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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News Insight 목록

전체 39 (3 페이지)
  • 살충제 계란 사태의 본질은?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7년 08월 28일
    유럽에서 시작된 살충제 달걀 파동이 우리 사회를 강타해버렸다. 자질이 의심스럽던 신임 식약처장의 안심해도 된다는 말도 처음부터 믿을 것이 아니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
  • 맹목적으로 화학물질을 거부하는 사회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6년 10월 12일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가 빠르게 증폭되고 있다. 이번에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CMIT/MIT가 들어있는 치약이 있다는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의 의원의 발언에 온 세상이 발칵 뒤집어…
  • 살균 광풍이 만들어낸 가습기 살균제 참사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6년 05월 18일
    때늦은 검찰 수사로 드러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진실은 참혹하고 절망적이다. 그러나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단순히 소비자의 안전을 무시한 악덕 외국계 기업이나 무책임하고 전…
  • 성공률이 너무 높아서 탈이라는 국가연구개발 사업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6년 04월 05일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과제 성공률이 지나치게 높은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한다.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성공률이 파격적으로 높은 것은 사실이다. 최근 미래부가 밝힌 2011년의 연구개…
  • 무너지는 교육을 지킬 ‘교육보호법’을 만들자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6년 02월 02일
    나락으로 추락해버린 교권을 되살리기 위한 ‘교권보호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유치원과 초중고의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사의 위상은 …
  • 화석연료를 지옥의 연료라고 함부로 탓하지 말아야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12월 15일
    석탄·석유·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가 내뿜는 이산화탄소에 의한 전 지구적 온난화가 기후를 변화시키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대량의 화석연료를 생산·운반·저장하는 과정에서…
  • 절망의 벼랑으로 내몰리는 출연연 과학자들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11월 09일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소(출연연)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그렇지 않아도 극심한 개혁·혁신 피로증후군을 앓고 있었는데 아무 예고도 없이 메가톤급 폭탄이 떨어져버렸기 때문이다. 정부…
  • 박인비를 배워야 희망이 생긴다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10월 07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선진‧창조형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변해야 한다는 주장이 무성하다. 우리를 선진국 문턱에 바짝 다가설 수 있도록 해줬던 …
  • 애써 몰아냈던 미신이 되돌아오고 있다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09월 18일
    세계가 놀라는 경제 발전과 사회 민주화를 이룩한 우리 사회가 느닷없이 어둡고 음침한 미신‧점술‧유사과학에 빠져들고 있다. 세대‧성별‧지역‧계층에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는 심각한 현상…
  • 선무당의 짝퉁 정책에 무너지는 선진국 진입의 꿈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07월 09일
    과학기술이 우리 사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고비용·저효율 분야로 전락해버렸다. 국가연구개발 사업도 비효율의 깊은 늪에 빠져버렸다는 평가다. 연간 19조에 이르는 재정이 투입되지만 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