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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칼럼 게시판 내 결과

  • 혼란 자초 교육부의 설익은 정책 새창

    백년대계[百年大計]. 백 년 앞을 내다보고 세우는 계획을 의미다.일반적으로 교육을 백년대계라고 다. 교육이 그만큼 오래 걸리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교육은 미래의 인재를 기르는 정책이기에 눈앞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멀리 보고 인내를 가져야만 다.그러나 현재 교육부가 내놓은 교육정책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무색하다.지난해 12월 27일 교육부는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영어수업을 금지하는 내용의 ‘선행학습금지법’을 시행함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도 특성화 프로그램 위주의 방과 후 과정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유아 …

    최문교(fghbvcv) 2018-01-26 16:34:51
  • 정치에 빛바랜 ‘꿈과 희망’의 평창올림픽 새창

    마침내, PYEONG CHANG! 7년 전, 두 번의 재수 끝에 그토록 기다리던 ‘평창’이 외쳐졌다. 동계올림픽 개최를 확정지은 그 순간이다. 당시, 스포츠 시설이 잘 갖춰진 뮌헨은 강력 경쟁자였고, 평창은 인프라 미비를 보완할 차별점이 필요했다. 그래서 내놓은 슬로건이 “꿈과 희망의 올림픽, 평창 2018”이었다. 객관적으로 평창은 동계올림픽에 완벽 장소는 아니었다. 가능성과 꿈에 무게를 두고 매진했기에 마침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될 수 있었다. 기다리던 2018년이 다가왔는데, 막바지 준비에 큰 변수가 생겼다. 북이 돌연 …

    지수연(youththth) 2018-01-19 16:25:01
  • 비난과 비평 사이 새창

    ‘음란방송’을 폐지하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이는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과 기독교 부모들 등이 EBS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까칠남녀>를 향해 외친 말이었다. 몇 학부모는 방송사 앞에 계란을 던지거나 바닥에 들어 눕고, 쪽에서는 콘돔을 씌운 당근을 던지고 있었다. 음란(淫亂), ‘음탕하고 난잡하다’는 사전적 의미가 누구를 향해 설명하고 있는지 모를 기이 현상이었다.‘음란’ 방송의 논거는 EBS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까칠남녀>가 다룬 ‘성소수자(LGBT) 특집’에서 불거졌다. 이는 수많은 ‘비평…

    최정윤(ifsyouth02) 2018-01-19 16:19:16
  • 일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사라진 목소리 되찾을까 새창

    2015년 12월 28일, 일 위안부 합의가 이뤄졌다.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청사에서 일외교장관 회담을 열었다. 이곳에서 국 정부는 일본과 위안부 문제를 협상해 ‘최종적ㆍ 불가역적인 해결’을 약속다. 이에 대해 국 정부는 ‘현실적인 최선의 합의’라고 평가하며 외교적 성과를 강조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시간적 시급성과 현실적 여건 하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이루어 낸 결과”라며 “피해자분들과 국민여러분들께서도 이해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피해자 목…

    송하린(adfaf) 2018-01-12 16:28:00
  • 안전수칙 지키지 않는 자, 모두 유죄! 새창

    연말에 일본 도쿄를 다녀온 친구가 여행 후기를 전해주었다. 일본에서 먹은 맛있는 음식에 관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그녀는 내 예상과 다른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일본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닦는 사람들이었다고 다. 여기서 잠깐 질문,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닦는데 사람 몇 명이 필요할까?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니 사람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녀가 본 바로는 총 4명이 필요했다. 손잡이를 닦는 사람 두 명과 에스컬레이터 위, 아래 끝에서 각각 에스컬레이터 이용불가 안내…

    이용은(baegopa) 2018-01-12 16:26:00
  • 중동의 화약고에 불 지핀 트럼프 새창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를 뜻하는 히브리어로, 유대교와 이슬람교, 기독교의 공통 성지다. 수년간 성지를 차지하려는 갈등이 끊이지 않아 국제사회는 예루살렘을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적인 장소”로 명시해 분쟁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하면서 전 세계 이슬람의 분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예루살렘을 둘러싼 분쟁의 당사국으로, 약 70년 동안 예루살렘을 자국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이-팔 분쟁)의 표면적인 계기는 194…

    최문교(fghbvcv) 2018-01-05 16:10:19
  • 애플의 배신 새창

    [애플의 몰락, 그리고..]2달 전, 애플의 몰락이라는 기사를 작성 바 있다. 신제품 ‘아이폰 X(텐)’에 대 반응은 냉정했고, 시가총액 50조원이 증발했다. 이번에는 애플의 가장 강점이었던 부분인 ‘브랜드’자체에 큰 타격을 받을 사건이 터졌다. 고의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 성능 저하를 만들어 국내외 소비자들을 우롱, 이른바 ‘배터리 게이트’ 사건이다.[브랜드 가치 1위의 배터리 게이트]지난 9일, 미국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애플이 의도적으로 구형 아이폰 기기의 성능을 제다는 의심이 시작됐다. 애플의 공식…

    권민기(ifs4kmg) 2018-01-05 16:08:27
  • [송년특집] 잉여가 빛을 발휘하는 그 날까지 새창

    아직도 입에 붙지 않는 2017년이 저물고 있다.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지금,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며 우리는 지난날들을 되돌아본다. 이룬 것들 혹을 잃은 것들, 온 사람 혹은 떠난 사람들을 곱씹으며 ‘보람찬’ 해를 보냈는지 스스로 평가다. ‘보람찬’의 기준을 구체화 시킬 때 행복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않는다. 성과와 실적만이 큰 지표로 작용다.이러 사고의 과정에서 ‘잉여’와 같은 단어가 스물스물 수면 위로 떠오른다. 눈에 보이는 성과를 달성하지 못 채 허송세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밀려오기 시작

    최정윤(ifsyouth02) 2017-12-29 16:18:45
  • 중국 경호원의 폭행, 알 권리 침해 새창

    “기자증은 국민으로부터 온 권리”국민의 알권리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 중요 가치 중 하나다. 주권자인 국민은 정부가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다. 그래야 아는 것을 바탕으로 정부활동에 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9월 20일 계레신문의 ‘대기업돈 288억 걷은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이라는 제목의 보도로 시작됐다. 최순실이라는 사람에 대 정보가 하나 둘 밝혀지며, 권력형 비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주권자가 준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챙긴 정권의 만행을 알게 된 국민들…

    송하린(adfaf) 2017-12-22 16:37:00
  • 가상 화폐, 넌 누구냐? 새창

    “아빠! 비트코인 하시던데 생일선물로 1비트코인만 주세요!”아들의 말에 아빠는 “뭐? 1570만원? 세상에, 1720만원은 큰 돈이란다. 대체 1690만원을 받아서 어디에 쓰려고 그러니?”라고 답다. 트위터에 올라온 글이다. 1비트코인의 가치가 그때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을 풍자 것이다.국이 비트코인 열풍에 빠졌다.누구는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어서 여행을 간다더라, 핸드폰을 바꿨다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른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누군가가 손쉽게 돈을 번다는 것은 누군가…

    하지희(5rlcjdrl) 2017-12-15 16: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