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이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25개
게시물
12,771개

752/1,278 페이지 열람 중


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뱅크에서 미래산업의 KEY를 찾다 새창

    해외여행을 다녀보면, 저녁 늦은 시간과 새벽 때 돌아다니는 것 우리나라에 비해 자유롭지 않음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치안 훌륭한 우리나라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부분지만, 그 문제 때문만은 아니다. 돌아다녀도 갈 곳 없다. 간단하게 여행객들과 먹고 마시고 하고 싶더라도 사다 먹을 곳도 흔치 않다.우리나라에서 그런 모습들을 상상할 수 있는가? 24시간의 상징처럼 느껴지는 ‘편의점’ 프랜차즈별로 군데군데 안 보는 곳 없다. 편의점 없었다면 늦은 밤, 급작스럽게 생각나거나 TV에 나오는 먹거리를 사고 싶을 때 정말 불편…

    권민기(ifs4kmg) 2017-06-09 17:11:15
  • 적폐 청산의 칼날은 어디로 향하는가? 새창

    문재인 정부는 촛불 혁명에 의해 잉태되었다. 촛불혁명의 부르짖음은 문 정부를 적폐 청산의 적임자로 선택했고, 시대적 책임을 부여했다. 따라서 문 정부는 정경 유착, 제왕적 대통령제, 구태 정치 시스템, 헬조선 등 구체제의 적폐를 해소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한국 현대사에서 체제 타파를 요구했던 시민 혁명은 항상 미완으로 끝나왔다. 4.19 혁명 후 무능한 장면 정부는 군부 독재를 야기하며 반동적인 결과를 낳았고, 실패한 80년 서울의 봄은 5.18라는 비극으로 어졌으며, 6월 민주 항쟁 역시 삼金의 분열로 인해 불완전한 민주화…

    김시운(youth4) 2017-06-02 17:19:20
  • ‘녹색 정치’: 데올로기로서의 생태학 새창

    다른 데올로기들 궁극적으로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내놓으려 노력한다면, 녹색정치의 데올로기는 바로 ‘삶’ 그 자체를 지탱하는 환경에 주목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인간 아무리 고매한 상향을 꿈꾸며 살아간다 해도 모두가 지구에 발을 딛고 살아간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그리고 지구라는 닫힌 생태계에서는 모든 것 무한하지 않다. 우주 전체의 엔트로피가 항상 증가하듯, 인간 삶과 문명을 위해 지구를 용할수록 지구의 유한한 자원은 끊임없 소모된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론자들은 점점 빨라지는 자원의 소모와 그…

    장성진(eeeee) 2017-06-02 17:15:28
  • 나 홀로 출판, 문화계의 새로운 바람 새창

    장기불황, 사양산업. 출판계에는 항상 런 부정적인 단어들 딱지처럼 붙어 다닌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문화, 예술, 지식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존재하는 한 출판 산업 없어지지 않을 것라는 확신 남아있는 산업기도 하다. 그런 미미한 확신을 기반으로 불황에 두려워하지 않고 책과 지식에 대한 열정과 애정으로 용감하게 출판계의 새 길을 개척해나가는 출판인들 있다. 1인 출판사를 차리고 책을 출판하는 출판인들 대표적인 예시다. 1인 출판사는 말 그대로 책 제작과 편집, 출판, 유통을 한 사람 맡는 출판사를 말한다. 본래 …

    양시원(youth4yang) 2017-05-26 18:04:02
  • 촛불로 밝힌 민주주의, 사무실 문턱도 넘어보자 새창

    “하루에 22시간씩 일했다. 2달 동안 7만원 받았다. 3배 더 빨리 성장할 수 있을 것란 생각으로 버텼는데 게 정상적인 게 아니더라” 지난 4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한 시민 밝힌 자신의 경험담다. 날 ‘무한도전’에서는 시민 법안을 제시하는 ‘국민의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래머라고 밝힌 다른 시민 또한 “나도 저렇게 일했었다. 월급보다 야근비가 더 나올 때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사람들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본인들의 스트레스를 불기 위해 괴롭힘 많다. 차별적인 발언나 나, 성별에 대한 말, …

