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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캠프데이비드' 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17일 美 출국 새창

    18일 정상회의·오찬·공동 기자회견 소화…김건희 여사는 동행 안해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DC 인근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오전 미일 정상회의를 갖고 정상 간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이어 미일 정상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3국 정상 간 협의 결과를 발표다.윤 대통령은 이후 저녁(현지시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며, 김건희 여사는 이번…

    편집실(admin) 2023-08-13 16:50:18
  • '4% 어렵다'…정부 예산안, 3%대 지출증가율·660조 안팎 편성 새창

    기재부, 與에 "세수 덜 들어와 증가폭 줄여야"…고강도 지출 구조조정文정부 '3분의1 수준' 증가율…긴축 준하는 재정관리 전망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3%대 지출 증가율로 가닥을 잡았다.올해 증가율인 5.1%에서 상당폭 떨어뜨린 것으로, 사실상 긴축재정에 준하는 수준으로 지출을 조이겠다는 의미다.13일 정부와 여권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11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 이런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보고했다.국민의힘 측 예결위, 당 정책위 라인도 배석 자리에서 기재부는 3%대 총지출 증가율을 기준으로 막…

    편집실(admin) 2023-08-13 09:35:51
  • 美 백악관 "국 정부와 이란 자금 동결 해제 광범위하게 공조" 새창

    "동결 자금, 식량·의료품 구입 등 정적 접근 가능…재무부 기준 엄격"미국 백악관은 1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 정부가 국 내 이란 동결 자금 해제에 합의 것과 관련, 국 정부와 사전에 폭넓게 공조했다고 밝혔다.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국 일각에서 이란 자금 해제에 따라 단기간 인출이 이뤄질 경우 원화 가치 하락을 우려다는 질문에 "지나치게 세부 내용에 들어가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국 정부와 이 문제에 대해 광범위하게 공조했다…

    편집실(admin) 2023-08-12 10:25:08
  • '광복절 특사' 최지성·장충기·안종범 제외…김태우 포함 새창

    '재계 요구' 이중근·박찬구·이호진·이장 포함…국무회의 거쳐 확정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최지성(72)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장충기(69) 전 미래전략실 차장이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서 제외됐다.법조계에 따르면 사면심사위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법무부 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어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를 심사 후 이같이 결정했다.이들은 박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뇌물을 제공 혐의로 2021년 대법원에서 각각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가 지난해 3월 가석방…

    편집실(admin) 2023-08-09 17:58:16
  • 태풍 카눈, 서귀포 300㎞ 안쪽까지 북상…세력 강해져 새창

    오후 3시 서귀포 남동쪽 270㎞ 해상 지나…내일 아침 상륙남동부 대부분 비 내리고 있어…시속 100㎞ 육박 강풍도우리나라 남동부 대부분 지역에 현재 비가 내리는 등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이 미치기 시작 가운데 카눈은 이전보다 다소 세력을 키운 상태로 반도를 향해 북진을 계속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9일 오후 3시 일본 규슈 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동남동쪽으로 200㎞ 해상을 지났다. 이동 방향은 북북서, 속도는 성인이 달리는 속도 정도인 시속 13㎞다.카눈 중심과 제주 서귀포 성산과 거리는 270㎞, 경남 통영과 …

    편집실(admin) 2023-08-09 17:57:33
  • 7월 취업자 증가폭 21만명 '29개월래 최소'…장마에 일용직 급감 새창

    통계청 고용동향…제조업 취업자 7개월째 감소건설업 취업자 8개월째 줄어…고령층 늘고 청년층은 줄어집중호우의 영향으로 일용직 일자리가 줄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큰 폭으로 둔화했다. 경기 영향을 받는 제조업·건설업 취업자 수의 감소세도 이어졌다.9일 통계청이 발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68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1만1천명 늘었다. 올해 들어 30만∼40만명 안팎을 유지했던 증가 폭이 20만명 선으로 크게 둔화 것이다.증가 폭은 4개월 연속으로 줄면서, 취업자 수가 47만3천명 감소 지난 …

    편집실(admin) 2023-08-09 09:29:37
  • 잼버리 참가자들, 전국 8개 시도로 출발…버스 1천여대 수송 새창

    경찰 헬기·순찰차 등 배치해 교통 관리…"아쉽지만, 기대된다" 반응포르투갈·말레이시아 등은 전북대 도착…"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대회 참가자들이 8일 전국 각지로 이동을 시작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께 대만 스카우트 대원을 시작으로 숙소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싣고 야영장을 떠나고 있다.참가자 전원이 야영장을 떠나는 데는 약 6시간이 걸릴 것으로 조직위원회는 예상했다.수송에는 버스 1천14대가 투입됐다.경찰은 최고 비상령인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헬기 4대와 순찰차…

    편집실(admin) 2023-08-08 11:57:21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흑자…수출보다 수입 더 줄어 새창

    58.7억달러 흑자…상품수지 석 달째 흑자에 배당소득도 늘어서비스수지 26.1억달러 적자…여행수지 -12.8억달러상반기 24.4억달러 흑자…작년 상반기의 10분의 1은 "7월에도 흑자 예상되지만…하반기 대외 불확실성 크다"수출보다 수입이 더 크게 줄고 해외에서 받은 배당도 늘면서 지난 6월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하지만 해외여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서비스수지 적자 폭은 오히려 더 커졌고, 상반기 전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의 10분의 1로 축소됐다.은이 8일 발표 국제수지 잠정통…

    편집실(admin) 2023-08-08 11:56:39
  • 태풍 카눈, 10일 오전 경남남해안 상륙 예상…전국 비바람 새창

    상륙 직전까지 강도 '강' 유지…강원영동 9~10일 최대 500㎜ 이상 비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중 강 세력을 유지하면서 경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됐다.7일 기상청 태풍정보와 브리핑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330㎞ 해상을 지난 카눈은 북동진하다가 저녁 북서쪽으로 이동방향을 튼 뒤 가고시마를 동편에 두고 북진을 거듭하면서 10일 오전 9시 부산 남서쪽 90㎞ 해상에 이를 전망이다.부산 남서쪽 해상에 이르렀을 때도 카눈의 강도는 '강'일 것으로 예상된다.태풍 강도 '강'은 중심 최대풍속이 '33…

    편집실(admin) 2023-08-07 11:51:18
  • "美, 반도체·AI·양자컴퓨팅 對中 투자금지 조치 8일께 발표" 새창

    이달초 중국 갈륨·게르마늄 수출통제 발효 속 미중 갈등 고조 전망로이터통신 보도…美기업 신규 투자에 해 내년부터 시행 전망국 등은 직접 영향은 없어…의회서는 "동맹에도 상응조치 요구해야" 목소리미국 정부가 8일(현지시간)께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관련해 미국 기업의 대(對)중국 투자 금지·제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6일 보도했다.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이번 카드는 오래 전부터 예고된 것이나, 시점적으로 중국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는 희귀광물인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 수…

    편집실(admin) 2023-08-07 09: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