

    이진구(leejingoo) 2023-12-25 10:40:00
  • 성탄절과 잊혀진 남자 새창

    연말은 늘 성탄절과 함께 다가오곤 한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기독교 신자이건 아니건 성탄절을 축하하고 새해를 새롭게 맞이하라고 인사한다.성탄절이 되면 등장하는 모습들이 있다.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 또는 아기 예수를 강보에 안은 성모 마리아, 그리고 별을 따라 찾아온 동방박사가 등장하는 것이 성탄절의 대표적 이미지이다. 여기에 썰매 타고 오는 산타크로스 할아버지가 등장한다. 우리는 이런 모습들을 그리며 성탄절을 맞이하고 서로 성탄절을 축하한다.그런데 성탄절 맞이하면서 예수탄생 과정에서…

    황희만(heman21) 2023-12-24 15:00:00
  • ‘글로벌 사우스’와 한국 외교 새창

    <핵심 요약>► 급속도로 증대하고 있는 인구, 경제규모 등을 바탕으로 정치‧경제적 영향력을 높이면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가 새로운 국제질서 수립의 중요한 행위자로 부상하고 있음.► 하지만 '글로벌 사우스'의 개념과 해당 국가의 범위조차 모호한 가운데글로벌 사우스를 자처하는 국가들과 이들을 세력화에 이용하려는 국가군 및 소다자 협의체가 늘어나면서 글로벌 사우스는 일종의 유행어처럼 소비되고 있음.► 글로벌 사우스를 외교에 주로 활용하는 국가로는 글로벌 사우스의 맹주를자처하는 인도, 브라질 외에 중국, …

    최윤정(choiyoonjung) 2023-12-22 18:54:00
  • <IT 사랑방> 온체인 아트와 블록체인 기술 새창

    NFT 투자에 관심이 있고 공부를 조금이라도 한 사람을 만나면 이런 질문을 종종 한다. “이미지 주소를 포함한 NFT 메타 데이터는 블록체인 위에 올라가기 때문에 변조할 수 없지만, URL만 고정시켜 놓으면 이미지는 언제든 교체할 수 있으니까, 이미지는 변조가 가능한 거 아닌가요?”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NFT 프로젝트를 만드는 사람이 어떤 기술을 조합해 프로젝트를 설계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미지를 일반적인 파일 저장 서비스에 올리는 경우엔 질문자의 생각이 맞다. 하지만 이미지를 IPFS나 Arweave같은 분산 파일 저장 서비…

    이보라(adminlearnerb) 2023-12-21 17:06:00
  • 이진구 기자가 메모한 여의도의 모든 것<31> 계파가 아닌 사람들의 계파? 새창

    “친이, 친박이 계파인 건 알겠는데 비박이 왜 계파인가요?”“응? 그런 말은 처음 들었는데?”계파(系派)=조직 내의 작은 조직.여의도에서 흔하게 보는 것 중 하나가 계파 싸움이다. 이 사람들이 얼마나 뼛속 깊이 계파 싸움에 물들어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게 ‘계파가 아닌 사람들의 계파’란 희한한 계파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비박’이라 불렸던 사람들을 말하는 건데 사실 언론도 그렇고 거의 모두가 ‘비박’을 계파처럼 인식하고 있어 이런 지적이 좀 의아하기는 할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 치열했던 친이계와 친박계의 계파 싸움은 박근…

    이진구(leejingoo) 2023-12-21 16:47:00
  • 오태광의 바이오 산책 <66> 내분비계 교란 물질, 미세 플라스틱 새창

    미세 플라스틱(Microplastics)은 생물 물리학적 용어로 크기가 아주 작은 mm 크기의 플라스틱 입자로 정의하고 크기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서 다른데, 일반적으로 메시(mesh) 크기가 333㎛(0.333mm) 이하로 인식하지만, 학자에 따라서는 5mm보다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로 정의하기도 한다. 미세 플라스틱은 1차 미세 플라스틱과 2차 미세 플라스틱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1차 미세 플라스틱은 아예 미세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다양한 종류의 최종 소비자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소비자는 미세 플라스틱이 제품에 사용되었다는 …

    오태광(tae123) 2023-12-19 17:02:00
  • 국회의원, 어떤 사람을 어떻게 뽑아야 하나? 새창

    그 동안 공항이름에는 무심한 채로 하와이를 드나 들었는데, 요즈음 '혁신'이라는 명분으로 '용퇴' '험지출마' '희생' 등을 주장하는 정치 상황을 돌아보며 하와이공항 이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호놀룰루공항의 정식 이름은 ‘다니엘 K.이노우에’ 공항이다.‘다니엘 K.이노우에’는 일본 이민자의 아들로 하와이 대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하던 중 제2차 세계대전을 발발하자 미육군 소위로 자원 입대하여. 유럽전투에서 총을 3번이나 맞고 한쪽 팔을 잃으면서도 소대를 지휘해 독일군 기관총 방어진지를 무력화 시키는 뚜렷한 공적을 세워 수훈십자훈장을 …

    김홍진(kimhongjin) 2023-12-18 1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