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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IT공룡의 서로 다른 O2O 새창

    최근 네이버의 주가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반면 카카오의 경우 52주 최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디지털 서비스업의 경우, 쏠림 현상이 여느 산업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네이버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2727억원으로 카카오의 영업이익 266억원과 대비하여 10배 이상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매출은 9873억원으로 3배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광고 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업황 부진에 직면하였지만 영업실적은 다소 상이하였다. 2분기 광고 매출은 카카오가 전년 대비 온라인에서 22% 감…

    이상근(slee1028) 2016-08-29 18:24:12
  • 더민주 대, 제3지대 만들어 주나? 새창

    당의 이름은 정당의 얼굴이고 지향하는 바 일 것이다. 그러나 당명과 정당의 실체와는 어떤 관계인지 헷갈릴 경우가 많다.‘더불어민주당’은 모든 사람이 더불어서 함께 하고 함께 가자는 것일 것이고 ‘새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말하는 것 일진데 두 정당의 대표선출 전당대회 결과를 보면 이름과 맞아떨어지는 것인지 선뜻 이해하기 힘들다. 하기야 이름을 놓고도 세상에서는 여러 가지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 이름이 정명(正名)인지 실명(實名)인지 본명(本名)인지 아니면 허명(虛名)인지 가명(假名)인지 위명(僞名)인지 사람들은 나름대로 판단한다.전당…

    황희만(heman21) 2016-08-28 19:30:09
  • 2% 부족한 「재정건화법」 새창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재정의 중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총 7장 17개 조문으로 구성된 「재정건전화법」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 법은 부처 협의, 법제처 심사 등 입법과정을 거쳐 확정된 뒤 9월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대략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채무준칙과 재정수지준칙으로 구성된 재정준칙을 도입하였다. 동 법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GDP 대비 45% 수준 이하로,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GDP 대비 3% 이내로 관리토록 규정하였다.둘째, 페이고(Pay-go) 제도를 도입…

    김홍균(hongkyun) 2016-08-21 19:47:24
  • [Fact Check] 불통과 강압으로 얼룩진 이화여대 - 3, 40년 에도 희귀했던 사태 새창

    31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건물에서는, 독재정권 시기를 방불케 하는 경찰과 학생 간의 충돌이 있었다. 8월 1일 현재 최경희 총장이 미래라이프 대학 신설 사업을 일정 중단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다소 누그러지는 듯 했지만 여전히 갈등은 지속되고 있다. 현재의 흐름은, 단순히 이 사태가 학생과 학교 측간의 갈등 과정이 다소 과열된 양상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본 사태의 전개과정에 대해 “학교도, 학생도 잘못되었다.” 라는 식의 양비론적 시각이 펴져나가고 있다. 이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나아가 미래라…

    김선우(kimseonwoo) 2016-08-01 23:57:11
  • 서비스경제 발을 위해선 규제의 패러다임적 환이 요구된다 새창

    정부는 지난 5일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서비스산업은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클 뿐만 아니라, 제조업과의 결합을 통한 산업의 융합화 역시 긴요한 과제다. 이런 까닭에 정부로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뾰족한 방책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우리 서비스산업의 현실을 보면, R&D 투자는 부진하고, 진입규제와 행위규제로 인해 좀처럼 경쟁력이 높아질 계기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이번 발표에서 유통, 관광, 콘텐츠, 교육, 금융, 소프트웨어, 물류 등 유망 서비스업종…

    심영섭(young123) 2016-07-11 17:59:35
  • 세상 뒤집히기 새창

    나는 왜 화가 나는가?여름이다. 해운대 바닷가를 사람들이 걷는다. 희희낙락 대개는 쌍쌍이다. 연인, 부부, 친구, 동창, 가족 등 무리지어 다닌다. 그 대열에 끼어 함께 걸어도 즐겁지 않은 이유는 뭘까. 내 가슴 속 답답함의 실체는 무얼까? 생각해본다. 아침 뉴스를 접한다. 국내 뿐 만이 아니라 해외의 사정도 훤히 알 수 있다. 브렉시트로 난리가 났다. 일본의 아베노믹스가 휘청거리고 우리의 환율이 1300원대로 올라갈 것이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온다. 그뿐 아니다. 미국의 대통령이 좌충우돌 막말 트럼프가 되면 어찌 될까 걱정이 앞선다…

    김진해(kajak2) 2016-07-10 19:07:56
  •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이제 믿어도 되는가? - 정권의 리품, 금융감독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났는가? 새창

    6월 한 달 언론을 뜨겁게 달구었던 산업은행과 기업 구조조정 문제가 정부의 연이은 조치로 일단락되어 가는 만큼 이제 정리해 볼 시점이 되었다. 6월 8일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 산업경쟁력 강화관계 장관회의. 6월 15일, 감사원, “금융공공기관 출자회사 관리실태”. 6월 23일, 산업은행,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KDB 혁신추진방안”. 7월 1일, 한국은행,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관련 자금지원 방향 결정” 핵심내용을 정리해 보면,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은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에 대한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김동원(dwkim) 2016-07-06 17:49:02
  • 2016년 상반기 부동산시장 동향과 망 (주택시장을 중심으로) 새창

    지난해 말 서울 강남의 한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3.3㎡당 4,250만원에 분양을 하였는데 청약 경쟁률이 107.5 : 1 이었다. 최근에도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단지가 3.3㎡당 3,750만원에서 4,000만원까지 분양을 했는데 역시 청약 경쟁률이 33.6 : 1로 마감되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아파트단지 분양도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부터 수백 대 1에서 수십 대 1까지 청약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이렇게 분양한 아파트들이 입주하는 내년 말이나 2018년 입주대란으로 강통아파트가 출현할까 걱정이다. 특히, 재건축단지의 고분…

    권대중(djk1129) 2016-07-05 19:02:04
  • 하반기 수출, 제한적이지만 증가세로 반 - 수출 회복을 위한 구조적인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 새창

    금년 상반기 우리 수출은 전년동기비 10% 감소했다. 지난해 연간으로 수출이 8% 감소한 데 이어 감소폭이 더욱 커졌다. 월별로는 6월까지 18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며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품목별로는 신제품 출시효과를 보인 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의 수출이 부진했으며, 지역별로는 외국인 투자의 유입이 활발했던 베트남 및 아세안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으로 감소하였다.수출이 금년들어 이렇게까지 부진한 가장 큰 이유는 저유가와 글로벌 공급과잉, 국제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라 수출단가가 크게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김병유(yoo123) 2016-07-04 18:36:57
  • 관예우는 범죄다. 새창

    전관예우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는 판·검사를 마치고 막 개업한 변호사, 즉 전관 변호사에게 현직 판·검사들이 ‘예우’로서 유리한 결정을 내려주는 행위를 의미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관 변호사가 담당 판·검사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하여 의뢰인으로부터 거액의 수임료를 받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바뀐 것 같다. 변호사법에 전관 변호사들의 수임을 제한하는 규정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그런 사례를 쉽게 찾아보기가 어려워졌고, 그래서 그 의미가 바뀐 것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 한 동안 전관예우는 법조인 출신 고위 공직자의 인사…

    나승철(chul123) 2016-05-23 19:4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