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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자유로운 영혼의 경제학 여정(旅程) <22> 정치 민주화, 민간 역할 확대, 그리고 기업윤리​ 새창

    서강대 교수 28명 “시국 선언문”을 발표했다.1986년 4월 25일었다. 나도 그들 중 하나였다.“한국의 민주화와 대학 자율화를 위한 우리들의 견해”라는 제목었다. 당시 한국 정치는 권위주의 체제였다.학생들과 진보 진영의 시민들 꾸준히 정치 민주화 운동을 벌여왔었고 일부 교수들도 동참했다. 런 흐름 속에 서강대 교수들도 뜻을 모은 것었다. 西江大(서강대)교수 28명 時局(시국)성명서 발표조선일보 | 1986.04.25 기사(뉴스)西江大(서강대)교수 28명 時局(시국)성명서 발표조선일보 | 1986.04.25 기사(뉴스)…

    김광두(kkkwang) 2022-05-28 17:10:00
  • 김상국의 생활과 경제야기<4> 잡초야 미안해. 네가 하는 일을 내가 잘 몰랐어! 새창

    언제인가 “잡초들의 생존 철학”란 글에서 우리가 별 뜻 없 보는 잡초들 얼마나 자기 생존을 위해 기발한 전략을 짜고 있는가를 설명한 적 있었다.  그리고 작은 텃밭을 가꾸는데도 잡초들과의 전쟁에 정말로 많은 노력 든다고 푸념 삼아 썼었다. 일주일 정도 바쁘다는 핑계로 텃밭을 돌보지 않으면 잡초들 얼마나 빠르게 채소들을 덮어 버리는지 사실 놀라울 정도다. 농촌 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의견에 동의하리라고 본다. 오죽했으면 텃밭 농사 4년차밖에 안 되는 내가 잡초를 쉽게 제거하는 기구를 만들어 특허까지 냈을까!! 그…

    김상국(kimsanggook) 2022-05-27 17:02:00
  • 트루먼의 겸손을 배워라 새창

    든 대통령 윤 대통령에게 해리 트루먼(Harry S. Truman 1884~1972. 12 .26) 집무실 책상에 올려놓아서 화제가 된 후 트루먼 기념품으로 팔리고 있는 ‘The Buck Stops Here' 명패를 선물했다. 원자폭탄 투하 등 어려운 결정을 해야 했던 트루먼 대통령에게 2차 대전 끝난 후 고향 친구가 라고 쓰인 책상 팻말을 트루먼에게 보냈다. 트루먼은 집무실 책상 위에 그걸 놓아서 누구든지 볼 수 있게 됐다. 팻말의 뒷 쪽은

    이상돈(sangd) 2022-05-26 10:30:00
  • 자유로운 영혼의 경제학 여정(旅程) <21> 경제 개방과 수입자유화 정책 새창

    김재익(金在益) 박사.그는 전두환 정부의 핵심 경제 브레인었다. 때로는 그를 “경제 대통령”라고 불렀다.  그의 경제 정책의 한 축 대외 개방었다. 그는 수입자유화가 경쟁 촉진을 통해서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그 정책을 추진했다. 또한 한국의 수출량 급증하였기 때문에, 한국의 시장도 개방해야 한다는 압력 국제사회에서 점증하고 있었다. 특히 한국 수출의 주 대상국었던 미국의 요구가 강했다. 런 정책 사고와 국제사회의 요구에 따라 한국은 1981년부터 점진적으로 수입자유화 품목을 늘려갔다. 주 정…

    김광두(kkkwang) 2022-05-21 17:10:00
  • 김상국의 생활과 경제 야기 <3>중국 강국인가? 아니 강국인 적 있었는가?(下) 새창

    중국은 패권국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 중국은 문화적으로 분명히 대단한 나라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군사적 강국인 적은 없었다(전 글에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번 글에서는 현대 중국 세계인들 생각하는 것만큼 군사 강국 절대 아니고, 자유주의 세계 또는 최소한 우리나라와 전쟁을 일으킬 만한 강국 아니라는 것을 설명(증명)해 보겠다.    중국 세계 두 번째 GDP 국가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그런 성공을 루게 된 뒷배경에는 소련을 견제할 수 있는 대체세력의 필요와 중국 공산화의 탈피, 그리고 14억 인구의 …

    김상국(kimsanggook) 2022-05-20 17:00:00
  • 자유로운 영혼의 경제학 여정(旅程) <20> 백골 부대, 그리고 서강 학보 새창

