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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서 짐싸는 노동자들…대기업과 이직률 격차 역대 최대 새창

    2010년 0.7%p→2017년 2.2%p…이직률 중기 5.0% vs 대기업 2.8%연봉격차 외에도 시간 노동· 전문성을 키우기 어려운 환경·미래 불안 등 때문전문가, 소득보전 넘어 근무환경·기업문화 개선 위한 중기 처방도 제시해야지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이직률 격차가 역대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중소기업에서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짐을 싸는 노동자들의 비율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서다. 25일 고용노동부의 사업체 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300인 미만 사업체인 중소기업의 이직률은 5.0%로, 2012년 5.4…

    이계민(admin) 2018-03-25 09:37:58
  • “트럼프, 곤경에 처한 아베에 ‘더블 펀치’를 가하다” 새창

    “對 북한 정책 急 반전 및 철강 제품 관세 부과로 아베가 비틀거려” 블룸버그ifs POST 대기자 박 상 기 최근 들어, 한반도를 둘러싸고 조마조마한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美 · 北 정상회담 수락과對 북한 정책 전환 및 철강 제품 관세 부과 등 강경 보호주의 통상 정책 발표 등, 일련의 급격한 정책 변전(變轉)이 아베 일본 총리의 입을 상당히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美 · 日 간에는 아베 총리가 2016년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마자 외국 국가 원수로는 가 먼저 뉴…

    박상기(sangki) 2018-03-24 13:45:02
  • 철강관세 유예로 한미FTA 중대 기로…자동차+α 내주나 새창

    "개정 압박 커질 것"…'對중국 무역전쟁 동참' 요구할 수도 철강 관세 면제 협상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함께 '원샷 딜(일괄 타결)' 가능성이 제기됐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의 전망도 불투명해졌다.철강을 볼모로 압박하는 미국의 요구를 적절한 수준에서 막아내지 못할 경우 한미FTA에서 철강보다 더 큰 것을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미국은 한미FTA에서 협상 결과에 따라 한국을 철강 관세 대상국에서 제외할 수 있다는 의사를 나타냈다.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는…

    이계민(admin) 2018-03-23 09:30:48
  •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영발부 50여분만에 구인 새창

    '골목성명' 없이 자택 떠나"대통령직 최선 다했지만, 국민 눈높이에 미흡한 부분 없지 않아""10개월간 견디기 힘든 고통…함께한 사람들 고통 덜어지면 좋겠다"전날 친필 입문 작성…구속영 발부 후 페이스북 통해 공개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이 22일 오후 11시 6분께 발부되자 검찰은 50여분만에 이 전 대통령을 구인했다.신봉수 서울지방검찰청 첨단수사제1부과 송경호 특수2부 등 검찰은 이날 오후 11시55분께 서울 논현동 이 전 대통령 자택에 도착해 구인에 나섰다.검찰이 도착하자 자택…

    이계민(admin) 2018-03-23 09:29:30
  • 국제사회, G20에서 ‘가상화폐’에 『중대 전환점』 마련 새창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구분 대응한다는 데에 공통인식의 계기 마련”ifs POST 대기자 박 상 기南美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에서 열린 ‘G20 재무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가 20일 폐막됐다. 해외 언론들은 이번 회의에서 얻은 값진 수확 중 하나는 국제사회가 가상화폐(cryptocurrencies) 규제 강화와 관련해서 중대한 방향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전하고 있다.지금까지 각국이 공통으로 고심을 거듭해 온 것은 최근 들어 폭발적 세를 보이고 있는 가상화폐 시에 …

    박상기(sangki) 2018-03-22 16:15:14
  • 이주열 "FOMC 결정은 예상됐던 것…시불안시 안정화 조치" 새창

    국내 별 영향 없을 것…외국인 자금유출 상황으로 보긴 일러"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결정으로 내외 금리가 역전됐는데 정말 경각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FOMC 의사 결정문이 다소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으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 금리 결정은 시 예상에 부합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연준은 이날 새벽(한국시간) 정책금리를 연 1.50∼1.75%포인트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이계민(admin) 2018-03-22 09:41:06
  • 미 기준금리 0.25%P 인상…10년만에 한국 금리 추월 새창

    파월號 첫 FOMC…올해 3차례 인상기조 유지했으나 4차례 인상론도 대두매파색채 강화…GDP 증가율 전망치 2.5%→2.7%로 상향조정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개월 만에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향후 긴축 행보에 대해서는 다소간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을 강화하면서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레토릭'을 내놨다. 연준은 워싱턴DC 본부에서 이틀간 연방공개시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진행하고 기준금리인 연금기금 금리를 현재의 1.25~1.50%에서 1.50~1.75%로 0.25%포인트 인상키로 했다고 21일…

    이계민(admin) 2018-03-22 09:40:10
  • 車 내주고 철강 살리면…"유효한 전략" vs "둘다 잃는다" 새창

    "미국산 車 경쟁력 높지 않아…철강 급한 불부터 끄자""악용 가능성…한미 통상관계에 좋지 않은 선례"정부가 철강 관세 면제를 위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미국의 자동차 시 관련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런 전략의 득실을 제대로 따질 필요가 제기된다. 관련 업계와 학계에서는 당 급한 철강 관세를 피하기 위해 이 같은 '주고받기'가 유효한 전략일 수 있지만, 미국이 악용할 경우 안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당 25% 관세를 더 내야 할 처지인 철강 업…

    이계민(admin) 2018-03-21 10:12:32
  • 청와대 "한중일 정상회담, 5월 초로 추진 중" 새창

    ​'한미훈련 기간 축소 발표' 보도에 "축소 발표 아니다"오늘 정상회담 준비위 전체회의에 문 대통령도 참석청와대가 한국과 중국, 일본 등 3국 정상이 참석하는 정상회담을 5월 초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1일 기자들을 만나 "한중일 정상회담 개최 시기를 5월 초로 해서 추진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다만 "구체적인 날짜가 결정되지는 않았다"면서 "우리 쪽에 (대통령 취임) 1주년 행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고려할 것이 좀 있다"고 설명했다.…

    이계민(admin) 2018-03-21 10:11:27
  • 靑, '수도조항' 반영된 대통령 개헌안 2차 발표 새창

    지방분권·국민주권 부분 설명…'토지공개념' 포함 여부도 주목정부 형태 등 헌법기관 권한 관련 내용은 내일 발표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정부 개헌안 중 지방분권과 국민주권 부분을 공개한다.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김형연 법무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과 함께 지방분권·국민주권 부분의 내용과 조문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의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전날 헌법 전문과 기본권 부분을 소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이날 발표될 내용 중 가 관심이 쏠리는 대목은 개헌안에 '수도 조항' 부…

    이계민(admin) 2018-03-21 10: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