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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두의 1년 후 게시판 내 결과

  • 유라시아 니셔티브, 치밀한 로드맵을 준비하자 새창

    박근혜대통령이 유라시아 이니시어티브를 주창하였다.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거대대륙을 단일경제지역으로 통합하고 지역의 평화공존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원대한 구상을 밝힌 것이다. 구상이 실천되기 위해서는 치밀한 로드맵이 준비되어야 한다. 공간적으로 한반도 주변 강대국은 물론이고 아세안과 유럽까지 포함하는 초광대역인데다가 이들간의 이질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이번에 구체적 사업으로서 제시된 부산과 유럽을 잇는 철도(실크로드 익스프레스)와 에너지 네트워크건설구상의 역사를 보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가 분명해 진다. 이 사업들은 이미 노무현…

    이 경태, 고려대 석좌교수(admin) 2013-10-26 16:23:57
  • “기업 윽박지르는 국회” 래야만 하는가? 새창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국회 이야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기업 윽박지르는 국회”, 이것은 제가 붙인 제목이 아니고 동아일보 16일자 기사의 제목입니다. “아니면 말고식 마구잡이 화살, 기업 윽박지르는 국회”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올해 국회의 국정감사에서는 역대 사상 최대인 196명의 기업인과 경제단체 관계자를 증인으로 채택했으며. 이 기업인 증인 수는 2년보다 2.5배 늘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기업인 증인 수가 늘어났다고 해서 그 자체가 문제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경제민주화가 국민들의 관심사가 됨에 따라 공정…

    김 동원, 고려대 초빙교수(admin) 2013-10-19 17:13:43
  • 청년 고용문제, 대로 둘 것인가? 새창

    2008년 9월의 “리만 도산”으로부터 시작되었던 세계 금융위기도 어느덧 5년이 지났습니다. 이 지난 5년 동안 우리 경제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우리 경제는 위기를 제대로 극복한 것일까요? 일본과 영국은 경제규모가 2012년에도 2007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에 비교한다면 동기간중 약 15% 정도 경제규모가 커진 우리나라 경우는 성공적으로 세계 금융위기를 극복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실업률은 지난 8월 실업률은 2008년 8월 3.1%보다 0.1% 낮은 3.0%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겉장…

    김 동원, 고려대 초빙교수(admin) 2013-10-08 22:42:54
  • 명암 엇갈린 두 나라 10년 야기 새창

    영국 경제에 대하여 2012년 12월 6일자에 “When the sunshine breaks through..”(언제 해 뜨는 날이 올 것인가?)라는 기사로 빈정거렸던 The Economist 지가 금년 3월 16일자에는 “Germany’s labour market Wunderreform”(독일의 노동시장, 놀라운 개혁)이라는 기사로 독일의 노동시장 개혁을 칭찬했다. 영국 경제는 2012년 GDP가 아직도 세계 금융위기 전인 2007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반면에 독일의 GDP 규모는 2007년 수준보다 3.5% 증가하여 유럽의 두…

    김 동원, 고려대 석좌교수(admin) 2013-09-21 16:56:45
  • 신뢰의 강소국, 스웨덴을 말한다 _ 경태 조재철 대담 새창

    신뢰의 강소국, 스웨덴을 말한다 -- 이경태 국가미래연구원 부원장, 조재철 참사관(주 스웨덴 대사관) 스웨덴은 기업과 노조, 정부와 국민간의 신뢰가 사회를 떠받치는 가장 핵심적인 힘이다. 오늘날 스웨덴이 전세계에서 가장 사회목지가 잘 된 나라이면서 동시에 강력한 국가경쟁력을 가지게 된 근원에는 사회적 신뢰가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와 성장의 두가지 목표를 함께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있는 스웨덴 모델에서 배우고자 한다. Q1. 스웨덴에서 사회적 신뢰를 어떻게 형성하였는가? 스웨덴의 문화에…

    조 재철(admin) 2013-09-11 09:43:38
  • 창조기술, 창조적 환경조성 시급하다 새창

    창조기술을 위하여 정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5년간 과학기술에 92조4천억원을 투입한다고 발표하였다. 창조기술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는 창조적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이에 창조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두 가지의 접근이 필요하다. 첫째 제도적인,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조성이다. 열정적으로 연구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필요 조건이다. 독일은 교육과 연구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정책을 채택 하였고. 그 결과 짧은 기간 안에 유럽 최강국이 될 수 있었다. 독일정부는 지원 하되 무엇을 연구 할지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 하지 않는다. 간…

    양 세훈, 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admin) 2013-08-27 22:07:02
  • 대한민국냐? 아니냐? 기로에 역사교과서가 있다. 새창

    역사 두 동강이 프로젝트는 꽤 오래되었다. 1980년대부터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는 역사연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민족․민주․민중 그리고 통일이라는 그럴듯한 이름하에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연구가 장기간에 걸쳐 전개되었다. 그 결론은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나라”이며, “정의가 실패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나라”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세운 나라이며, 지주와 자본가들만 대변하고, 기회주의적으로 미국에 빌붙어 민중을 학대하는 독재의 나라라는 것이다. 대한민국 두 동강 세력은 위와 같은 반 대한민국적인 역…

    이 명희, 공주사대 교수(admin) 2013-08-14 01:08:28
  • 중국경제 먹구름 다가온다. 유비무환 새창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중국경제의 경착륙위험을 경고했다. 중국이 구조개혁은 뒤로 미룬 채 돈을 풀어 경기부양을 하면 5년 이내에 경제성장률이 4%대로 반토막 난다는 것이다.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후에 중국정부는 대규모 재정지출과 신용팽창을 통해 경기를 떠받쳐 왔는데, 그 부작용으로 과도한 부채와 과잉설비라는 구조적 취약성이 노정되고 있다. 이를 방치하면 중국경제가 큰 위기에 빠질 것임은 분명하다. 이는 1990년대의 한국과 닳은 꼴이다. 한국도 대기업의 과잉부채와 방만투자를 방치했다가 외환위기를 겪었던 것이다. 문제는 중국…

    이 경태, 고려대 삭좌교수(admin) 2013-07-28 07:12:35
  • 北, 핵을 포기할 것냐! 고립의 길로 갈 것냐! 새창

    최근 브루나이에서 열렸던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는 북한 핵 폐기를 촉구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27개 참가국의 의견이 수렴되어 “각국 장관들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특히 북한이 모든 관련 유엔 안보리결의 의무와 2005년 9·19 공동공약을 완전히 준수할 것을 독려”함으로써 북한 핵 폐기 촉구를 본격화하였다. 지금까지는 남북한 어느 한 쪽의 입장을 편향되게 지지해주지 않던 이들 국가들이 이번에 유례없이 북한에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게 된 것은 최근 북한과 중국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북한 핵…

    한 석희, 연세대 교수(admin) 2013-07-07 06:33:09
  • 상식으로 해하는 물류 새창

    - 오늘날 물류는 국가 및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경쟁력의 원천이다. 물류가 왜 점점 더 중요해지는지, 글로벌시대에서 물류의 의미는 무엇인지, 그리고 물류정책을 수립할 때 알아야 하는 핵심적인 원리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물류정책 수립의 출발점이다.- 우선 물류는 세계적인 제품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다. 하나의 상품을 생산할 때, 그 원료를 구하는 곳과 생산하는 곳, 그리고 판매와 마케팅을 하는 곳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한 국가에서 모든 원료의 공급, 생산, 판매를 다하려는…

    전 준수, 서강대 교수(admin) 2013-06-26 06: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