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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형 4차 산업헉명 시대의 바이 정보 새창

    첨예한 경제 양극화와 저성장 기조를 탈출하기 위해서 많은 국가들은 미래 신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하고 있다. 특히, 학문과 기술 간의 경계를 뛰어 넘는 융 복합기술을 과감히 도입하여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1,2,3차 산업혁명에서는 기계 및 IT등 하드웨어를 이용한 대량생산, 자동화 등으로 육체 노동력의 효율화인데 비해서 4차혁명은 인공지능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정신노동의 대체함과 동시에 학문간 기술간 구분을 없앤 융 복합이 대세이다. 미래 아이…

    오태광(tae123) 2017-09-25 17:21:00
  • 실크로드는 지금<하> 아시스 도시 둔황 새창

    목숨 건 구도자 혜초의 길,600개 석굴엔 부처의 미소가 …4·5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요충지 둔황에는 막고굴이라 불리는 크고 작은 석굴 600여 개가1.6㎞에 걸쳐 산재해 있다. 사막의 모래바람이 거대한 수직절벽을 만들며 생겨난 것들이다. 불가사의한 막고굴에는 사시사철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사진 김동률]1900년이다.자칭 도사 왕원록이 폐허가 된 둔황의 막고굴 중 아늑한 동굴 하나를 골라 기거하고 있었다. 어느 날 동굴벽에서 울림소리가 나는 것에 주목한다. 호기심에 벽을 부수자 숨겨진 또다른 동굴이 나타…

    김동률(kim123) 2017-09-01 16:54:37
  • 다, 도요토미, 그리고 도쿠가와와 장미대선 후보들 새창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경험한 필자는 가끔 케이블 TV를 통해 NHK를 시청하곤 한다. 요즘 기억이 새삼스러운 것은 몇 년 전에 방영했던 대하드라마 ‘군사 간베에(軍師官兵衛)’이다. 이 드라마는 일본 전국시대의 3대 영웅인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 (豊臣秀吉),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많이 알려진 일화이지만 이 세 사람에 대한 역사적 인물평은 꾀꼬리를 울게 하는 방법에서 잘 나타난다. 오다 노부나가는 ‘울지 않는 새는 칼로 베는 성향의 인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새가 울게끔 꾀를 내는…

    이상근(slee1028) 2017-04-12 16:19:01
  • 통합이냐 분열이냐, 국가 흥망의 교훈 : #1 분열로 망한 나라 새창

    흥망의 역사는 결국 반복하는 것이지만 흥융과 멸망이 이유나 원인이 없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한 나라가 일어서기 위해서는 탁월한 조력자의 도움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진시황제의 이사, 전한 유방의 소하와 장량, 후한 광무제 유수의 등우가 그렇다. 조조에게는 사마의가 있었고 유비에게는 제갈량이 있었으며 손권에게는 육손이 있었다. 그러나 탁월한 조력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창업자의 통합능력이다. 조력자들 간의 대립을 조정할 뿐 만 아니라 새로이 정복되어 확장된 영역의 구 지배세력을 통합하는 능력이야 말로 국가 …

    신세돈(seshin) 2017-03-02 17:21:55
  • 기업너의 전횡을 막는 것도 필요하지만 적대적 기업인수의 횡행도 막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상법개정안을 평가한다- 새창

    Ⅰ. 지배주주의 전횡을 막는 상법상 제도 개편의 필요성과 한계주식회사의 소수주주의 권리행사를 강화하는 요지의 상법개정안이 발의되어 여야합의로 국회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다중대표소송제도의 도입, 이사 선임에 있어서의 집중투표제의 의무화, 주주총회 전자투표제의 의무화, 사외이사 선임제도의 개선, 감사위원의 독립성 제고를 위해 주주총회에서 감사위원과 일반 이사의 분리 선출 등이 주요 개정 내용이다.이 가운데 사외이사 선임제도의 개선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최대주주의 제외, ② 우리…

