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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아시아의 리더십 (Asia’s Leadership) 새창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인 아시아에서는 위대한 리더십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현재 정부와 민간을 대표하는 세계 각지의 지도자들은 능력과 자질, 권력의 측면에서 각기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리더십, 특히 아시아지역에서의 리더십은 오늘날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큰 중요성을 띠는 요소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이는 아시아의 리더들이 직면한 도전과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에 대처하기 위한 리더십에 대한 요구 또한 점증하고 있기 때문이다.일례로, 시진핑 중국국가주석, 근혜 대한민국대통령, 나렌드라모디 인도…

    David Morey(david,morey) 2014-09-01 22:58:29
  • 문화융성, 그 화려한 껍데기를 채우려면... 새창

    역대 대통령 가운데 문화에 대한 이해가 가장 높은 사람은 누구일까? 누구는 김대중 정부를 이야기하고 가장 훌륭한 문화부 장관으로 지원 의원을 꼽는다. 세간의 평이다. 그 이유는 공공기관을 민간 중심의 위원회 체제로 바꾸었기 때문이란다. 문예진흥원은 문화예술위원회로 영화진흥공사는 영화진흥위원회로 공연윤리위원회는 영상물등급위원회로 명칭을 바꾸고 관 주도에서 민간의 자율기구로 전환했기 때문이란다.보수정권은 문화 중심이 아니다. 보수정권에서 문화가 위축되는 이유는 껍데기는 화려하나 내용물이 없기 때문이다. 내용물은 참신성에서 나오는데 체…

    김진해(kajak2) 2014-08-27 22:35:48
  • 정신건강을 논하며 스트레스 정복하기 새창

    올해 광복절 전후의 날들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필자는 광복절 날 대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함께 하는 미사에서 태극기를 마주하며 광복의 기쁨과 축하를 한국가톨릭의 수호이신 성모마리아 승천 대축일과 함께 하였습니다. 마음과 정신이 맑아지고 함께 더불어 아름다운 영혼으로 살겠다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사랑, 헌신, 보편적 형제애. 공동선, 자비, 연대(solidarity) 들의 가치들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동안 사회적인 사건, 사고들로 어지러웠던 마음의 건강이 제 자리를 회복하는 치유의 기회…

    안명옥(amo) 2014-08-26 22:16:53
  • 교육정책의 실패가 잦은 이유 새창

    교육열이 유별난 한국인에게 교육정책은 초미의 관심사 가운데 하나다. 기본적으로 한국인의 교육열은 공리적 가족주의에 기반하고 있다. 때문에 자녀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교육정책이 궁극적으로는 가족의 운명도 일정 정도 좌우하게 될 것으로 믿는 국민들이 꽤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에게 유리한 교육정책은 드물다. 한 쪽이 혜택을 입으면 다른 한 쪽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로 인해 교육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이해를 달리하는 집단 간에 첨예한 갈등과 대립이 발생하곤 한다. 계층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뜨거운 교육열 때…

    김경근(kimkk) 2014-08-25 23:58:54
  • 특별법 여부, 국민 투표에 부치자 (부제: 최후의 1인) 새창

    나라와 백성이 사느냐 죽느냐하는 국가 존망의 위기에 한사람이 의연하게 우뚝 서서 나라를 구한 인물의 이야기, 영화 “명량”(최민식 주역)이 현재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단기간에 1500만 명을 넘어 관객이 계속 몰려 종전의 흥행성과를 갈아치우고 있다. 이것은 근래 바로 되는 일은 없고, 어처구니없는 세상일들은 많아, 애국충절의 감동에 목마름을 느끼는 인구가 많다는 반증이다. 이순신은 시대를 초월한 민족의 영웅이다. 그를 추앙하는 인구가 저리도 많은데, 어찌하여 요즘 나라꼴은 이래도 신통치 아니할까? 어느 사회에나 사람들의 영화관람 …

