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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버스 정치에서 인공지능 정치인까지: 디지털 주주의 전망 새창

    메타버스가 화두가 되면서, 메타버스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활발하다.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선거운동 미디어를 메타버스를 활용했다. 다양한 계층과 다양한 경로로 시민과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경선 당시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 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원희룡 의원이 메타버스에서 선거운동을 했다. 메타버스의 사용자가 그렇게 많지 않아 실질적인 선거운동의 효과가 크지 않음에도 메타버스 선거운동을 하는 이유는 그 자체가 하나의 메시지가 되기 때문이다.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청년층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메…

    윤기영(yoonkiyoung) 2022-01-25 18:15:00
  • 세종의 정치리더십 - 외천본(畏天本民) <2> 국정(國政)의 근본 원칙과 목표 I. 충녕이 왕이 되다 ② 새창

    I.3 양녕대군과 충녕대군 이제 세자 양녕의 길은 탄탄해졌다. 세자가 집권하면 권력을 농단할 외삼촌 민무구 일당이 제거된 것이었다. 태종이 세자와 대군 공주들과 함께 망년회를 열고 있던 중이었다. 태종은 충령에게 싯귀를 주면서 해석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충령은 기막히게 시를 풀어 뜻을 해석했다. 태종이 열여섯 살 충령을 자랑스러워하며 세자에게 말했다.    “장차 너를 도와 큰 일을 해결해 낼 사람이다.   (將佐汝斷決大事者也 : 태종 13년 12월 30일)”    양녕도 동생이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태종은 충녕에게 열심히 인생을…

    신세돈(seshin) 2022-01-12 16:40:00
  • <신년특집:재정운용> 국가채무는 간의 자산인가? 새창

    ▲ 옥동석 인천대학교 교수 1) “외국 빚에 의존하지만 않는다면 정부의 적자는 민간의 흑자이고 나랏빚은 민간의 자산이다.” 2)이는 우리 학계의 국가채무 토론에서 가장 논쟁적인 이슈 중 하나다. 한 부류의 학자들은 일본의 국가채무 비율이 230%를 상회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은 이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대척점에 있는 학자들은 일본의 장기불황이 국가채무 때문이며, 우리 경제는 일본보다 훨씬 더 취약하다고 주장한다. 국가채무에 대한 인식과 경험들은 수세기에 걸쳐 진화 발전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이들을 자세히 조명하며…

    옥동석(dong11) 2022-01-09 17:10:00
  • 2022년 대선(大選)과 대한국의 미래…차기 대통령의 성공조건 새창

     ► 2022 대선 환경과 특징 내년 3월의 20대 대선은 역대 대선과 비교할 때  몇 가지 점에서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참으로 이례적인 선거다. 첫째, 여야 유력 후보들이 자신과 연계된 의혹 사건으로 고발ㆍ입건되었다. 둘째, 유력 대선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호감도’보다 훨씬 높다. ‘셋째, 비도덕 선거가 판을 치고 있다. 넷째, 이중적 컨벤션 효과가 나타났다. 이재명 지사는 대선후보 확정 컨벤션 효과가 사라졌으나 윤석열 후보는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제3후보의 파괴력이 역대급이다.‘이재…

    김형준(db827) 2021-11-15 17:10:00
  • 김정은 위원장의 3중전략: 인대중제일주의, 자위력 강화, 대화의 3중주(三重奏) 새창

    올 가을 김정은워원장이 유난히 바쁘다. 9월 들어 10월 초까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9월 30일), 당창건 76돌 기념연설(10월 10일), 국방발전전람회 연설(10월 11일)에 이르기까지 할아버지를 연상시키는 연설정치’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며 대내외 정책의 큰 틀과 미세한 사항까지 챙겼다.  북한의 대내외 상황이 녹록하지 않다. 2019년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된 이후 제재를 견디면서 미국을 상대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야심차게 계획하였던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실패를 인정하고 수정판인 5개년 계획을 발표했지…

