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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1.7%에 숨겨진 비밀 새창

    "1.7%, 94.7만명."2021년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자 비율과 대상 인원다. 종부세 부과대상자 수는 지난해 보다 42% 증가했다. 가족까지 포함하면 8.1% 451만명 된다. 그 중 유권자를 추정하자면 200만명 정도 될 것다.부과 세액은 5조7천억으로 작년 대비 3.2배 늘었다, 평균 601만원 정도고, 다주택자 및 법인 비율 88.9%, 100만 하가 80%에 달한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재명 후보는 페스북에서 국민의힘 윤석렬 후보의 서초동 62평형 아파트의 종부세가 110만원 정도라고 …

    김홍진(kimhongjin) 2021-12-12 16:30:00
  • 양병무의 행복한 지혜 산책 “MZ세대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새창

    “요즘 젊은 사람들은 버릇 없다.”  말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야기다. 기원전 18세기 함무라비 법전 나오던 당시에도 있었고, 피라미드에 쓰인 낙서에서도 발견된다고 한다.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도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 어찌 보면 세대 차는 역사와 더불어 생겨났을지도 모른다.  최근 들어 세대 문제가 중요한 슈로 떠올랐다. 여론조사에서도 세대별로 확연한 차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2030, 4050, 6070 세대 등으로 구분한다. 런 세대 구분은 정치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특히 2030 세대로 …

    양병무(mooo) 2021-12-11 17:00:00
  • ‘어쩌다 대통령’ 에게 거는 기대 새창

    어쩌다 공무원 된 사람을 가리켜 ‘어공’라고 부른다. 준비가 안 되고 전문성 부족하다는 비아냥 묻어난다. 만약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통령 된다면 ‘어쩌다 대통령’ 될 판다. 홍보 차원에서도 별로 득 될 게 없어 보는데도 본인 스스로 정치에 입문한지 몇 달 안 되었음을 강조한다. 민심을 빠르게 흡입하려면 현정부가 적폐청산을 내세웠던 것처럼 무언가 내세워야 한다. 정권교체가 시대정신라며 그에 동조하는 사람을 다 모은다지만 그것만으로는 흡입력 부족하다. 국민은 사람에 달라붙는 쇳가루가 아니다. ‘공정과 상식’ 같

    김홍진(kimhongjin) 2021-12-06 16:00:00
  • 양병무의 행복한 지혜 산책 “세계를 뒤흔든 BTS의 성공 요인 7가지” 새창

    “BTS(방탄소년단), 아시아 가수 최초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 대상 수상”얼마 전 BTS는 미국의 3대 음악상의 하나인 AMA 대상을 받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지난 11월 말부터 LA에서 대면 콘서트를 4회에 걸쳐 열었다. 는 코로나19로 대면 콘서트가 중단된 래 2년 만의 일다. “LA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20만 명 몰려들었다.”외국 사람들 BTS 노래를 한글로 따라부르고 열광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 몇 년 전부터 BTS 공연 있는 날은 어디를 가든 난리가 났다. 언론과 유…

    양병무(mooo) 2021-12-04 16:00:00
  • 비혼 자녀 새창

    민주당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영입됐던 30대 여성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했다고 한다. 선거 때 마다 새 인물을 끌어 온다면서 독특한 력을 갖은 사람을 찾다보니 런 일 일어나는 것다. 정치는 한마디로 선출직에 다가가려는 것다. 다양한 사람들 정치를 지망하는데,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 되는 직업(커리어)은 풀뿌리 선출직인 지방의회 의원, 변호사, 의원의 보좌진, 기자, 대통령나 총리의 보좌진 등다.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뒤늦게 선출직을 하겠다고 나서는 경우는 예외적어야 하는 것 정상다. 대개 자기 일을…

