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미래연구원은 국민행복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 담론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세검색

한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개
게시물
1,552개

145/156 페이지 열람 중


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진정 사회적 합의를 위해서는 비례대표제 확대가 답이다 새창

    민주주의란 사회적 합의를 통해 정치를 하자는 제도이다. 그렇다면 사회적 합의는 어떻게 이루어야 하나? 역사적으로 대부분의 국가들은 대의민주주의를 통해 합의를 도출해 냈다. 모든 국민들이 모든 사안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표출하고 이를 취합한다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들것이고 또 국가의 규모와 형편에 따라서는 아예 불가능하기도 할 것이다. 물론 최근의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달은 적은 비용으로 여론조사와 같은 기법의 사용을 가능케 하고 있으며 때로는 모든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표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접민주주의의 확대가 예측되기도 한다.…

    이영선(yslee) 2015-04-28 21:26:46
  • 동양적 혁신 없이 국의 미래 없다 새창

    중국 알리페이가 곧 국내 편의점 2만 곳에 모바일 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금융산업이 각종 규제에 발목이 잡혀서 금융과 IT의 융합추세에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사이에 중국의 새로운 창의기업이 세계적 규모로 성장하여 한국의 핀테크 결제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는 것이다. 세계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 회장은 자신이 성공한 요인을 세 가지에서 찾는다. 첫째, 그는 돈이 없었다. 둘째, 그는 기술이 없었다. 셋째, 그는 전략(계획)이 없었다. “돈을 가진 많은 사람들은 돈으로 안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

    이각범(bum123) 2015-04-26 19:50:30
  • ‘성완종 리스트,’ 욕만 하고 말 일이 아니다 --서로를 향해 욕하고 삿대질이나 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을 보아야 다- 새창

    ‘그가 명예 경영학박사를 받던 날, 그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 대부분이 그의 이야기에 눈물을 흘렸다 한다. 아버지 같지 않았던 아버지, 그 아버지에게 쫓겨 난 어머니, 어머니 대신 안방을 차지한 계모 밑에 자라다 결국 자신도 쫓겨나듯 집을 나오고, 그 뒤의 끝없는 고생, 그리고 명예박사학위를 받을 정도의 자수성가, 어찌 눈물이 없었겠나.’누구 이야기인가? 고 성완종 경남기업회장의 이야기이다. 어찌어찌 그 불행한 과거를 딛고 돈을 벌었던 사람, 그러나 그 잘나가던 시절에도 스스로를 위해서는 돈 한 푼 함부로 쓰지 않는 사람이었다. 몇 …

    김병준(bjkim36) 2015-04-26 18:54:30
  • 심각 소득‧자산 불평등과 차단된 사회이동 새창

    ■ 행복해지고 싶고,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 국민아리스토텔레스는 만물은 “행복”을 지향한다고 하였으며, 행복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감에서 강렬한 기쁨에 이르는 모든 감정상태를 특징짓는 안녕의 상태”라고 한다. 그만큼 행복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우리의 삶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라 하겠다.현대사회에서 행복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소득, 자산, 더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소득과 자산은 삶의 질과 관련된 것이고, 미래 희망은 지금의 힘듦과 고통을 견딜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우리를 행복하게 하기 때문이다.모든 한…

    김승권(kimsk130) 2015-04-22 22:13:57
  • 작약과 환삼덩굴 -자연과 문화에 대 단상 새창

    화순의 화학산 각수바위 밑에 농사를 지으면서 산지도 벌써 10여년이 되어 간다. 겁이 없어 덤벼든 귀농, 아니 농사가 생계수단이 아니므로 귀촌이 더 적합한 표현일 것 같다. 교실 한 칸 자리 폐교에 둥지를 틀고 꿈을 키우면서 살아왔다. 어떻게 하면 농촌에 희망을 지필 수 있을까 하는 거창한 꿈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이 울음소리가 끊어진지 오래된 시골마을에 어떻게 하면 문화를 매개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하는 소박한 생각을 해왔다.우리 동네는 노인분들만 주로 사시고, 내가 제일 젊은 편이다. 동네 분들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

