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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Insight 게시판 내 결과

  • 환경 주류화(主流化)의 4가지 요인 새창

    ‘Race to Zero’ 캠페인 출범 …'순배출 제로'를 선언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UN 주도하에 ‘Race to Zero’라는 캠페인이 출범했다. 995개의 기업이 2050년까지 탄소의 순배출을 제로화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우선 최대한 감축해 보고 부득이하게 배출되는 부분은 나무심기 등으로 상쇄하겠다는 선언이다. 449개 도시 및 505개 대학도 동참했다. 전세계배출량의 약 1/4에 해당하는 배출주체들의 약속이고, 국가별 감축목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시그널을 주기 위함이라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순배출제로…

    김성우(sungwoo123) 2020-07-27 17:1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15) 호두나무와 가래나무 새창

    호두하면 천안 호두과자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호두나무는 만나 보지 못했지만 호두과자는 먹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거에는 기차가 천안 근처에 도착하면 기차 안에서 호두과자를 팔기도 하고, 고속버스를 타고 가다가도 천안휴게소에 쉬면 거의 모든 버스에서 적어도 한두 사람은 이 과자를 사곤 했지요. 요즘은 승용차로 돌아오다가 일부러 천안이나 입장 휴게소에 들러 호두과자를 사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호두과자는 별미를 줍니다.제가 읽은 나무 관련 책을 쓰…

    김도훈(hoon123) 2020-07-24 17:03:00
  • “중국 위안화 국제화, 서두르면 위기 부른다” 새창

    □ 85.4 대 2.8 ! 글로벌 무역금융 시장에서 거래되는 통화의 비중이다. 앞에 것이 미국 달러화, 뒤가 중국 위안화이다. 수출규모만 보면 중국이 전세계 부동의 1위다. 그런데 정작 글로벌 교역에 수반되는 통화는 위안화가 아닌 달러화다. 더욱이 중국기업의 수출대금은 국제금융결제망(SWIFT)을 통해 받아야 한다. SWIFT는 글로벌 회원은행간 외화이체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영리 조직이다. 200여 국가에 걸쳐 1만1,000개 금융기관이 가입해 있다.돈의 글로벌 흐름을 기록하는 일종의 회계장부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중앙은행이 …

    강태수(tsoo1) 2020-07-23 17:10:00
  • 그린벨트 해제보다 컴펙트 도시로 새창

    국토교통부의 김현미 장관이 서울의 주택공급은 부족하지 않다고 연일 역설을 했지만 정부와 여당은 지난 7월 16일 서울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임)를 해제해서라도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그러나 서울시는 그린벨트지역 해제보다는 서울 도심의 용적률을 상향하여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생각이다. 급기야 문재인 정부는 그린벨트해제보다는 도심 내 국공유지와 용적율을 상향하여 주택을 공급하게다고 발표하였다.하지만 그린벨트해제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설왕설래 말이 많다. 그린벨트지역은 도시주변의 녹지공간을 보존하여 개발을 제한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자는…

    권대중(djk) 2020-07-22 17:10:00
  • 인공지능과 코로나 시대의 가속되는 일자리 변화 새창

    원격 근무, 프리랜서의 일상화세계적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은 우리 인류가 일하는 형태의 변화와 산업의 구조조정을 가속하고 있다. 인터넷과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이미 이런 변화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유행병 확산으로 그 속도가 더욱 빠르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지만 이것은 또한 기술 채택과 변화를 가속화하는 동기가 되기도 한다.전 세계에서 사무실이 문을 닫은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처음으로 집에서 일하고 있다. 원격근무는 직장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직장에서 식사를 제공하던 기업들은 먹거리를 집으로 배달하고, 심지어…

    김진형(profjkim) 2020-07-21 17:10:00
  • "평등경제를 지향하는 거시경제운용 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부동산 등 자산인프레 못잡는다" 새창