    이상돈(sangd) 2021-12-03 10:54:00
  • 브레크 없는 재명열차 새창

    기업은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상장을 한다. 보통은 신주를 공모해 자금을 모은다. 대주주는 지분 줄어들긴 하지만 남은 지분으로도 훨씬 더 큰 자산가치를 챙기게 된다. 상장 여러모로 창업한 사람들의 로망인 것다. 대신 기업을 공개하고 감독기관의 제어를 받아야 한다. 돈 아쉽지 않거나 사업을 굳 확장할 의지가 없으면 상장을 안 하기도 한다. 심하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았더라도 스스로 상장을 폐지해 비상장회사로 전환하기도 한다. 시장에 일일 사업 내용을 공개하고 제어를 받느니 시중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다. 결국 …

    김홍진(kimhongjin) 2021-11-30 16:30:00
  • 양병무의 행복한 지혜 산책 “소나무와 잣나무 그리고 선비정신” 새창

    얼마전 충남 예산에 있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를 방문했다. 생가는 넓은 공간에 보존 잘 된 아름다운 고택었다. 역사학자며 『역사에서 길을 찾다』의 저자인 배용 화여대 전 총장은 함께 고택을 탐방하며 추사 김정희의 인생행로에 대한 해설을 명쾌하게 들려주었다.  추사 김정희(1786-1856년)는 태어날 때부터 화제의 인물었다.  “어머니가 추사를 임신했을 때 뒤뜰의 우물물 마르고 뒷산의 초목 말랐는데, 추사가 태어나니 샘물 다시 솟고 초목 생기를 찾았다고 해요.” 신동으로 소문난 추사가 어린 시절 대문에 써 …

    양병무(mooo) 2021-11-27 15:00:00
  • 성남∙분당의 표심과 대선 새창

    2010년 성남시장 선거와 2014년 성남시장 선거 결과는 대선 본선을 앞둔 재명 후보 앞에 놓인 도전과 기회를 보여준다고 생각돼서 정리해 본다. 2006년 성남시장 선거에는 한나라당 대엽 시장과 열린우리당 재명 등 야권 후보 3명 나왔는데, 재명 24%, 다른 야권 후보가 각각 11%를 얻어서 54%를 얻은 대엽 승리했다. 분당에서는 대엽 64%를 얻어서 다른 야권 후보 3명을 압도적으로 눌렀다. 2008년 총선에서 분당 갑에 출마한 재명은 34%를 얻어서 65%를 얻은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에게 완패했다.  2…

    이상돈(sangd) 2021-11-25 14:33:00
  • 1972년 북베트남 ‘부활절 대공세’ 새창

    미군 철수하자 아프가니스탄 군대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 우리 언론은 1975년 월남 패망할 때와 같다고 썼다. 말하자면 당시 아프가니스탄 군대와 월남군은 모두 ‘당나라 군대’였다는 야기다. 그러나 는 베트남 전쟁을 모르고 하는 말다. 아프간 군대는 당나라 군대가 아니라 실체가 없었던 ‘고스트 군대’(ghost army)였지만 월남군은 막강한 북베트남군과 마주서서 싸웠던 군대였다.    1969년 초 대통령에 취임한 닉슨은 자신의 공약대로 첫 임기 내에 베트남에서 명예롭게 미군을 철수할 계획을 세웠는데, 그것 ‘Vietna…

    이상돈(sangd) 2021-11-22 13:56:00
  • 양병무의 행복한 지혜 산책 - 순신 장군 없었다면… 새창

    “요즘 나라 걱정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나라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려면 안보와 경제가 중요하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양대 핵심 주제다. 인간개발연구원 2052회 경영자연구회(2021년 11월 4일)에서 강사로 나선 육군 대장 출신 김운용 장군(한국위기관리연구소 사장)은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안보태세 유지를 위한 리더의 선택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다. 강연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본다. “존경하는 CEO 여러분,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의 안보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김 대장은 결말을 먼저 얘기하면서 주제의 포문을…

    양병무(mooo) 2021-11-20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