    서순복(soooon123) 2015-04-17 21:20:49
  • 민관 협력을 통 ‘보육보장’ 강화가 필요하다: 누리과정의 성공을 위하여 새창

    ‘누리과정’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 대통령 공약이었다. 그런데 누리과정의 예산이 부족해지자 추가 부담을 둘러싸고 중앙정부, 자치단체, 그리고 교육청 간 예산전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경남지사와 야당대표가 만나서 무상복지 문제를 가지고 논쟁을 크게 벌였다. 무상복지 논쟁이 다시 선거용으로 부활할 것 같다.유아교육 문제는 어린자녀가 있는 모든 가정의 문제이자 저출산 고령화를 대비하는 가장 직접적인 해법의 하나이고, 또 국가발전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표를 안고 있다. 따라서 이…

    김원식(one111) 2015-04-14 19:55:57
  • 미·중(美·中)시대의 반도 새창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패권 전략에 끼인 요충지 한반도지금 한반도에는 격랑(激浪)의 파고가 일고 있다. 이 격랑의 근원지는 중국의 부상(浮上)이다. 중국의 부상으로 세계가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한마디로 지구촌의 정치경제의 지형이 변한 것이다.세계 인구의 6분의 1을 차지하는 13억 북방대륙이 잠에서 깨어날 것이라는 나폴레옹의 예언이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현대사마저 중국부상 이전의 역사와 이후의 역사로 새롭게 재구성하고 재해석해야 할 새로운 국제질서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중국의 부상으로 가장 충격을 받을 나라는 어떤 나라…

    장성민(sung123) 2015-04-13 20:39:48
  • 여(與)와 야(野)가 협력 가능 교육과정 구조개혁 새창

    지난 블로그 글 <꿩 먹고 알 먹는 교육부문 구조개혁>에서 주장한 개혁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교육과정의 구조개혁이 그것이다. 물론 그 어려운 일을 임기가 채 3년도 남지 않은 박근혜정부가 시행하는 것은 너무 벅차다. 하지만 다음 정부를 위해 미리 여건을 마련해 두는 일 정도는 할 수 있다.입시 때문에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불가능하다고 흔히들 말한다. 물론 입시는 중요한 걸림돌이다. 하지만 그냥 중요한 걸림돌의 하나일 뿐이다. 입시가 존재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선진국에도 어…

    이기정(gjlee2014) 2015-04-10 20:20:29
  • 국 복지, 페로니즘의 입구에 서다 새창

    올해 복지예산 116조원은 국가예산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돈이다. 정부정책의 최소 3분의 1은 국민들의 안정적 생활을 도모하는데 쓰여지고 있다는 얘기다. 얼마나 큰 금액인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116만명의 빈곤층들에게 연간 1억원씩 나눠줄 수 있는 돈이다. 당연히 국민들은 이런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런데 왜 아직도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이 일어나는 걸까. 또 쪽방촌이나 노숙자 등 사회의 어두운 구석은 왜 이렇게 많은 걸까.그럼에도 올해 정부는 33조원의 적자예산을 편성하면서 부자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재벌 자녀…

    김원식(one111) 2015-04-07 22:43:14
  • 불편 진실 (건강기능식품, 탄산음료) 새창

    □ 건강기능식품이 건강에 얼마나 좋을까 ? 건강식품이 넘쳐나고 있고, 건강식품에 대한 과신(過信)으로 건강을 잃는 부작용 피해가 많다. 「건강기능식품 부작용신고센터」에 최근 5년간 접수된 부작용 피해는 1천여 건에 달한다. 구토, 두통, 현기증, 설사, 알레르기, 호흡 이상등 피해 종류도 다양하다. 「백년 동안의 거짓말」의 저자인 랜덜 피츠제럴드는 합성 비타민에 대해서 이렇게 밝혔다. “콜타르에서 추출된 비타민에 인공색소, 방부제, 코팅제, 그리고 다른 첨가제를 넣으면 비타민C 가 정제된다. 여기에 자사 상표만 붙여 판매할 뿐이다.…

    류영창(ycryu1) 2015-04-03 19: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