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패션 명품사가 되고자 하는 애플의 전략 본문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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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올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올해를 가장 성공적인 한해로 평가했다.
애플이 올해 4분기에 사상 최고 실적 기록을 갱신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2%, 순이익은 31% 늘었다. 아이폰6 판매량은 36% 증가했다.
중국에서 매출이 급증한 것이 사상 최고 실적으로 이어졌다. 중국 매출은 1년 전보다 2배로 늘었으며 총 125억 달러로 총매출의 4분 1이었다.
팀 쿡은 애플 아이폰6를 골드를 선호하는 중국인 취향에 맞게 금속 칼라로 디자인 하였는데 이것은 이전 아이폰5에서 골드 칼라가 중국 시장에서 인기있는것에 초점을 두어 신제품을 더욱 중국인 취향으로 디자인 한 것이다.
루카 매스트리 애플 CFO는 앞으로 중국 시장은 계속 발전 할것으로 전망하고 중국의 정서를 자극하는 감성 마케팅과 맞춤 디자인으로 중국 매출 증대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팀쿡은 수차례 중국을 찾아 대중국에서 특히 명품 시장 마켓팅 공략을 하고 있다.
애플의 대중국 시장은 13억의 인구중 고가 사치품 고급 브랜드를 구매할수 있는 인구를 12%인 1억 6천만명으로 보고 나머지 88% 구매 인력 보다 12%의 구매 인력에 집중하여 고품격 명품 마케팅에 전념 하고 있다.
얼마전 중국 부자들이 가장 선호 하는 선물 브랜드 조사에서 애플이 1위를 찾이 하였다.
이제 애플은 중국인들에게 에르메스,루이비통을 능가하는 최고의 명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몇 년 애플은 그들의 브랜드를 IT 기기가 아닌 에르메스와 같은 세계 최고 패션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 전략들을 구사해 왔다.
애플은 애플 워치 첫 번째 콜라보 작업을 에르메스로 선택 하며 단순한 기기에서 최고 명품 에르메스가 갖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동일선상에 올려놓는 전략을 구사하였다.
애플 디자인 총괄 부사장 조나단 아이브는 2014년 파리 패션 위크 행사에참석하여 애플 워치 디스프레이 장소를 파리에서 제일 유명한 패션 편집샾 콜레트(Collette)를 선택하였다. 이날 패션의 황제 안나 윈투어 보그 편집장, 샤넬 수석 디자이너 칼라펠트, 세계 3대 디자이너 마크 뉴슨( 마크 뉴슨의 와이프는 유명 패션 스타일리스트)등이 참석 하였고 이날 콜레트의 오너 사라 안델만은 애플 워치가 우리 패션 라이프에 녹아들것 이라고 하였다. 그날 세계적인 모든 패션 명품이 판매되고 있는 콜레트에서 애플 워치는 전시되었고 전세계 언론을 통해 애플의 향후 방향은 명품 패션 브랜드가 되고자하는 마케팅 방향을 천명하였다.
또한 패션잡지 보그지에 인터뷰와 거액의 광고비를 투입하여 애플 워치가 테그 기기가 아닌 패션 제품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애플이 영입한 패션 인재 영입을 통해 다시 한번 애플은 패션 명품회사로서의 변신을 꿈꾸며 실행하였다.
또한 애플은 자사의 패션 명품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예술과 콜라보를 통한 애플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위해 2016년 5월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가 개최하는 대형 전시회를 후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기술시대의 패션(Manus x Machina: Fashion in an Age of Technology)’ 으로 이전시회를 통해 아방가르드 디자인이 장인정신과 자동화 둘 다의 산물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패션과 IT의 융함을 보여주게 되었다.
애플 본사에서 가진 WSJ과의 인터뷰 자리에는 ‘보그’지 편집장 안나 윈투어, 메트로 폴리탄 의상연구소 큐레이터 앤드류 볼튼도 함께 했다.
보그 편집장이자 메트로 의상 박물관 대표인 윈투어와 애플의 아이브는 배우 이드리스 엘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함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갈라 패션쇼를 공동 진행한다. 메트로 의상 박물관 갈라 패션쇼는 뉴욕 패션계 최대 행사로 수많은 유명인과 스타들이 집결해 메트로 미술관 레드 카페트에서 열리는 최고의 드레스 패션 파티겸 패션쇼 향연장으로 볼수 있다.
애플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의 이번 콜라보로 애플은 명품패션회사의 이미지와 함께 전설적인 패션 황제 안나 윈투어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또한 메트로 폴리탄 갈라 디너의 주인공이 됨으로 예술과 패션의 명품사로 발돋음 하게 되었다.
조나단 아이브는 “사용자 개인의 선호 성향 및 감성이 제품에 점점 더 많이 반영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아이워치를 통해 이제 우리도 패션이라는 공간 속으로 들어간 셈”이라고 말했다.
“패션과 기술이란 이슈는 우리 마음 가까이에 있다.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이해하는가가 앞으로 우리가 만들 제품을 정의하게 될 것이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메트로 폴리탄 의상 연구소 큐레이터 볼튼은 내년 전시회에서 오뜨 꾸뛰르와 프레따 포르떼를 동시에 보여줌으로 고급 장인 작품과 대중 패션이 동시에 패션 발전에 에 함께 기여를 했음을 보여줄 생각이다. 약 4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1880년대 드레스부터 샤넬의 2015년 수트까지 10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고전 전통 드레스부터 현재에 이르기 까지 패션의 꾸뜨르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자수, 주름, 뜨개질, 레이스, 가죽 작업 등 전통 꾸뛰르 작업실을 본뜬 전시실도 마련된다. 또한 기술적 측면과 디지털적 비주얼로는 초음파 용접, 3D 프린팅, 레이저 컷팅 등 루이비통의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같은 디자이너들이 런웨이 쇼에 응용한 첨단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런 기술들이 패션 제품에 어떻게 전개되고 활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도 전시된다. 기존 재봉후 손수를 통해 만드는 고급화 자수는 크리스챤 디올의 존 갈리아노가 디자인한 작품들과 입생 로랑의 몬드리안 드레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 전시회를 통해 아이브는 전통과 현대 테크닉을 조화시키는 방식은 애플 제품 디자인에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곧 패션과 기기의 발전도 같은 길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하였다.
애플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서 오뜨꾸뜨르 패션과 프레다 포르떼를 통한 대중화 패션의 세계와 과거 현재 미래의 명품 패션의 스토리와 함께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의 드높은 예술의 이미지를 덮입고 더욱 명품 패션사로 거듭나기 위해 마케팅 전략을 구사 하고 있는것이다.
명품 패션, 예술과 기술을 과거 현재 미래로 넘나들며 다른 IT 회사들 보다 가장 먼저 감성적 디자인 패션 예술 회사로 거듭나는 애플의 고부가 가치 명품 패션사로의 변신은 아직까지 아주 성공적이라 볼수 있다.
이미 애플은 에르메스.버버리.입생로랑과 같은 패션 명품 회사의 이미지로 탈바꿈 되었고 애플의 패션 명품사로의 프로파 간다는 아주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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