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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백종원, 그는 자영업자의 구세주일까? 새창

    세계적 경제악화와 더불어 국내경기침체로 인한 일자리를 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음식 및 외식 사업 시장에 대거 몰려들었다. 이에 따라 경쟁이 심화되었으며 자연스레 수익 또한 낮아져,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가게 또한 매우 많다.비단 경제상황의 이유로만 이러한 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은 아니다. 은퇴를 하고 있는 요즘 세대들에게 있어서는 이후 자신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서 새로운 창업을 시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창업 열기 대부분은 기존시장에 기존제품으로 창업을 이루는 자영업자가 가장 많은 실상이다.이러한 현재 시장상황에는 적은 이…

    김지우(woo1234) 2016-04-29 21:13:33
  • “장애등급제는 폐지되어야 합니다.” 새창

    2014년 4월 13일 한 주택가에서 불이 났다.故 송국현 씨는 화재 현장을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고 4일만에 사망했다.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었지만 장애등급 3급 판정을 받아 이동 보조 및 생활 보조를 해주는 활동보조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했기 때문이다.27년을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살다 처음 맞이한 자립생활이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였다. 국가의 편의를 위한 숫자가 그를 죽음으로 내몰았다.편리하고 불편한 장애등급제장애등급제란 1988년에 장애등록제와 함께 도입된 것으로 장애인을 신체적 기…

    김민지(minji123) 2016-04-29 21:11:56
  • 사회의 그림자 (골리앗) 아래에 선 청년 (다윗) ‘다윗과 골리앗’(말콤 글래드웰) 새창

    중학교 때 처음 말콤 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를 접한 뒤로 그의 책을 꾸준히 읽어 왔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은 중학생이었던 저조차도 벌써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던 세상의 이치들을 뒤집어 생각해보자고 제안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와 수치자료로 독자들을 끌어 들입니다.‘아웃라이어’에서 그는 우리가 으레 생각하듯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이들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시기적 행운을 적절히 타고 났으면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온 이들이 성공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우리는 ‘1만 시간의 법칙’와 ‘티핑 포…

    김지원(won12345) 2016-04-23 20:10:33
  • 제 20대 총선 결과에 청년이 올리는 제언 새창

    4.13 총선이 막을 내렸다. 결과는 정치권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것이 분명하다. 야권분열에 힘입어 과반을 넘길 것이라는 예상을 했던 새누리당은 과반은커녕 원내 1당의 자리까지 내주었다. 신생정당인 국민의 당은 녹색바람열풍 속에서 기대보다 더 큰 성적을 거두었고 더민주 역시 제 1당이 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 선거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근혜 파워의 붕괴와 새누리당에 대한 반감의 전면적 표출이라 생각한다.“불통의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이었다.” 대통령의 영향력은 상당했다. 태초부터 정치적 기반이 탄탄한 했던 것과는 별개…

    신동민(min1234) 2016-04-15 22:57:48
  • “청년 혁명, 투표하자!” 새창

    향긋한 봄 냄새가 만연한 요즘, 어디선가 구린 냄새가 스물 스물 풍겨온다. 감성 가득한 연분홍 빛 거리에 빨강, 파랑, 녹색 점퍼 군단이 바쁜 등굣길을 가로막는다. 그러면서 평소 TV나 신문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들이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악수를 청하며 간절한 구애의 눈빛을 보낸다. 아니나 다를까, 선거철이었다. 물론, 진정성이라곤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솔직히 이번 선거만큼은 글을 쓰고 있는 나조차도 투표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양 중앙당은 지질한 공천 밥그릇 싸움에 눈멀어 있었고, 지역에서는 매번 선거…

