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서 바라본 세계

국가의 미래를 향한 첫 걸음

※ 여기에 실린 글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국가미래연구원(IFS)의 공식입장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청계산 칼럼 목록

전체 562 (20 페이지)
  • 제 3당의 추억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1년 01월 21일
    지난 4년간 국회의원 생활을 정리하는 작업을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에 와 있다. 2016년 총선에 ‘제3당 정치혁명’을 내걸고 화려하게 출발한 국민의당이 종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이…
  • 동태탕집에서 본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 장성민
    •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이사장
    • 2021년 01월 18일
    점심시간이 되어 서울 시내에 있는 한 동태탕집에 들어갔다. 30대 중반의 직장인들이 세네명씩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때 식당 벽에 걸려있는 TV에서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13>샌프란시스코 ‘드 영 박물관’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1년 01월 17일
    무언가 조용히 응시하고 싶을 때 찾을 수 있는 박물관이다.국가가 건설한 들의 정치공학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성격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세상에는 자유로운 …
  • <김진해의 주유천하> 안철수와 박형준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1년 01월 16일
    보궐선거가 정가를 달구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지지율 각 1위를 달리는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박형준 ‘국민의힘’ 예비후보다. 본선이 시작되지도 않았는…
  • 안철수 프레임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1년 01월 12일
    요새 국민의힘이 안철수 때문에 시끄럽다.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안철수 프레임’에 제대로 걸려든 꼴이다.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그런 국민의힘을 보자니 2012년 대선이 생각난다. …
  • 최협의 박물관 이야기 <12> 중국국가박물관(National Museum of China)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1년 01월 10일
    공산주의국가 중국의 최대박물관이다. 중국을 처음 방문한 것이 1991년, 국교수립 전이라 홍콩으로 가서 비자를 받아 북경을 방문했다. 이때는 국립박물관이 과 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 <김진해의 주유천하> 코로나의 나쁜 선물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1년 01월 09일
    친구 본 지가 오래다. 모임은 줄줄이 취소다. 뉴스는 연일 코로나 확진자 급증을 보도한다. 사회적 제약이 점점 강화된다. CNN이나 BBC 월드뉴스도 코로나 보도가 뒤덮고 있다. …
  • 수집 증거의 위법성 논쟁과 정경심 재판

    • 이상돈
    •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20대 국회의원,
    • 2020년 12월 30일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는 유죄의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 원칙은 1960년대 미국 대법원 판결로 확립된 형사절차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이다. 수사기관의 가혹행위 또는 불법적인 증거 수집…
  • <김진해의 주유천하> 자유와 감시

    • 김진해
    •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장
    • 2020년 12월 26일
    코로나가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지 일 년이다. 중국 우한서는 완전한 도시 봉쇄를 단행한 바 있다. 뉴스를 통해 절규하던 시민들을 보았다.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던 사람들도 보았다. …
  • 법무부 차관과 택시 운전기사

    • 최협
    • 전남대학교 인류학과 명예교수
    • 2020년 12월 23일
    아침에 버스를 탄다. 오늘은 버스 안에 붙여놓은 ‘운전기사 폭행은 테러 행위입니다’라는 경고문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요 며칠 동안 화제가 되어온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취중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