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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News Insight 목록

전체 39 (4 페이지)
  • 황당한 백수오 논란의 정체: ‘짝퉁’이 ‘원조’를 ‘가짜’로 만들어버린 사연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06월 08일
    백수오 탓에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나 버렸다. ‘몸에 좋은 것은 확실한데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수준의 황당한 주장에 선뜻 자신의 건강을 통째로 맡겨 버리는 소…
  • 태어나지도 못할 뻔했던 스마트(SMART) 원자로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05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 중소형 원자로 스마트(SMART) 2기를 수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있었다. 수출이 성사되면 2조 2천억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물론 그것으로 끝나는 일…
  • ‘학력고사’로 변질된 ‘가짜 수능’은 서둘러 폐지해야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04월 18일
    출제 오류와 난이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교육부가 내놓은 수능 개선안이 정말 황당하다. 출제위원회의 구성을 다양화하고, 출제위원장과 대등한 위상의 검토위원장을 임명하겠다는 것이 전…
  • 정부의 시대착오적인 시장 개입이 문제야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03월 09일
    대통령이 보기에도 우리 경제가 불쌍한 모양이다. 애써 마련한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과 법안이 퉁퉁 불어터지고, 텁텁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비효율적인 국회의 문제도 심각하고…
  • 원유값 하락이 반드시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니다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5년 01월 27일
    국제 원유 시장이 느닷없이 극심한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원유 가격이 한 달 남짓한 사이에 반토막이 나버렸다. 허리가 휘청거릴 정도로 비싼 기름값에 시달려왔던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 추락하는 교수들에게는 날개가 없다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4년 12월 23일
    이 땅의교수들이 나락으로 추락하고 있다. 온갖 비리와 비행을 저지르는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수능 출제에서도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래서 작년부터 연이어 터져 나…
  • 먹거리에 대한 우리의 비뚤어진 관심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4년 11월 14일
    요즘 우리의 식탁은 임금님의 수랏상이 부럽지 않을 정도로 풍성하고 화려하고 안전하다. 실제로 하얀 쌀밥(이밥)과 고깃국을 그리워하던 어려운 시절은 오래 전에 끝났다. 고질적으로 부…
  • 문진(問津): 진정한 융합의 길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4년 10월 07일
    융합의 열기가 뜨겁다. 우리에게 화려한 미래를 보장해줄 것이라는 창조경제도 과학기술과 ICT의 융합으로 규정된다. 어렵사리 2만 달러의 고지에 오른 우리가 이제 3만 달러의 꿈에 …
  • 국가교육과정은 범정부 기구에 맡겨야 한다

    • 이덕환
    • 서강대학교 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 명예교수
    • 2014년 08월 28일
    과학계가 교육부의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과 수능 개편 작업에 대해 격렬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민들이 과학·수학을 ‘적대시’하고 있다는 시대착오적 인식에서 졸속으로 추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