    김선우(kimseonwoo) 2016-04-12 20:11:40
  • “대학 과잠, 도대체 무엇이 문제죠?” 새창

    바야흐로 봄이 만연한 4월, 우리 대학에서는 이른바 ‘새내기’로 불리는 대학의 신입생들이 떠들썩하게 캠퍼스 곳곳을 누빈다. 동시에, 먼저 학교에 들어온 선배들이 새내기들에게 밥을 사주며 친분을 쌓는 ‘밥약 (밥 약속의 줄임말)’이 연일 잡히며 새로운 공동체에 적응해가는 풍경이 관찰된다. 이런 설렘 가득한 신입생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과잠’ 이다.과잠이란 ‘과 점퍼’의 줄임말로, 야구 점퍼 형태로 만들어진 단체 유니폼이다. 등 뒤에는 소속 대학과 과 이름을, 팔 양쪽에는 학교 고유의 엠블럼과 상징 동물을 새긴다.(출처: 한양대…

    김선우(kimseonwoo) 2016-04-02 19:54:41
  • 위태로운 청년들, 자기계발과 사회비판 사이에서-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새창

    ‘책 읽는 청년기자’ 코너란?안녕하세요. 국가미래연구원 청년기자 김지원입니다.여러 주제에 대해 찾아보고 공부를 하며 기사를 써보다가, 먼저 제 스스로의 식견이나 소양을 키우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덩어리째의 지식을 담고 있는 ‘책’들을 읽고 소개하는 ‘책 읽는 청년기자’ 코너를 통해 여러분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이 코너를 통해 제가 열어본 세상 한 귀퉁이를 또래 청년들께 소개해 드리고, 독서를 통해 사회를 이해하고 물음을 던지는 성장과정을 인생 선배들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불안한 여유, 긴장된 휴식2월의 어…

    김지원(won12345) 2016-04-01 20:44:55
  • 스포츠가 정치에게(1)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어떻게 NBA를 다시금 부활시켰는가? 그 해답을 리그 제도에서 찾다. 새창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골든스테이트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승은커녕 플레이오프에도 나가지 못했던 약체팀에 불과했다. 그랬던 팀이 지난 2014-2015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와 파이널 우승을 거머쥐더니 이번 시즌에는 성역에 가까웠던 1995-1996 시즌 마이클 조던이 이끌었던 시카고 불스의 72승 10패를 넘보고 있다.(現 62승 7패) 현재 NBA(미국프로농구)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함께 마이클 조던 이후 제 2의 부흥기를 맞고 있는 중이다.New(新) Era를 맞은 NBA. 그 중심에 서 있는 God(申) 스테판 커…

    이경한(han12345) 2016-03-25 22:46:41
  • 공천 갈등, 탐욕의 그림자에 가려진 ‘국민’ 새창

    4월 13일 제 20대 총선이 코 앞으로 닥쳤다. 각 정당에서는 공천을 마무리 지어야 하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매 선거, 모든 공천이 그러했지만 유독 이번 공천에서는 잡음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여당에서는 살생부 파문과 더불어 공천 여론조사 결과가 유출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목소리가 높았다. 국민을 잊어버린 친과 비의 세력다툼 속에서 우리나라의 후진적 정치의식은 그대로 드러났다. 그곳에 국민은 없었다.사라진 ‘국민을 위한 공천’발단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 해 선거전략으로 내세운 ‘100% 상향식 …

    김민지(minji123) 2016-03-18 19:11:12
  • 서스펜스 뮤지컬 <레베카>, 실체 없는 그녀의 존재는 강렬했다! 새창

    ‘밤 바다의 깊은 신음소리가 저주를 부르고 검은 그림자들이 창문 틈으로 우릴 쳐다봐 문을 잠궈, 다 도망쳐!’-뮤지컬 레베카 넘버 중 ACT2뮤지컬 ‘레베카’의 한 장면(사진=EMK뮤지컬컴퍼니)2016년의 시작을 함께한 뮤지컬 ‘레베카’ 서울 공연이 3월 6일로 막을 내렸다.음향상, 무대상 등 제 7회 더뮤지컬 어워즈 5관왕을 수상하기도 한 레베카는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숨 막히는 반전에 극찬을 받으며 시대를 뛰어넘는 걸작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는 국내에 국한되어 있지 않았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

    오현지(ji123) 2016-03-18 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