    김병주(pjkim) 2014-08-24 00:10:51
  • 보수의 보수 비판, 진보의 진보 비판 새창

    교육에는 보수와 진보가 있을 수 없다고들 한다. 특히 6.4 교육감선거 즈음부터 자주 언급되는 말이다. 교육문제의 해결에는 보수 친화적 정책과 진보 친화적인 정책이 모두 필요하다는 면에서 두말 할 것도 없이 옳은 소리다.하지만 그것은 보수와 진보가 서로 상대방의 좋은 정책이나 행위를 인정해 줄 수 있을 때에 가능한 일이다. 자기 진영의 행위는 무조건 옹호하고 다른 진영의 행위는 무조건 비난하면서 ‘교육에는 보수도 없고 진보도 없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더 교활한 방식의 진영싸움에 불과한 것이다.교육에 보수와 진보가 없으려면 보수와…

    이기정(gjlee2014) 2014-08-15 20:41:29
  •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에 관하여 새창

    환자 또는 사망자의 체액, 분비물, 혈액 등과 직접 접촉이 이뤄져야 전염국내에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없기 때문에 예방에서는 검역 절차가 가장 중요2014년 2월부터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기니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열이 유행 중이라 국제 사회의 근심어린 주목을 받고 있다. 2014년 8월 4일 (WHO 발표 기준) 1,711명이 감염되었으며 932명이 사망했다. 8월 1일, 외교부는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했다. 그러나 에볼라 치사율은 높지만 공기를 통한 전파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2009…

    조경희(khcho) 2014-08-15 00:46:47
  • 한반도 “우주발사체”와 “탄도미사일”의 시대적 함의 새창

    ‘12~’13년은 마치 한반도에서 “우주클럽” 가입을 놓고 남북이 경쟁하는 형국의 해였다. 한국의 나로 우주발사체는 ’09년과 ‘10년 두 차례의 실패 끝에 ’12년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3차 발사를 추진하였다. 하지만 두 번의 발사 준비에서 문제가 계속 발견되어 발사를 ‘13년 초로 연기하였다. 마침내 ’13년 1월 30일 나로 우주발사체는 우주로 솟아 100kg짜리의 탑재 위성을 300km*1,500km의 타원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켰다. 한편, 북한은 ‘12년 4월 대포동 2호 장거리 탄도미사일을 개조한 은하 3호 …

    장영근(ygjang) 2014-08-13 21:51:57
  • 이유있는 겸연쩍음 새창

    지난주 수요일, 8월6일에 기획재정부의 2014년 세법개정(안)이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 올해 세법개정(안)의 비젼은 “경쟁력을 갖춘 공평하고 원칙이 있는 세제”로 기본방향은 경제활성화, 민생안정, 공평과세, 세제합리화로 정했다. 2013년 세법개정(안)에서 표방하고 있는 비젼 및 기본방향과 비교해보면 그래도 눈에 띄는 단어가 “경제활성화”이다. ​​최근 근혜정부 제2기 경제팀은 MB정부때 낮추어준 법인세율로 인한 세절감효과가 투자나 임금인상, 배당 등으로 연결되지 않아 법인의 사내유보금만 늘어나서 이것이 경제의 선순환구조를 막고…

    오문성(cpaos) 2014-08-12 12:55:45
  • 청소년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새창

    ​청소년에게는 투표권이 없다. 그래서인지 청소년의 이야기에는 어른들이 잘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연구나 글을 통해 청소년의 대변인 역할을 자주 하려 노력한다.여기서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내가 책임연구자로서 다른 두 공동연구자(호주 캔버라대 소라 교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김은미 교수)와 함께 진행했던 조사 결과 중 일부를 소개하려 한다. 2013년 4월부터 5월까지 한국 중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따돌림 피해, 가해 경험 여부와 소통 및 심리상태 간의 관련성 등을 조사하였다.스스로 판단하고 통제하는 힘을 어린…

    나은영(smile) 2014-08-07 15:3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