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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국, 어쩌다 이 지경까지…” 새창

    기해(己亥)를 보내는 심정 … “짠하고, 거시기하다” 기해를 보내는 마음은 너무 우울하고 어둡다. 어쩌다 대한민국이 이 지경까지 몰려있나 처참한 심정뿐이다. 대통령을 비롯한 최고 권부나 정치인 기업인은 물론 춥고 배고픈 서민들까지 모든 사람들이 “짠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떤 연유인가? 문제는 짠하다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서럽고 안타까우면서도 특정하기 어려운 ‘거시기한’ 심정까지 번지고 있으니 큰일이다. ‘거시기하다’는 낱말의 뜻은 국어사전에 “적당한 말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곤란한 행위를 언급하고…

    이계민(editorlee) 2019-12-30 17:00:00
  • 문재인 정권의 신적폐: 노동귀족 노총과 정치귀족 586 새창

    문재인 정권들어서 한국의 민주노총이라는 노조는 귀족이 되었다. 이들을 노동귀족이라 부른다. 불공정과 불평등을 없애자고 부르짖는 이 시대에 신(新)계급인 노동귀족이 탄생한 것이다. 이들은 소득 불평등의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로 변했으며, 불공정 사회의 약자가 아니라 주체가 되었다. 기회의 평등을 외치고, 과정의 공정을 주장하며, 결과의 정의를 앞세우는 문재인 정권의 기회 불평등론자, 과정 불공정론자, 결과 부정의론자의 아이콘이 이들이다. 민주노총은 왜 한국 사회의 신계급인 노동귀족으로 등장했는가? 그것은 다음의 분석 …

    장성민(sung123) 2019-12-11 17:01:00
  • 없는 국과의 대화 - 팬클럽과의 팬미팅 쇼통 새창

    어제 밤(11월 19일) 열린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를 인내심을 갖고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했다. 보는 도중 몇 번을 참고 또 참았다. TV를 꺼버리고 싶은 충동도 수차례나 넘겼다. 그 이유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자기 몽상을 말하고 있어서 TV를 보는 것이 곧 스트레스를 쌓는 것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이었다. 한심하고 참담한 느낌이었다. 듣다 보니까 초등학생들 학습회의 같은 느낌이었다. 반대자나 중도 혹은 보수 쪽 질문은 없었다. 질문자들을 사전 조율 없이 응모해서 뽑았다는 주장이 페이크처럼 다가왔…

    장성민(sung123) 2019-11-20 09:50:00
  • 대한국 미래와 글로벌 데모크라시를 향한 광주 3.15 의거의 새로운 의미 새창

    이제 60주년을 맞이한 광주 3.15 의거는 4.19 민주혁명, 5.18 광주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으로 그 역사적 맥락이 이어지면서 군부권위주의 독재정치를 극복하고 새로운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시민혁명의 시작이었다. 대한민국은 성공적인 산업화를 통해 ‘굶주림으로부터의 공포’를 극복했고, 성공적인 민주화를 통해 ‘억압으로부터의 공포’를 극복했다. 이제 대한민국은 경제적 기적인 산업화와 정치적 기적인 민주화의 장점을 상호 인정하고 이를 창조적으로 융합하여 세계화 시대의 거친 파고를 헤쳐나가는 글로벌 리더십의 출현…

    장성민(sung123) 2019-11-06 17:01:00
  • 美 탄핵 정국; 주당 · 트럼프 정면 대치, 예측 불허 상황 새창

    - “우크라이나 게이트(Ukranegate)의 핵심 인물은 줄리아니 트럼프 개인 변호사” - 하원, 탄핵 관련 첫 표결 ‘速戰 速決’ 방침: 공화당, 트럼프 방어에 불안 · 혼란 -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 “하원에서 탄핵 소추 결의하면 탄핵 재판은 불가피할 것” - 백악관, 의회 소환장 전면 거부, 줄리아니가 트럼프를 계속 옹호할지가 관건” 美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취임 이후 가장 심각한 ‘파멸적 위기’에 봉착해 있다. 17대 존슨(Andrew Johnson), 37대 닉슨(Richard Nixon) 그리고, 42대…