    송하린(adfaf) 2017-05-26 18:00:44
  • 최악의 미세먼지, 한반도를 덮치다 새창

    거리를 걷다 보면 마스크를 착용 한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된다.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지금, 마스크는 필수 생활용품 되었으며 사람들은 숨 쉬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한반도를 덮친 미세먼지와 황사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흔들고 있다. 정부는 ‘외출을 자제하라’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오늘 미세먼지 농도’라는 키워드는 연일 인기검색어에 오르고 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보건용 마스크, 인후염 스프레 등 미세먼지와 관련된 의약품 수요는 나날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 출범한 정부는 미세먼지 대책을 제시하며 ‘미세먼…

    최문교(fghbvcv) 2017-05-19 17:39:25
  • 시대의 예술, 미디어아트 [1] 피카소만큼 자유롭게, 르누아르만큼 다채롭게. 새창

    아름다움을 탐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다. 그래서 예술사는 곧 인류의 역사기도 했다. 동굴의 벽에 사냥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종에 인물을 모사하고, 석고상에 신의 세계를 조각하고, 컴퓨터로 아바타 세계를 창조했다. 과정에서 예술을 표현하는 도구와 공간 역시 진화해왔다. 조각상과 세워져 있던 전통적인 화실의 모습에서 건물에 빛을 쏘아 작품을 전시하고 전기회로로 예술작품을 조종하는 시대가 왔다. ‘뉴미디어 아트’라는 말은 ‘미디어 아트’로 대체되고 있다. 뉴미디어로 사용되었던 기술들 예술에 활용되는 것도 다반사, 심지어 …

    지수연(adadf) 2017-05-19 17:36:35
  • 마크롱의 프랑스: 제 3지대 실험은 성공할 것인가? 새창

    세계 여러 국가의 지도자가 바뀌는 시기를 맞하여 국제정세에 또 한 번의 큰 변화가 닥칠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은 반세계화주의, 보호무역주의, 미국 우선주의를 주장하는 트럼프의 손을 들어주었고 영국은 국민의 의지로 EU의 탈퇴를 결정했다. 2000년대 초반의 세계화주의 열풍은 2008년 금융위기 후 시들해졌고 서서히 반세계화주의, 자국우선주의의 유령 고개를 들고 있다. 여러 유럽 국가들에서 극우 민족주의 정당 세를 불려나가고 있는 현상 를 증명한다.그렇기에 더더욱 EU의 한 축인 프랑스의 번 대선은 전 세계의 큰 관심거…

    장성진(eeeee) 2017-05-12 18:11:47
  • 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인간은 대체되는가 ―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새창

    “나는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에 나온거다. 열심히 하지 않아서… 버려진 것뿐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신드롬을 만든 드라마 ‘미생’에서의 주인공 장그래의 독백다. 드라마 속 그는 바둑기사를 꿈꾸다 실패한, 저스펙을 뛰어넘는 ‘無스펙’ 고졸학력자다. 많은 취업준비생(하 취준생)들은 주인공에게 감정입을 하게 되는데, 동기들과 다르게 비정규직으로 취직하여 팍팍한 삶을 살아가는 그에게 연민을 느끼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일 것다.그가 구직 중일 때, 다른 회사원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들 중 하나가 되고 싶어 하…

    권민기(ifs4kmg) 2017-05-12 18:07:47
  • 동성애자 군인은 2등 군인? - 소수자 혐오로 무장한 국방부와 를 묵인하는 정치 새창

    지난 4월 21일 밤 국방부 앞 소란스러워 졌다. 군인권센터의 주최로 열린 날 시위에서 시민들은 육군 중앙수사단의 대대적인 동성애자 군인 색출 수사를 규탄하고 구속된 A대위의 석방을 강력히 요구했다. 군인권센터는 육군의 수사 방식을 "나치 게슈타포가 유태계 동성애자를 추적해 체포한 방식과 흡사하다" 면서, 불법적인 인권유린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다. 에 대해 논란 확산되자 육군 본부는 "SNS상에 현역 군인 다른 동성 군인과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을 게재한 것을 인지하고, 관련자들을 식별 후 …

    김시운(youth4) 2017-05-05 17: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