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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정상회담; 印 모디 총리가 챔피언, 바이든은 ‘빅딜’ 성공 새창

    인도 뉴델리에서 열렸던 금년 G20 정상회담이 지난 10일 폐막됐다. G20 정상회담이라는 자리가 원래 참가국 간의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의견 일치를 도출하기가 지극히 어려워서 대체로 문서 상의 합의에 그치게 마련이다. 그렇다 해도, 금년 G20 정상회담은 이런 특징이 유난히 두드러졌다는 평가가 대세임에도 불구하고, 의장국 인도는 중국 시진핑 주석 및 러시아 푸틴 대통령 불참으로 실망감이 클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이를 자국의 이익으로 바꿨다는 평가다.이번 G20 정상회담 초반에 이례적인 만장일치로 채택된 ‘정상선언…

    박상기(sangki) 2023-09-12 11:00:00
  • “바이든, 차기 후보로 나서면 민주당 리스크 점차 커질 것” 새창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등 해외 미디어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전기(傳記) 작가의 “바이든 대통령이 금년 중 내년 대선에 재선 출마를 포기해도 충격적이지 않을 것(. . . it wouldn’t be total shock if the president cancels his re-election bid by end of the year)” 이라는 발언을 보도해서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부터 중간선거까지 백악관 생활의 내면을 소개한 전기 “The Last Politician: Inside Joe Bide…

    박상기(sangki) 2023-09-07 19:02:00
  • 日, Q2 경제성장률 6.0%; ‘外需’ 의존 높아 향후 전망 불투명 새창

    일본 정부 내각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Q2 실질 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 1.5%, 연율로 환산하면 6.0%로 나타나, 예상외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3 사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고 Nikkei가 집계한 예상치의 평균인 3%의 거의 두 배에 달한 수준이다. 주요 요인으로는, 개인소비가 의외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해외 수요가 대폭 늘어 수출이 증가한 것이 경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기 대비 연율로, 내수는 - 1.2%, 외수는 + 7.2%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GDP…

    박상기(sangki) 2023-08-24 17:00:00
  • 中 경제는 ‘失速 중’; 정부의 대응도 ‘無力’, “정치적 구조 개혁만이 유일한 해법” 새창

    중국 경제의 실속(失速)이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이 지난 달 발표한 Q2 실질 GDP 성장률은 전월 대비 0.8%로, Q1의 동 2.2%에 비해 거의 1/3 수준으로 대폭 둔화된 것이다. 경제 전반에 광범하게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 부문 침체가 계속 깊어지고 있고, 기업 수익 및 고용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가계들의 장래에 대한 불안이 날이 갈수록 커져 소비 활동도 위축되고 있다. 가장 최근 발표된 경기 지표인 2023년 7월 제조업구매담당자경기지수(PMI)는 경기의 호 · 불황 판단 기…

    박상기(sangki) 2023-08-12 10:30:00
  • “트럼프는 왜 여전히 무너뜨리기가 어려운가?” 새창

    미국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지는 31일, 이제 막 개막된 ‘2024 대선’ 공화당 후보 경선과 관련해서 아주 흥미 있는 기사를 실었다. “트럼프는 왜 여전히 무너뜨리기가 어려운가(‘Why Trump is So Hard to Beat?’)”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다. NYT가,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 레이스 개막 이후 처음 실시한 Times/Siena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콘(Nate Cohn) 정치 분석 기자가 상세한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다. 콘 기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 대선’ 공화당 …

    박상기(sangki) 2023-08-02 14:20:00
  • 美 FRB 금리 인상; 22년 만에 최고, 금년 내 ‘추가 인상’ 여지도 새창

    미 연준(FRB) 금융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현지시간 26일, 이틀에 걸친 회의를 마치고, FRB의 정책금리인 Fed Fund 금리 유도 목표를 0.25% 인상, 연 5.25%~5.50%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연준이 2022년 3월에 정책금리 ‘인상’ 방향으로 급격히 전환한 이후, 도합 5.25%를 인상한 셈이고, 22년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이다. 이는 2008년 ‘리먼(Lehman) 사태’ 직전의 최고 수준을 넘어서서, ‘닷컴(dot.com) 버블’ 붕괴 직전인 2001년 3월 이래 최고 수…

    박상기(sangki) 2023-07-27 20:43:47
  • 中, Q2 GDP 6.3% 성장 불구 경기 둔화 지속…‘디플레’ 우려도 새창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발표한 Q2 실질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6.3%에 그쳤으나, ‘5%’ 전후로 알려진 잠재성장률(정부 목표)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Q1 성장률 4.5%에 비해 상당 폭 개선된 것이나, 시장 전망치에는 크게 못 미친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발표된 경제 실적은 주로 지난 해 말까지 지속됐던 상하이(上海) 지역 봉쇄 영향으로 극심한 혼란을 겪은 데 대한 반동에 따라 증가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한편, 기업 수익 및 고용 개선은 여전히 부진하고, 소비자들의 향후 전망에도…

    박상기(sangki) 2023-07-18 13:00:00
  • 美 6월 CPI 3.0% 상승, 12개월 연속 둔화, “긴축 완화 기대↑” 새창

    미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이 12일 공표한 6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 대비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12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40년만에 높은 상승률인 9.0%를 기록했던 것에 비해 대폭 둔화된 것이고, 2021년 3월 이후 2년 3개월만에 4.0%대를 깬 것이다. 시장 예상(3.0%)도 약간 하회한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 역시 시장 예상(0.3%)을 하회했다.이에 따라, 미 연준…

    박상기(sangki) 2023-07-13 13:28:58
  • BIS “금융 위기 위험을 줄이려면 긴축 재정을 펼쳐야” 주장 새창

    주요국 중앙은행들 기구인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세계적인 고(高)인플레이션 하에서, 금융 위기 발생의 위험을 경감시키기 위해서는 각국이 ‘긴축’ 재정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BIS는 지난 25일 자로 발표한 ‘Annual Economic Report, June 2023’에서 글로벌 경제는 지금 ‘중대 고비’에 처해 있고, 각국 정책 담당자들은 ‘도전 과제들의 독특한 배치(unique constellation of challenges…

    박상기(sangki) 2023-06-30 11:00:00
  • 美 5월 CPI 0.1% 상승; 연준, 금리 인상 ‘일단 정지’ 가능성 새창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이 13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U; 전 도시 지역)는 전월 대비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직전인 4월의 0.4% 대비 현저하게 둔화됐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4.0% 상승했다. CPI 지수의 지난 12개월 간 월간 상승 추세를 살펴보면, 22년 6월에 1.2%를 기록한 이후 최저 0.0%에서 최고 0.5% 범위 내에서 추이하고 있던 끝에 이번 5월에는 0.1% 상승에 그친 것이다.이로써, 글로벌 시장 및 경제 관측자들의 관심은 임박한 6월 FOMC(13~14일)에서 그 동안 적극…

    박상기(sangki) 2023-06-14 16: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