    한만수(mshan) 2017-02-26 18:44:36
  • 고이즈미의 한국 잠룡 전 상서(前 上書)<9.下>주어진 권력은 과감히 한껏 행사하라, 직 개혁만을 위해…정치 개혁과 자민당 총재 권한 집중 새창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25년’ 중에 딱 한번 일본경제가 빛을 발한 때가 있었다. 거센 당내 저항을 극복하고 5년 5개월의 총체적 구조개혁으로 일본을 다시 일어서게 한 고이즈미 내각(2001~2006년) 때가 바로 그 때였다.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개혁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장래를 자기에게 맡겨달라는 잠룡들에게, 고이즈미가 편지로 전하는 충언을 한번 들어보자.​​ <편지 9-上> 주어진 권력은 과감히 한껏 행사하라, 오직 개혁만을 위해…정치 개혁과 자민당 총재 권한 집중2. 행정 개혁과 총…

    김정수(econopal) 2017-02-09 16:11:26
  • 고이즈미의 한국 잠룡 전 상서(前上書)<9.上>주어진 권력은 과감히 한껏 행사하라, 직 개혁만을 위해…정치 개혁과 자민당 총재 권한 집중 새창

    버블 붕괴 후 ‘잃어버린 25년’ 중에 딱 한번 일본경제가 빛을 발한 때가 있었다. 거센 당내 저항을 극복하고 5년 5개월의 총체적 구조개혁으로 일본을 다시 일어서게 한 고이즈미 내각(2001~2006년) 때가 바로 그 때였다. 저성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개혁 리더십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의 장래를 자기에게 맡겨달라는 잠룡들에게, 고이즈미가 편지로 전하는 충언을 한번 들어보자.​​ <편지 9-上> 주어진 권력은 과감히 한껏 행사하라, 오직 개혁만을 위해…정치 개혁과 자민당 총재 권한 집중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김정수(econopal) 2017-02-08 17:06:11
  • ‘소진(蘇秦)이냐, 장의(張儀)냐’는 롯이 그의 몫이다 새창

    역사는 반복한다는 말이 새삼스럽다. 요즘 장안의 최고 화제는 합종연횡(合縱連衡)이다. 다들 알고 있는 사자성어로 작금의 우리 현실정치를 너무나도 잘 반영하고 있다. 이 단어는 중국 전국시대의 최강국인 진(秦)과 연(燕)·제(齊)·초(楚)·한(韓)·위(魏)·조(趙)의 6국 사이의 외교 전술의 용어로 널리 알려져 있다.장의(張儀)와 함께 귀곡자(鬼谷子)에게 가르침을 받은 소진(蘇秦)은 처음 진나라의 위협을 느낀 연(燕)나라의 문후(文侯)에게 6국간의 합종(合縱)이 제후국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설파하여, 이를 받아들이게 하였다. 다시 연나…

    이상근(slee1028) 2017-02-02 17:37:08
  • 국내 바이제약 산업, 거품뿐 인가? 새창

    “국내 바이오 제약산업, 거품뿐인가?”이 질문에 대한 답은당연히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잘 나가고있다"고 자신있게 말하기도 쉽지는 않다. 그 속사정을 조금 상세히 알아볼까 한다. 신약 기술수출 관련 불공정 거래 의혹으로 지난 9월 바이오 주식 대장주인 한미약품의 주가 폭락은 바이오 분야 전체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알맹이 없는 거품’이라는 바이오 거품(Biotech Bubble)이 투자자에게 인지되면서 바이오에 대한 투자에 의심을 가지면서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그러나 또 다른 방향에서 보면, …

    오태광(tae123) 2016-12-26 15:22:22
  • 불타른 촛불 민심, 다음으로 향할 곳은? - 그리스 광장정치가 일깨워주는 교훈 새창

    이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일단 국회에서 결정되고 나니, 많은 국민들은 한편 안도하기도 하고, 다른 한 편에는 아직도 다 삭이지 못한 분노와 식지 않은 잔열(殘熱)이 적지 않게 쌓여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다만, 역사상 유례가 드문 괴기(怪奇)한 부정 사건에 연루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징벌적 탄핵이다 보니 일반 국민들의 심경이 더 할 나위 없이 혼란스러울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할 것이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상세한 전말이 서서히 밝혀질 터이나, 지금까지 알려진 것 만으로도, 일단의 관련자들의 탐욕스러운 입김이 닿지 않은 …

    박상기(sangki) 2016-12-11 18:2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