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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야기 <57>언제까지 중국뽕에 빠져 對 중국관계에서 잘못된 자세를 취할 것인가? 새창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크게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거시적 안목에서 해당분야를 바라보는 것고, 다른 하나는 문제되고 있는 분야에 집중하여 의사결정을 하는 것다. 두가지 방식 적절하게 상호 보충을 해야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두가지를 모두 정확하게 판단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다.더욱 그것 국가가 관여되는 일고, 수많은 사람들의 해관계가 얽혀있는 일라면 더욱 그렇다. 국가의 외교정책, 경제정책, 사회정책 등의 결정 전형적인 그런 문제라고 생각한다.중국 G2로 등장하고 미국과 패권경쟁을 하…

    김상국(kimsangkook) 2023-06-18 22:00:00
  • 스마트하지 않은 스마트 도시를 만드는 나라 새창

    스마트시티 광풍 불고 있다. 전국의 주요 지자체들은 5년 단위의 스마트시티 계획라는 걸 만들기 위해 민간업체들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후에 주요 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국토부의 승인을 받는다고 한다.한편 여러 정부를 거치는 동안 스마트시티를 주요 해외 수출 대상 사업으로 강조하고 있으나 현실성 없어 보인다. 우선 계획 안에 포함된 기술들 솔직히 우리 만 갖고 있거나 애초에 우리가 만든 기술 아니라 누구나 필요하면 다 할 수 있는 것들다. 더구나 스마트시티의 개념 조차도 나라마다 우리와 달라 어디에 수출한다는 건지 알 수가 없…

    김홍진(kimhongjin) 2023-06-15 16:40: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야기 <56> 엉터리 선동가의 말을 뒤집기가 왜 리 힘들까? 새창

    매체의 발달은 매우 좋은 것다. 물론 잘못된 소식 전달되고, 특히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가진 선동가의 발언 등 필요 상으로 확산되는 폐해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으로 볼 때 매스컴의 역기능보다는 순기능 훨씬 더 크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있다. 독재국가들 가장 힘들여 노력하는 것 바로 언론탄압기 때문다.언론탄압의 전형적인 국가가 김정은의 북한과 시진핑의 중국, 그리고 푸틴의 러시아다. 하나 더 추가한다면 스스로 먼저 굽히고 들어가는 일본 언론도 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얼마 전 우리나라…

    김상국(kimsangkook) 2023-06-11 05:20:00
  • 키신저의 그림자 새창

    키신저의 <리더십> 번역본 출판되자 키신저에 대해 언급을 하면서 키신저 말을 무조건 정답처럼 인용하는 칼럼과 기사가 많 나왔다. 특히 키신저가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끌었다고 쓴 기사도 있다. 키신저가 큰 족적을 남긴 안보보좌관며 국무장관임은 분명하다. 키신저 외교의 성과로 미국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 하는 계기를 만든 것과 베트남 전쟁을 끝내는 협상을 룩한 것을 드는데, 과연 키신저의 업적인지는 의문다. 키신저는 유럽 출신고, 박사학위도 유럽 외교라서 아시아는 그의 주된 관심사가 아니었다. 넬슨 록펠…

    이상돈(sangd) 2023-06-08 09:30: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야기<55> 말의 맛 ; 자동차, 로고, 그리고 마케팅! 새창

    “나는 자동차를 좋아한다.” 아니 정확히는 “나도 자동차를 좋아한다.”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왜냐하면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너무 많기 때문다. 그리고 나는 말 갖는 묘한 맛, 즉 말의 맛도 좋아한다. 같은 말지만 조금만 살짝 바꿔준다면 ‘훨씬 더 사람들의 마음에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곧잘 하는 편다.즉 “렇게 조금만 바꿔 표현하면 훨씬 더 설득력 있겠다.” 또는 “렇게 살짝 바꾸면 훨씬 더 말에 ‘개미(괴미)’가 있을 텐데...”라는 생각 등다.오늘은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유심히 보면 보

    김상국(kimsangkook) 2023-06-05 09:44:14
  • 김상국교수의 생활과 경제야기<54>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 가능한가? 새창