    “학생들 때리지 말아요!”“넌 뭐야?” 백골 부대라 불리는 데모 진압 경찰들 학내로 들어왔다. 그들은 눈에 보는 학생들을 닥치는 대로 두들겨 팼다. 심지어 도서관에까지 진입해서 학생들을 붙잡았다. 그들은 머리에 하얀색 철모를 쓰고 있었다. 나는 들에게 항의했다. 그 와중에 나와 백골 부대 경찰 사에 시비가 붙은 것었다. 그들 몇 명 나를 에워싸고 폭력을 행사하려 했다. 그 순간 학생들 몰려와 나를 방어하려 했다. “야! 그 사람은 교수야. 손대지 마!” 지휘관인 듯한 사람 뒤에서 소리쳤다. 그 지휘관은 유일하게 UCL…

    김광두(kkkwang) 2022-05-14 17:10:00
  • 김상국의 생활과 경제 야기 <2>중국 강국인가? 아니 강국인 적 있었는가?(中) 새창

    중국은 서방국가들로부터 미래에 어떤 제재를 받을 것인가? 지난 1편에서 중국은 문화적 대국인 것은 분명하지만, 전 세계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만큼 군사 대국인적은 거의 없었다는 것을 역사적 사실을 들어 설명하였다. 그러면 현대 중국은 어떠할까?  분명히 중국은 미국 다음으로 GDP가 큰 나라다. 사실 G2라는 말은 중국과 우리나라에서 밖에 사용하지 않는 단어니 사용하지 않기로 하겠다. 등소평 후 중국은 눈부신 발전을 하였다. 지난 20년 가까 최소 8% 근처, 때로는 10%를 넘는 경제성장을 하였다. 작은 개도국나 도시국가…

    김상국(kimsanggook) 2022-05-13 17:02:00
  • 자유로운 영혼의 경제학 여정(旅程) <19> 석유파동, 박정희 대통령 서거, 경기침체​ 새창

    1979년 1월, 정재석 원장 경제기획원 차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그는 경제기획원 창립의 아디어 맨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브리핑의 명수(名手)였다. 그는 경제기획원 초대 경제기획국장을 맡아 경제기획원의 초석(礎石)을 쌓았다. 그가 그의 고향으로 복귀한 셈었다. 그는 예리하고 깐깐한 완벽주의자 스타일었지만 인간적으로 따뜻한 사람었다. “야 거지야!” 그가 즐겨 쓰는 말었다. 처음 듣기엔 “뭐 런 사람 다 있어?” 하는 기분었다. 그런데 그 말에 애정(愛情) 배어있었다. 자기가 아끼는 사람에게 주로 말을 내…

    김광두(kkkwang) 2022-05-07 17:10:00
  • 김상국의 생활과 경제 야기 <1> 중국 강국인가? 강국인 적 있었는가?<上> 새창

    많은 사람들 상호 공감하고 있는 일반적인 사실과 상반되는 의견을 말하는 것은 상당히 조심스러운 일다. 지난 1997년 1월 한국산업은행 연찬회에서 나는 런 말을 한 적 있다. “1997년 말에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 매우 높고, 연말 종합주가지수가 400~500 될 것 같다.” 결과적으로 나의 예측 맞았다. 그러나 당시 내가 그 말을 했을 때는 그리 환영받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중국 강국인가?”에 대한 논란은 IMF 금융위기 진단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그래도 상당수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할 것다. 그래서 조심스럽기…

    김상국(kimsanggook) 2022-05-06 17:00:00
  • 재명 안철수의​ 국회의원 출마? 새창

    대통령 선거에서 실패한 재명, 안철수 두 사람 각각 인천 계양과 성남 분당 보궐선거에 나서려는 것 같다. 대통령 선거에서 실패한 두 사람 선거가 끝난 지 불과 두 달도 안 돼서 치르는 보궐선거에 나서는 모습은 좋지 않다. 두 지역구는 현역 의원 서울시장과 경기지사에 나서는 바람에 발생한 보궐선거인데, 그 빈자리를 채우겠다고 나섰으니 더욱 그 모습 좋지 않다. 더구나 두 지역은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절대적 우세지구라서 공천만 받으면 당선 되는 지역구니, 그런 지역구에 대선에 나왔던 사람 나서는 모습은 더욱더 좋지 않…

    이상돈(sangd) 2022-05-04 12:5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