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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게시판 내 결과

  • 코로나19 대유행, 다들 뭐 하고 지내시나요? 새창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즐길 거리를 찾아내고 있습니다. # 400번? 아니,4000번은 저어야 하는 커피. [사진=우주소녀 여름 인스타그램] ‘달고나 커피’는 지난 1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배우 정일우가 마카오를 방문해 한 현지 식당에서 주문한 커피로 시청자에게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커피 두 스푼, 설탕 두 스푼, 조금의 물을 한 컵에 넣고 400번 휘저은 뒤 뜨거운 물 조금과 얼음을 채워 만들어지는 것으로, 커피 맛을 본 정일우는 어릴 때…

    우윤영 기자(admin) 2020-04-01 09:48:42
  • 미래통합당 대표의 자해(自害)(?) 새창

    "황교안 대표, 입 다무는 게 상책 아닐까?"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총선을 앞둔 요즈음 하는 말을 듣고 있노라면 “대한민국의 제1야당의 대표가 맞느냐?”는 의문에 더해 국가정책을 총괄했던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인지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들이 많다. 혹자는 당대표의 자해(自害)소동 아니냐는 비아냥도 한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의 야당 대표 말 한마디 한마디는 표의 지지여부와 직결되기 때문이다.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9일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계민(editorlee) 2020-03-30 17:00:00
  • “대통령 권력을 냄비에 넣고 조린다면…” 새창

    “우리가 대통령 권력을 냄비에 넣고 조릴 수 있다면 그 바닥에 남는 것 중 큰 부분은 ‘언어’일지도 모른다. 언어의 활용, 곧 말의 힘이다. 진정한 (대통령의) 권력은 국민을 설득시키는 힘이다.”미국의 한 언론인이 ‘권력과 대통령’이란 글에서 남긴 말이다.주)1 이를 역으로 풀어 보면 그만큼 권력자에게는 말이 중요하고, 또 국민들을 설득시키는 일이 힘들다는 뜻도 된다.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권력층은 아무 말이나 쏟아내 국민들을 설득시키기는커녕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홍남기 부총리에게 당부한 지시사항을 보면…

    이계민(admin) 2020-03-13 19:21:53
  • 청와대 수보회의에서는… 새창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추세를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도 그럴 만 한 것이 이 날(9일)은 0시 현재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떨어진 날이지요.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만이어서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습니다.어찌 보면 문 대통령의 답답한 심중을 다소나마 반추해 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서도 "대구·경북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

    이계민(admin) 2020-03-09 16:33:00
  • 이게 무슨 조화(造化)인가? 새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親書)를 보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을 위로하는 뜻을 전했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도 감사의 뜻을 담은 친서를 이날(5일) 오전 김 위원장에게 보냈다고 한다.문제는 지난 3일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향해 도 높은 비난 담화를 내놓은 바로 다음 날 김정은의 친서가 보내졌다는 점이다.‘참 희한한 일’아닌가?순리대로 생각하면 김여정이 오빠인 절대권력자 김정은의 의중을 모르고 섣불리 담화를 냈다는 얘기가 된…

    이계민 기자(admin) 2020-03-05 17:12:37
  • “세상은 요지경… ” 새창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 속이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산다아~~~ ”코로나19의 확진환자가 연일 폭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때 아닌 ‘박근혜 시계’가 정치권의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발단은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박근혜 시계’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끈 데서 비롯됐지요. 즉각 박대통령시절의 청와대 참모나 측근들은 “가짜”라고 해명했지만 여당지지자들은 계속 의혹을 제기하고 논란을 벌이고 있는 형국입니다.야당 일각에서는 이만희 교주가 일부러 양복 안쪽에 반소매 셔츠…

    이계민 기자(admin) 2020-03-04 14:17:15
  • '한국 공포증' 새창

    ‘코리아 포비아(Korea Phobia)’. 우리말로는 ‘한국 공포증’입니다. 왜 한국에 대해 공포증을 갖는 것일까요? 한국의 국력이 급성장해 공포증을 느낀다면 좋은 일이련만…. 그런데 불행하게도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놀라워 ‘공포증’을 갖는 것이어서 반길만한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오히려 시쳇말로 “쪽 팔린다”고 해야 하겠지요. ‘쪽 팔리다’의 의미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부끄러워 체면이 깎이다”로 나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상황을 잘 표현해준 것 같습니다.최근 며칠 사이에 …

    이계민(leegaemin) 2020-02-25 17:00:00
  • “우째 이런 일이……?!”-코로나19 환자 100명 넘었다 새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습니다.지난 18일 현재 31명이었던 확진환자 수가 20일 하루에만 53명 19일과 20일 이틀 새 73명이 추가로 늘어나 총 104명까지 급증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첫 사망자까지 나왔다고 하니 정말 어안이 벙벙하고 겁이 납니다.이번에 쏟아진 추가 확진환자는 대다수가 대구 경북지역 특정교회 신도들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교회(신천지 대구교회)의 신도인 31번환자와 함께 예배에 참가한 사람은 1천1명인데, 이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90여명이 아직도 &#…

    이계민(ke123) 2020-02-20 13:52:50
  • <이슈체크> 불청객 신종코로나, 소비경제를 위협하는데… 새창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사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불청객이 찾아와 우리를 심난(甚難)하게 만든다. 큰 일이 터지고 나면 어느 정부든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히고, “지나친 걱정은 금물”이라고까지 장담하지만 지나고 보면 아쉬운 허점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기 마련이다. 왜 그런가? 과거의 잘못된 소중한 경험을 중하게 여기지 않는 탓 아닌가 싶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특히 저성장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우리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참으로 걱정이 많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

    이계민 기자(admin) 2020-02-03 11:35:00
  • 경자년 아침의 만감(萬感) 새창

    손 전화에서는 줄곧 알림 음(音)이 들려온다.“happy new year!"그럼에도 마음은 편하지가 않다. 이런 저런 뉴스에 좋은 얘기는 없는 것 같다.새해를 맞는 우리 대통령의 신년사에는 전혀 관심도 없다.언론이나 국가지도자들은 물론 일반 국민들조차 마찬가지다.그런데 김정은의 신년사는 왜 그리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나?언론매체들은 며칠 전부터 北 김정은의 신년사 내용을 점치느라 온갖 주장과 예측이 난무했다. 물론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관심도 높았다고 보아야 한다.어쨌거나 결과는 ‘김정은의 신년…

    이계민(leegaemin) 2020-01-01 14: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