    우리 주위에는 편리하고 귀에 듣기 좋은 유행어들 있다. 그래서 많은 매스컴들 그런 단어들을 양산하고, 또 일부 사람들은 그런 유행어들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알지 못하면서 무비판적으로 즐겨 쓰는 경향 있는듯하다. 상황을 정확히 표현하고, 국민의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그런 잘 된 유행어라면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말들 보다는 그저 듣기에 그럴싸한 감각적인 말 대부분인 것 같다. 그래서 런 감각적인 말들은 국민들의 감정을 호도하고, 특히 젊은들의 마음을 잘못 끌게 되는 것 같다. 잠시의 인기와 관심을…

    김상국(kimsangkook) 2023-05-27 20:28:05
  • 효율은 사람을 쥐어 짜는 것인가​ 새창

    공공의 효율을 강조하다 보면 종종 반론에 부딪치곤 한다. 기업나 경영하는 사람들은 효율을 강조하지만 행정에서는 공공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효율 만 내세울 수 없다는 것다. 더구나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쥐어짜야 하는데 공공에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고 한다. 심지어는 고위직을 담임한 행정학자들도 런 시각을 갖고 있어 놀란 적 있다.효율적 란 무엇인가? 같은 일을 해도 자원(돈, 시간, 사람)을 적게 투입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효율적으로 일해야 돈도 적게 들어가고 시간도 적게 쓰고 사람도 적게 투입하며 목…

    김홍진(kimhongjin) 2023-05-22 17:02:00
  • 케네디 신화의 진실 <1> 암살당한 배경은? 새창

    비극적으로 생(生)을 마감한 유명인은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안겨 주게 되며, 그러한 유로 그가 생시에 했던 일들 미화되고 심지어는 신격화되기도 한다. 존 F. 케네디가 그러한 경우다. 1963년 11월 22일 금요일 오후 12시 30분, 댈라스에서 일어난 일은 ‘세기의 범죄’일뿐더러 일대 충격었다. 젊은 미국 대통령 백주에 피격되어 비극적으로 죽었을뿐더러 범죄에 대한 설명도 석연치 않았다. 장례식에서의 재클린과 어린 두 아들, 그리고 형제들의 모습은 미국인의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되었다. 렇게 해서 케네디는 ‘신화’가 됐다.…

    이상돈(sangd) 2023-05-17 11:00: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야기 <53> 잡초들의 놀라운 생존 철학 새창

    퇴직한 후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자그마한 텃밭을 마련하였다. 남들 농장라고 부르는 넓은 밭에 비하면 너무 좁고, 좁은 땅어서 부끄럽기 짝 없다. 그러나 게으른 내가 소일하기에는 충분한 크기의 땅어서 그렇게 큰 불만은 없다. 다만 땅 평탄하지 않고 기울어져 있는 것 불편하지만, 그래도 런 땅 있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 고맙다.좁은 땅의 농사지만 4,5년 시간 지나니 제법 노하우도 쌓고, 올해는 무슨 모종을 심을까도 나만의 아디어까지 생기게 되었다. 번 글에서는 그간 내가 싸워왔던 잡초들에 대해 얘기해 볼까…

    김상국(kimsangkook) 2023-05-13 17:10:00
  • 김상국 교수의 생활과 경제 야기 <52> 왜 렇게 세계 지도자들『왜소화』되어 가는가? 새창

    지도자(指導者, Leader)란 ‘남 다른 혜안을 가지고, 평범한 우리 보통 사람들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끌어 가는 사람’라고 말할 수 있을 것다. 나라라면 대통령, 회사라면 사장, 가정라면 가장 아마 그 집안의 리더가 될 것다.그러므로 리더는 일반 국민들 보다는 좀 더 다른 자질 필요하다.그 자질은 아마 ① 미래의 흐름을 읽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② 여러 다른 가치 기준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들을 하나의 목적으로 모을 수 있는 능력 ③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 ④ 난관을 극복하고 필요 정책을 …

    김상국(kimsangkook) 2023-05-06 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