    태평양에서 형성된 태풍으로 해일급 파도가 몰려온 항구. 이곳에 있는 선박들이 침몰의 위기를 맞고있다. 해안의 횟집에 몰려든 정치인들이 큰 목소리로 정치성 갑론을박을 하고 있다. 태풍의 진로,방파제의구조,해수관련 배수로 등 구조적인 문제는 외면한채, 몰려오는 파도만 보고,정박중인 선박의 위치이동, 닻의 크기와 깊이에 대해서만 서로 따지고 있다.태풍이 항구로 방향을 잡고 있고, 방파제가 낮고 취약하며, 해수가 빠져나갈 배수로가 막히거나 좁다면, 배의 위치나 닻의 견고성 여부는 선박침몰을 막는데 별로 도움이 안되는 이슈다.태풍은 정부의 …

    김광두(kidoo) 2020-07-21 10:30:00
  • 인류생존에 가장 치명적인 질병 위협과 싸우는 마돈나와 빌 게이츠 - 한류 스타(BTS 등)와 재계에 바란다 새창

    인류의 역사에는 광범위한 경향들이 존재한다. 그 경향들은 인류의 흥망성쇠(興亡盛衰)를 좌우한다. 새로운 창조와 발명은 인간의 운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인류를 문명사회로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반면에 그 반대되는 경향도 많다. 모든 창조와 발명이 인간사회를 문명으로 이끌지는 않는다. 핵무기의 발견과 생화학 가스 같은 것은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런 무기들이 전쟁에 사용될 경우, 인류는 전멸의 재앙을 맞을 수도 있다. 그래서 전쟁은 억지 되어야 한다. 전쟁의 발발을 막아야 할 딱 한 가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장성민(sung123) 2020-07-20 18:30:00
  • “대통령 집권 4년차, 위기의 신호들” 새창

    25년전 1995년 6월 29일 오후 5시경,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 사망자 501명, 실종 6명, 부상 937명을 기록한 초대형 재난 사고였다.당시 삼풍백화점은 처음 건물을 지을 때부터 철근을 다량 빼먹는 부실공사를 했다. 옥상에 지지 하중보다 많은 에어컨 실외기를 설치했고, 건물 내부 진동으로 고객 신고가 수차례 있었다. 백화점 실내 벽 곳곳에 균열이 생겨 붕괴 위험에 직원 신고도 여러차례 있었다. 전문가 진단 결과 붕괴위험이 확인됐다. 하지만 경영진은 별다른 대책을 취하지 않았다. 결국 한 시대 화려하…

    이승배(lsb) 2020-07-20 17:10:00
  • 한국판 뉴딜을 이해하기 위한 세 가지 키 워드;the Lucas Critique, Crisis Opportunism, 그리고 Fireside Chat 새창

    한국판 뉴딜 구상이 발표될 즈음에는 여러 모로 관심이 컸었다. 주지하다시피 우리 경제는 2010년대 들어 활기를 잃기 시작하였고 현 정부 들어 그 추세가 더욱 현저해졌다. 여기에다가 예상치 못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우리 경제는 더욱 심한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난국을 벗어나기 위한 획기적 방안이 수립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서 한국판 뉴딜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였다. 그러나 막상 한국판 뉴딜의 최종 계획이 발표되고 나서는 세간의 관심이 급격히 떨어지고 말았다. 대통령의 국회 개원 연설 등을 통해 관심을 이…

    이종규(jglee) 2020-07-19 17:10:00
  • 김도훈의 나무 사랑 꽃 이야기(14) 싱싱함의 상징인 버드나무 새창

    여의도 버들숲을 가본 적이 있으신지요? 여의도와 대방동 쪽을 가르고 흐르던 한강 물길의 일부를 샛강이라 불렀는데 이 부분은 거의 물길이 끊어져 버렸는데 지금은 인공적으로 살려내서 운하처럼 물을 흐르게 만든 것 같습니다. 그곳 샛강 한가운데에 버들숲이라 불리는 원시 자연이 상당히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마포대교를 건너면서 자주 보시는 밤섬과 같은 곳의 일부를 본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저같이 나무에 꽂힌 사람이라면 반드시 탐방해야 할 곳입니다. 여의도 주민들이 종종 찾고, 눈썰미 깊은 초등학교 선생님들…

    김도훈(hoon123) 2020-07-17 17:03:00