    박상기(sangki) 2019-10-31 17:10:00
  • 단언컨대 이런 생행보는 작동하지 않는다 새창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경제행보가 어지러울 정도로 분주하다.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여러 측면에서 (경제가)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했고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증가하면서 개선’되는 중이라고도 했다. 8월 15일 광복절 행사 때에도 ‘평화경제’를 주창하면서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세우겠다고 했고, 조국 광풍이 휘몰아치던 9월 내내 법무부장관 임명의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면서 검찰개혁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과 며칠 전만해도 우리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고, 고용의 양과 질 모두 개선되고 있다고 했던 대통령이 …

    신세돈(seshin) 2019-10-20 17:00:00
  • 조국 이후 대한국 국정운영 리더십 어떻게 가야 하나? 새창

    지난 10월 3일 광화문 국민 대항쟁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리더십은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졌다. 그리고 그의 독선(獨善), 독단(獨斷), 독주(獨走)에 의한 국정리더십은 ‘조국 사퇴’로 파국을 맞았고 결국 새로운 시험대에 올랐다. 문 대통령이 자초한 ‘실패한 국정파탄의 리더십’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끝은 어디일까? 문 대통령은 과연 ‘조국 사퇴’ 이후 자신의 정권과 집권 여당이 파산 직전의 상황으로 빠져드는 위기의 심각성과 본질을 알고 있을까? 어떻게 하면 수렁으로 빨려들고 있는 문 대통령의 실패한 국정파탄의 리더십을…

    장성민(sung123) 2019-10-18 17:00:00
  • “X새끼들!”…요지경 속 대한 새창

    “X새끼들!”X=? “개, 돼지, 소, 쥐, 국회, 여당, 야당, 청와대, 장관, 교수, 검사, 판사, 변호사, 기자, 진보, 보수, 꼴통,.............”정답은?응답자에 따라, 또 경우에 따라 다를 것이지만, 그러나 어떤 단어를 대입하더라도 모두가 정답이 되는 나라,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한심한 나라’ 정도가 아닐까?지금 이 시점에서 “한심한 나라”라고 우리가 지목할 수 있는 나라들은 어떤 나라들일까?북한, 미국, 중국, 일본, 베네수엘라........,?그런데 지금의 ‘대한민국’은 ? 두 번째로 꼽는다면 서운해 할 요…

    이계민(leegaemin) 2019-10-08 15:10:00
  • 은 개돼지 인가? 새창

    3년 전 일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이었다. 교육부 고위직 공무원이 잘 아는 후배 기자 등과 술자리를 하면서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을 하여 파문이 일었다. 민중은 어리석고 무식하니 집권자들이, 관료들이 알아서 나라를 이끌고 가면 된다는 것 아니겠는가라는 취지일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가뜩이나 폐쇄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던 터여서 이 같은 고위직 공무원 발언은취중(醉中) 발언이었음에도 일반 국민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지금 뒤돌아보면 ‘개돼지’ 발언은 권력을 잡은 자들의 본심을 편한 자리에서 후배한테 가감 없이 털어놓은 말이 아…

    황희만(heman21) 2019-09-26 17:00: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1> 심이반 새창

    성(盛)하면 반드시 쇠(衰)한다. 개인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다. 제법 오래 가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빨리 그렇게 된다. 왜 모든 것은 반드시 쇠할까. 중국역사를 통틀어 오호십육국과 이어지는 남북조시대처럼 많은 나라들이 생겨났다가 사라졌던 적은 없다. AD301년 전량에서부터 AD589년 수나라가 남조의 진나라를 멸망시키면서 다시 중국을 통일하기까지 약 290년 동안 수십 개 크고 작은 나라들이 명멸했다. 길든 짧든 이들 나라의 패망사를 보면 그것을 관통하는 매우 중요한 철칙이 있는데 그것은 민심이반…

    신세돈(seshin) 2019-09-24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