    박종철(PARKJCHUL) 2021-11-07 16:00:00
  • 단계적 일상회복은 국의 몫이다 새창

     정부가 11월부터 본격적인 ‘단계적 일상회복’(With Corona)에 착수한다. 백신의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국민들의 비율이 70%를 넘어서면 일상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확진자가 늘어나더라도 일상회복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한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정부가 고집스럽게 밀어붙였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국민들이 지쳐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특히 고강도 방역의 피해가 고스란히 힘없는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집중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 어차피 지금까지 정부가 고집해왔던 일방적인…

    이덕환(duckhwan) 2021-10-24 17:10:00
  • 의힘, 이준석 대표가 정권교체 걸림돌 되나? 새창

    1987년 6월 민주화 항쟁(抗爭)으로 6.29 선언이 나오고 대통령 직접선출의 길이 열렸다. 드디어 군사정권이 무너지고 민주세력이 정권을 교체할 절호의 기회가 왔다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했다.그러나 이 꿈은 DJ와 YS가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바람에 무산되고 말았다. 전두환정권이 내세운 노태우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이제 다시 2021년, 대통령 선거철이 시작됐다. 2022년3월에 치러질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에 염증을 느낀 국민들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것이 대세가 된 시절이 됐다. 그런데 지금 야당을 보면 과거 1987년말 대…

    황희만(heman21) 2021-08-25 17:10:00
  • 탄소중립은 국의 지지가 필수다 새창

    탄소중립위원회 출범…2050년 탄소중립 달성 노력 다짐 지난 5월 29일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대통령과 총리 그리고 각 부처 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간전문가와 함께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탄소중립이란 석유·석탄 등 화석연료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더 이상 줄이기 어려운 부분은 나무심기 등을 통해 흡수하도록 만들어 순배출이 제로로 되는 상태다. 이른바 넷-제로(Net-zero)로도 불린다. 대통령 직속 범정부 컨트롤타워인 탄소중립위원회는 탄소중립 관련 목표/속도/방법/정책을 전방위로…

    김성우(sungwoo123) 2021-08-05 17:10:00
  • 비상 걸린 재정건전성-일본의 교훈 <2> 고이즈미 구조개혁에서 주당 포퓰리즘까지 새창

    은행 부실채권은 방치한 채 대형 경기부양에 올인, 국가채무 키워  일본은 1990년대 초 자산버블 붕괴로 인해 기업에는 과잉인력과 부실채무 때문에 다소의 수익도 채무상환에 주력함으로써 투자여력이 줄어들었고, 은행에는 부실채권이 쌓여 금융 중개 기능은 마비되다시피 되었다. 여기에 전임정부에 의한 재정재건을 위한 각종 감세조치 폐지, 공공투자 예산 삭감 및 소비세율 인상(3%에서 5%)에 이어 97년 아시아금융위기가 겹치면서 일본은 전후 최악의 불황을 경험한다. 건설, 부동산, 유통, 증권 파산, 19개 시중은행 통합, 장기신용은행과 …

    김도형(dhkim) 2021-08-03 17:10:00
  • 21세기 정치는 '주주의를 위한 창조적 통합정치로' 새창

    -이제 더 이상 국민을 죄인으로 만든 정권을 두고 볼 수 만은 없습니다-​-곧 정당정치를 통한 대통령 출마 선언, 예비후보등록, 대한민국이 가야할 새로운 미래 비전에 대한 일체의 입장을 국민 앞에 밝힐 생각입니다.- 그동안 피폐해진 지방경제현장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서민들의 주름진 생활고와 휘어진 삶의 현장을 확인하는 '민심경청투어'를 진행해 왔습니다. 그래서 현 정권에 대한 바닥 민심의 속살을 듣기 위해 때로는 국민 가슴에 청진기를 들이대듯 다가섰고, 작은 심장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 보청기를 끼고 듣듯 경청했습니다. 그런 과…

    장성민(sung123) 2021-07-15 1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