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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본 환경염과 기후변화 새창

    야생동물을 식용하거나 애완용으로 기르면 위험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시끄럽기 시작할 때 중국 상해에서 6-7년간 근무하다 귀국한 선배에게 물었다.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시에 가본 적이 있냐고. 선배는 우한에 갔던 일을 떠올리며, “그 때 나는 그곳이 동물원인 줄 알았다. 큰 철장 안에 여러 야생동물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난다”고 했다.그런데 그곳이 동물원이 아니라는 것은 아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철장 안에서 박쥐, 뱀 등 야생동물을 꺼내 날 것으로 먹는 장면을 목격한 것이다. 중국에서는 ‘살아있는 동…

    하지원(greenstarha) 2020-02-18 17:00:00
  • <2020 전망> 한국경제 전망과 이슈 : 리무중 속 고군분투 새창

    필자가 공동집필한 ‘2018 한국경제 대전망’ 책의 키워드는 외화내빈(外華內貧)이었고, 2019년 대전망 책의 키워드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이었다. 그러면 2020년의 키워드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것을 ‘오리무중(五里霧中) 속의 고군분투(孤軍奮鬪)’라고 잡았다. 2019년의 내우외환은 미중 갈등과 투자 부진. 잠재성장율 하락 등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을 칭하였다. 현 시점에서 보면, 상황이 별로 호전된 것은 아니고, 오히려 한일(韓日) 경제갈등이 추가되었다. 그렇다고 이를 설상가상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5리 거리에 안개가 짙게 끼였다는…

    이근(geun) 2020-01-08 17:00: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4> 혼군(1) 복수 때문에 나라를 멸망시킨 손호(C)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 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신세돈(seshin) 2019-12-24 17:01: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4> 혼군(1) 복수 때문에 나라를 멸망시킨 손호(B)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

    신세돈(seshin) 2019-12-17 17:00:00
  • 나라가 망하는 확실한 법칙 <4> 혼군(1) 복수 때문에 나라를 멸망시킨 손호(A) 새창

    혼군(昏君)의 사전적 정의는 ‘사리(事理)에 어둡고 어리석은 군주’다. 암주(暗主) 혹은 암군과 같은 말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혼군의 숫자는 너무 많아져 오히려 혼군이라는 용어의 의미 자체를 흐려버릴 가능성이 높다. 역사를 통틀어 사리에 어둡지 않은 군주가 몇이나 될 것이며 어리석지 않은 군주가 몇 이나 되겠는가. 특히 집권세력들에 의해 어린 나이에 정략적으로 세워진 꼭두각시 군주의 경우에는 혼주가 아닌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번의 혼군 시리즈에서는, 첫째로 성년에 가까운 나이(17…

    신세돈(seshin) 2019-12-10 17:01:00
  • 수시납치, 고통평가, 캄의 면도날, 그리고 교육개혁 새창

    바야흐로 저출산 고령화 사회이다. 여기저기서 아이들이 태어나지 않는다고 하고 있고, 60대 이상 고용이 재정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부모 세대들은 아이들을 낳지 않는다고 난리고, 젊은 세대들은 낳을 힘도 기를 능력도 힘든 상황이며, 다음 세대에게 힘들게 공부하고, 어렵게 취업해야 하는 상황을 대물림하기 좋아하는 70년대 이후 출생자는 없다. 또한, 결혼하면 전세를 빚으로 마련해야 하고, 애를 낳아도 조금 더 큰 전세로 옮기는데 또 빚을 져야 하고, 집을 사려고 하면 엄청난 가격에 빚을 져야 한다. 따라서 출산율은 낮아질 수밖에…

    김상봉(brainkim75) 2019-10-06 17:00:00
  • 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임명과 트럼프의 새로운 실험 새창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으로 떠났다. 유엔총회 참석과 한미정상회담을 갖기 위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을 만나 무슨 얘기를 할 것인지 그것이 궁금하다. 문 대통령 또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까?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말을 경청할까 아니면 이번에도 안 들어도 뻔한 얘기라며 말문을 막아버릴까? 이 모든 문제를 다룰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가 바로 신임 오브라이언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이다. 오브라이언, 그는 어떤 인물인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존 볼턴(John Bolton)…

    장성민(sung123) 2019-09-23 10:30:00
  • K-제약바이, 정말 위기이고 거품인가? <하>K바이의 희망과 발전전략 새창

    K바이오의 희망, 바이오시밀러 2015년 바이오의약품시장은 2,050억$이었는데 이중 30억 달러가 바이오시밀러(Biosimilar)이고 2019년은 2,900억 달러이고 이중 바이오시밀러가 240억 달러로 예측되고, 2023년은 4,100억 달러 중 바이오시밀러가 480억 달러가 될 전망이라고 Frost & Sullivan(2018)에서 발표하였다. 비록, K바이오는 바이오신약에서 임상실패로 힘든 시기이지만, 바이오시밀러 분야는 셀트리온,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천리제약등의 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인천 송도…

    오태광(tae123) 2019-09-02 18:15:00
  • K-제약바이, 정말 위기이고 거품인가? <상>신약개발 현주소와 과제 새창

    각종 매스컴에서는 2019년 올해 K바이오 위기, 거품이란 제목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정말 거품이고 위기인가? 과열된 증시에서 한없이 떨어지는 잠재가치를 보면서 큰 위기이고 거품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K바이오의 엄청난 발전 속도를 5~10년 전과 비교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K바이오는 위기가 아니고 발전 기회라고 전제하면서 이 글을 시작한다. 바이오 신약 개발과정…탐색부터 신약시판까지 총 5단계 신약개발은 바이오의 최대 R/D투자처로 주목을 받는 이유는 성공하는데 까지 회임기간이 10…

    오태광(tae123) 2019-09-01 17:05:00
  • '폼페이의 美 육사동기' 에스퍼 국방의 등장, 그리고 북한과 중국 새창

    ​지난 8일 방한해서 한미일 협력을 강조하고 주한 미군 방위비 분담 요구와 관련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마크 에스퍼(Mark Esper) 신임 미 국방장관이 미국의 국방 및 대외 정책을 어떻게 끌고 나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트럼프 행정부 외교, 안보 정책 좌우하는 ‘웨스트포인트 82학번’ 인맥특히 마크 에스퍼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장관의 특별한 인연이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두 사람이 트럼프 행정부에서 외교, 안보 정책을 좌우하는 핵심 이너서클인 미 육…

    장성민(sung123) 2019-08-20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